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의 교회는 위기에 처했다.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고속 성장한 한국교회였지만, “이대로는 안된다”는 자성과 함께 한국교회 성장의 재도약을 위해선 회개와 각성을 통한 교회 갱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성장’위주로 달려왔던 과거를 탈피해, ‘건강’한 교회로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국교회 목회 생태계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한국교.. 
[신간소개] 예수의 길
예수님은 개인과 사회에 변혁을 도모한 영적 교사셨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충만하신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셨고,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도 보이셨다. 사회에서 소외된 이웃, 우리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이웃, 또 원수조차도 사랑하는 방법으로 긍휼을 실현하라고 하셨다. 『예수의 길』은 이런 예수님의 긍휼을 소개한다. 폭력, 두려움, 반작용으로 물든 세상에서 긍휼을 실천하는 방.. 
[신간소개] 2019 힌두인을 위한 15일 기도
힌두인을 친구로 만드는 자리로의 초대 ‘힌두교’란 핵심적인 교리나 신조 또는 힌두인을 정의해주는 신앙의 집합체가 없으며 다양하고 작은 종교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전 세계의 15%를 차지하는 11억의 힌두인은 특정 형태를 지녀서도 아니고, 특정 신을 예배해서도 아니며 주로 힌두 가정에서 태어났기에 힌두인이 된다. 인도에서는 매년 10월에 빛의 축제인 ‘디왈리(Diwali)’가 열린다. 이는 인.. 
"웜브란트 목사, 14년 감옥 생활을 믿음으로 견딘 그가 쓴 매일 묵상집"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이번 주, 리처드 웜브란트(Richard Wurmbrand) 목사가 쓴 『Reaching Toward the Heights』의 한국어 번역본 『저 높은 곳을 향하여』를 출간한다. 이 책은 범세계적인 단체 ‘Voices of the Martyrs’를 설립했을 뿐 아니라 베스트셀러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Tortured for Chr.. 
[신간소개] 이용도 목사 전집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요 한국교회사에 한 획을 그은 부흥사인 이용도(李龍道, 1901~1933) 목사의 전집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용도 목사는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에 등장하여 예수만을 소망으로 삼을 것을 외치다가 예수처럼 서른셋에 요절했던 인물이다. 이용도 목사 전집은 그의 서간, 일기, 설교, 전기, 희곡, 사진첩, 동지들의 회고 등으로 구성된 포괄적인 사료다. 전집은 앞서 1986년과 1.. 
[신간소개] 역사 위에 서다
하나님의 역사 위에 선 사람들, 북녘땅의 눈물과 애타는 절규에 응답하는 진리의 외침! “주여, 이 땅을 회복시켜 주소서!” 저자 정교진은 2000년대 초반 중국에서 탈북자를 위한 선교 사역을 했다. 그때의 경험을 살려 탈북을 통해 자유를 찾으려는 이들과 그들에게 진리를 전하려 애쓰는 사람들, 한국과 각 나라에서 탈북자를 위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소설.. 
[신간소개] TEN, 하늘 멘토에게 길을 묻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을 잘 믿는 걸까? 나는 왜 회복하지 못할까?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때론 매너리즘에 빠지는 경우가 있다.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매너리즘에서 어떻게 빠져나오느냐이다. 연약한 우리와 다르게 매너리즘이라곤 없을 것만 같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이다. 그들은 마치 우리와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 같고, 그들의 믿음은 범접할 수 없.. 
[신간소개] 나의 갈길 다 가도록 : 계양산 소년의 이야기
『나의 갈길 다 가도록』은 김정웅 목사의 자서전이다. 이 자서전의 부제를 ‘계양산 소년의 이야기’로 한데는 그만한 사유가 있다. 계양산은 옛적부터 “떠내려 온 산”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정상에 올라갈수록 흙 한 점이 없는 돌무더기가 군락을 이루었다. 산에는 굴껍질과 조개껍질이 군데군데 널려 있고, 오래된 고목이 없다. 서해안의 세찬 바람에 앙상하게 자란 잡목만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산기슭 .. 
[신간소개] Only One Way
절대가치가 무너진 시대, 참 진리를 말하다 갈수록 뿌리가 사라지는 문화 속에서 해답보다 질문을, 뚜렷한 신념보다 모호한 영성을, 근본적인 진리보다 다원주의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심지어 신앙인들조차 갈피를 잡지 못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유일한 진리로 주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듯 세상은 갈수.. 
[신간소개] 돌탕집탕
말씀 묵상의 꽃은 적용이고, 그 결론은 영혼 구원이라고 강조하는 김양재 목사가 누가복음 15장 탕자 비유로 들려주는 영혼 구원 메시지다. 성경을 잘 모르는 사람도 탕자 이야기는 익숙할 것이다. 그런데 성경을 잘 읽어 보면 두 명의 탕자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바로 ‘돌아온 탕자’와 ‘집에 있는 탕자’다. 저자는 이들을 ‘돌탕’ ‘집탕’이라고 줄여서 부르고 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무래도.. 
