• [경건의 시간] 7월 20일 토요일
    본문의 사건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최초의 선교사를 보낸 안디옥 교회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 위대한 교회는 몇 안 되는 사람들의 전도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스데반의 순교 이후 핍박을 피해 흩어진 사람들 중 몇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은 멀리 안디옥까지 흩어졌습니다. 그리고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하던 사람들과는 달리 이방인에게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몇 사람들로 말미..
  • [경건의 시간] 7월 19일 금요일
    이방인인 고넬료를 비롯한 사람들도 베드로 사도를 통해 말씀을 들었다는 소문이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에게 전해졌습니다. ..
  • [경건의 시간] 7월 18일 목요일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고넬료의 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니 성령이 모든 무리들에게 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러자 말씀을 들은 그들은 방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
  • 김칠곤 크로스로드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칠곤 칼럼] 행복은 나보다 못한 사람을 돕는 것
    "행복해 지고 싶으면 무엇인가를 시작하라."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행복하기란 불가능해 보인다."라는 말은 행복을 위해 삶 속에서 무엇인가를 찾아서 실천의 의지를 활용하라는 것이다. 이것으로 볼 때 행복의 가치 추구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나눔(share)이 수반되어야 한다...
  • [경건의 시간] 7월 17일 수요일
    고넬료의 집에 들어간 베드로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했습니다. 다른 어떤 것도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의 핵심이고 구원의 길이기에 그 분을 모인 사람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고넬료를 비롯한 모인 사람들에게 그 어떤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
  • 노규호 칼럼
    [노규호 칼럼] 바다는 작은 물줄기를 가리지 않는다
    몇해 전 인터넷에 회자된 글 내용중에, 한국에서 잘 나가는 어느 회사가 사훈(社訓)을 "河己失音 官頭登可(하기실음 관두등가)"로 내걸고 직원들을 독려했다고 합니다. 조합된 한자어를 소리나는대로 읽어보니 기가 막히면서도 의미있는 "언어 유희"(言語遊戱)였습니다...
  • [경건의 시간] 7월 16일 화요일
    베드로 사도는 고넬료로부터 어떻게 베드로 사도를 모시게 되었는지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은 바를 고백했습니다. 그것은 그 동안 가지고 있던 베드로 사도의 이방인에 대한 편견을 깨뜨렸음을 알게 합니다. ..
  • [경건의 시간] 7월 15일 월요일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고넬료가 베드로 사도를 맞아들이는 장면입니다. 고넬료는 베드로 사도의 말씀을 듣기 위해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두 모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사도가 집에 들어올 때는 발 아래 엎드려 절하는 겸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베드로 사도를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으로 알고 자신의 모근 것을 내려놓고 겸손한 자세를 취한 것입니다...
  • [경건의 시간] 7월 13일 토요일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 사도를 청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주님께서는 의심하지 말고 그들과 함께 고넬료의 집으로 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베드로 사도를 찾아온 고넬료의 부하들이 베드로 사도에게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
  • [경건의 시간] 7월 12일 금요일
    주님께서는 고넬료에게 예수님을 전파하고 성령충만을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베드로 사도를 사용했습니다. 이방인과 상종하는 것을 꺼려하던 유대인 베드로 사도에게 고넬료를 만나도록 하기 위해 준비를 시켰습니다...
  • [경건의 시간] 7월 11일 목요일
    사도행전 10장에는 고넬료라는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 등장합니다. 그는 유대교에 입교하여 온 잡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던 사람입니다. 그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은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항상 기도하는 모습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선한 일에 힘쓰고 개인의 경건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했던 것입니다...
  • 중앙장로교회 담임 한병철 목사
    [한병철 목사 칼럼] 우울증과 신앙 그리고 교회
    지난달 보도에 의하면 미국인 70% 정도가 의사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우울증약이 13%로 항생제(17%), 진통제(13%)와 함께 가장 많이 처방받는 의약품이라는 것입니다. 작년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만 매년 1900만 명이 치료가 필요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또 10명 가운데 한 명은 어떤 형태로든 우울증을 경험하는데, 여성이 더 심해서 8명 가운데 한 명은 평생에..
  • [경건의 시간] 7월 10일 수요일
    베드로 사도가 일으킨 놀라운 표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먼저 룻다에 가서 애니아라는 중풍 병으로 여덟 해 동안 고생하던 사람을 일으켰습니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통해 중풍병자를 일으켰습니다. 이어서 더 놀라운 일도 일어났습니다...
  • [경건의 시간] 7월 9일 화요일
    사울이 변화된 후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과 교제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의 변화를 믿어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변화된 척 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두려워하였습니다. 이 때 등장한 사람이 바나바였습니다. 4장에 처음 등장하는 바나바는 제자들에게 신임을 받는 교회 일군이었습니다. 그 바나바가 사울을 사도들에게 데려가서 인사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사울이 어떻게 주님을 만나 변화되었는지를 ..
  • 김성기 성도교회 담임목사
    [목회서신] 삶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사람 사는 것이 다 순풍에 돛 단 듯이 그렇게 순조롭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생을 달리하는 것은 나름대로 그만큼 삶이 힘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힘들다고 내가 포기하면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내가 진 짐까지 짊어지고 이전보다 더 힘든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도미노 현상이 있습니다. 한 개가 넘어지면 그 바로 옆에 있는 것이 계속 넘어지는 현상입니다. 이처럼 내가 넘..
  • [경건의 시간] 7월 8일 월요일
    주님의 부름을 받는 순간 눈이 보이지 않게 된 사울은 아나니아의 안수로 말미암아 눈을 뜨게 됩니다.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며칠을 함께 있던 사울은 "즉시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회당에 들어가 그가 박해하던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였습니다. 듣는 사람들이 그의 변화에 놀랐고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은 그의 변화로 인하여 당혹해 하였습니다. ..
  • 박석규 은퇴목사
    [박석규 칼럼]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이호운 목사의 찬송 두 편이 우리 찬송가에 실려 있다. 주옥같이 귀한 찬송으로 널리 애창되고 있다. '부름받아 나선 이 몸'(355장)과 '나 이제 주님의 새생명 얻은 몸'(493장)이다. 특히 '부름받아 나선 이 몸'은 소명과 충성의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그래서 한국의 중앙신학교를 위시하여 많은 신학교 졸업가로 불리우기도 한다. 단호한 결심과 비장함, 목숨도 내놓으려는 각오가 서려있다. ..
  •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 남성수 목사
    [남성수 칼럼] 마음을 수련한다고 되는가?
    핵심은 이것이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번민과 아픔, 불안과 두려움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비워야 한다는 것이다. 얼핏 보기에는 일리가 있어 보인다. 내 안에 가득차 있는 나쁜 것들을 다 비워 버리면, 우리의 내면이 깨끗해지기에 모든 문제에서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이 진짜 그런가? 우리의 내면의 문제가 내 안에 가득차 있는 것들을 비워 버린다고 해결되는가?..
  • [경건의 시간] 7월 6일 토요일
    하늘의 빛으로 말미암아 보지 못하게 된 사울은 사흘 동안 보지도 못하고 먹지도 보지도 못한 채 다메섹에서 지내게 됩니다(8,9절). 그 때 주님께서는 아나니아라는 제자를 불러 사울에게 가서 안수하도록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