[신간소개] 아빠, 성경에는 누가나와요?
우리 아이의 롤모델은 누구인가요?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아이와 함께 성경의 롤모델을 세울 수 있습니다. 성경의 인물이 나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였는지 나누며, 아이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른 삶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구약에는 어떤 사람들이 나오나요? 이 책은 구약에 나오는 26명의 인물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다 보면 구약의 인물들이 아이의 머릿속..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디까지 이뤄 가실지…"
호주에서 선교단체들을 섬기고 영어 학교를 운영하며 유학생들에게 신앙을 심고 있는 이은태 목사(뉴질랜드 선교센터 이사장)가 그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고스란히 담은 책 "늦은 비의 기적"(쿰란출판사)을 냈다... 
[신간소개] 환상의 동양 : 오리엔탈리즘의 계보
도서출판 동연은 일본 나고야의 난잔대학(南山大學) 인문학부 난잔종교문화연구소(南山宗敎文化硏究所) 연구총서 제5권으로, 일본의 저명한 종교사학자 이야나가 노부미(彌永信美)의 역작, 『환상의 동양: 오리엔탈리즘의 계보』를 번역 ․ 출판했다. 파리고등연구원 역사 ․ 문헌학과에서 공부했던 저자는 불교신화의 전승역사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유럽 문화사, 종교사, 신비사상에 대한 해박한 식견을 살려 광.. 
[신간소개] 꿈이 이끄는 치유의 길
어린 시절에 받았던 근친상간의 상처를 치유하는 전 과정을 이끌었던 것은 꿈을 꾼 사람 수잔도, 그녀를 도왔던 테라피스트 패트리샤도 아닌 바로 꿈이었다. 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꿈이라는 우리가 가늠할 수조차 없는 ‘지성’이 명백한 의도와 방향성을 가지고 치유의 전체 과정을 인도하고 있음을 생생히 보여준다. 꿈 분석가인 역자 고혜경 박사는 진정한 치유의 길로 나아가려는 뭇 생명에게 깃들여 있는.. 
[신간소개] 신의언어
성경통독에 성경공부에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알기 위해 분주하게 노력한다. 하지만 성경통독을 안내하는 책이 성경만큼 두껍고 복잡하니 성경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 게다가 90일, 한달 심지어 일주일 만에 성경 한 권을 통독하려 하니, 했다 하는 것만 남고 정작 성경 한 구절조차 가슴에 남는 것이 없다. 이 책은 성경을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생생하게 느껴지게 하여, 숙제처럼 의미 없이 통독하게 하는.. 
[신간소개] 교회 밖 하나님 나라
‘교회 밖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원하셨던 나라이고, 기독교인이 마땅히 추구해야 할 방향이다. 그런데 어느새 교회 안에 교회주의가 들어와 교인들만의 잔치가 되어 버린 교회가 적지 않다. 저자는 교회가 버림받지 않으려면 “교회가 기독교의 최후 목적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교회는 교회주의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신간소개] 더 깊은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은 우리가 귀하고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기는 인생을 살도록 도우신다. 뭔가 크고 대단한 업적을 이루라는 말이 아니다. 성실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고난 앞에서 도망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자신의 한계와 연약함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라는 것이다... 
연세대 기독교 교양 교재 '기독교, 묻고 답하다' 30년만에 재출간
한국의 대표적 기독 사학인 연세대, 그 만큼 똑똑한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복음 선교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현재 연세대는 학부 학생들에게 졸업요건으로 ‘기독교의 이해’라는 교양 과목 수강을 권하고 있다. 기독교의 이해라는 제목 아래 3학점짜리 교양과목 3개가 포함돼 있는데, 각각 기독교와 세계문화, 기독교와 현대사회, 성서와 기독교 과목이다...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 21일 한국교회100주년 기념회관에서 개최
제 35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3시부터 100주년 기독교기념회관에서 열렸다. 35주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적 출판 상으로, 이번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어린이, 청소년, 신앙일반, 목회자표, 신학 등 5개 분야에서 총 100여종의 우수도서를 시상했다. 올해 대상 수상작은 아쉽게도 없다... 
"기독 청소년들에게 '소명'은 꼭 고민해야 할 질문"
한 명의 대안학교 교사가 자신의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소명교육 도전기'에 대한 책 한 권을 내놓았다. "소명통통: 하나님과 通하고, 세상과 通할 때 발견하는 소명"(다돌출판사, 최은미 저)이 바로 그것이다. 최 교사는 현재 밀알두레학교(교장 정기원)에서 ‘소명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