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USA 레즈비언 목회자
    PCUSA, 레즈비언 커플 목회자로 정식 임명
    미국장로교(PCUSA)가 동성결혼식을 올린 레즈비언 커플을 목회자로 임명됐다. 교단 역사상 최초로 있는 일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PCUSA는 이날 델라웨어 주 윌밍턴 시에 소재한 퍼스트앤센트럴처치(First & Central Presbyterian Church)에서 사역해 온 케이시 클락-포터와 그의 파트너인 홀리 클락-포터를 이 교회 목회자로 정식 임명..
  • 사에드 아베디니
    오바마, 이란에 아베디니 목사 석방 촉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부에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를 석방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베디니 목사는 기독교 신앙을 이유로 지난 2012년 이란 법원으로부터 징역 8년을 선고받은 후 현재까지 2년 반이 넘도록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 PCUSA
    PCUSA 동성결혼 허용, 다른 美 교단들은?
    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지난 17일자로 공식적으로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교단이 됐다. 이로 인해 미국 주류 교단들 가운데서 확산되어 가고 있는 동성결혼 허용 흐름에 더욱 힘이 실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시되고 있다...
  • 브라질 시위
    [포토뉴스] "우리의 뜻은 하나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높은 물가와 경기침체와 더불어 전현직 거물급 정치인들이 국영 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와 유착된 초대형 비리가 터지면서 정부에 대한 브라질 국민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 무종교인 급증한 미국
    '종교 떠난' 미국인, 3년 새 750만명으로 '급증'
    이른바 '미국 종교인 급락'이라고 언급한 현상이 실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럴소셜서베이'(GSS·General Social Survey)가 지난 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2~2014년까지 더 이상 신앙생활을 하지 않는 미국인은 750만 명으로 늘었다...
  • 샌프란시스코 시티교회
    샌프란시스코 최대 교회, "동성애자도 교인으로 받아들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최대 복음주의 교회인 시티교회(City Church)가 독신이 아닌 동성애자도 교인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이 교회는 동성애자를 포함한 성소수자(LGBT)들이 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평생 독신을 유지해야 한다는 제약을 걸어 왔다...
  • 베디니노스교회
    성인 나이트 개조해 지역사회 봉사하는 美 교회 '화제'
    미국의 한 교회가 나이트클럽을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시설로 변경해 사용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시애틀의 베다니교회는 지난 1990년도에 설립됐다. 최근 쇼어라인에 있던 '슈가스(Sugars)'라는 이름의 성인용 나이트클럽을 구매해 선교를 위한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 PCUSA
    PCUSA, '동성결혼 허용' 7개 노회 동의만 남아…
    미국 최대 장로교단인 미국장로교(PCUSA)가 7개 노회의 찬성만 있으면 동성결혼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교단이 될 전망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지난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PCUSA는 교단 규례집 내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 간의 결합'이라는 기존 정의를 수정하는 개정안인 14-F를 채택할 것인지를 두고 노회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개정안은 사실상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쪽으로..
  • 성별 표시란이 바뀐 페이스북
    미국 샬럿市, 트랜스젠더 위한 '차별금지법 개정' 부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 샬럿시(市) 의회가 트랜스젠더(성전환자)들에게 반대되는 성(性)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부결시켰다. 법안에 반대해 온 시민들과 지역 출신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이를 환영하며 "당연한 결과"라는 입장을 밝혔다...
  • 켄 햄
    "무신론자 도킨스, 자신의 종교인 '무신론' 강요하고 있다"
    미국 기독교 창조론 단체 앤서즈인제너시스(Answers in Genesis) 대표인 켄 햄(Ken Ham) 박사가 최근 영국의 유명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가 부모의 종교 교육을 비판한 데 대해 "자신의 '종교'인 무신론을 모두에게 강요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 미국세계선교센터
    랄프 윈터 박사의 USCWM, '더벤처센터'로 새 출발
    故 랄프 윈터 박사가 창립한 미국세계선교센터(US Center for World Mission)가 더프론티어미션펠로우십(The Frontier Mission Fellowship)과 함께 '프론티어 벤처스(Frontier Venture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 나그메 아베디니
    '구금' 아베디니 목사, 동료 '처형 장면' 강제로 지켜봐
    이란에서 복역 중인 미국인 목회자 사에드 아베디니 목사가 함께 수감되어 있던 동료들의 처형을 강제로 지켜본 뒤 심리적인 충격을 받은 상태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아베디니 목사를 위한 전 세계적 청원 운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법과정의센터(American Center for Law and Justice)는 이날 아베디니 목사의 아내인 나그메의 말을 인용해 이와 같은 내..
  • 미국인 전통적 결혼 지지
    미국인 81% "정부가 결혼관 바꾸라고 강요할 수 없어"
    미국인 대다수는 '한 남성과 한 여성 간의 결합'인 전통적인 결혼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기독교 가정사역 단체 패밀리리서치카운슬(FRC)과 국제기독언론협회(NRB)가 최근 800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81%가 정부가 국민에게 특정 결혼관을 강요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 전재용
    미국 법무부 "전두환 일가 재산 122만 달러 몰수"
    미국 법무부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22만 달러(약 13억4천만 원)를 몰수했다고 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미 법무부는 이날 122만6천 달러 몰수를 끝으로 미국 내 재판을 종결한다는 합의서에는 전 씨의 차남 재용 씨와 부인 박상아 씨, 박 씨 어머니 윤양자 씨가 공동으로 서명했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몰수한 전씨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22만..
  • 美, 국무차관 '양비론'발언 여진 계속
    미국 국무부 웬디 셔먼 정무차관의 발언이 논란을 불러일으키자 미국 당국이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미국 국무부 머리 하프 부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서 서면 차관의 양비론적 발언이 한-일 관계에 대한 미국의 입장 변화를 의미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미국의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못박았다. 한-일 간 외교적 갈등에 대한 미국의 정책 변화를 의미하는 게 아니며, 특정 국가나 지도자를 지..
  • 방북 캐나다 국적 한인목사 연락 끊겨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큰빛교회의 임현수(60) 담임목사가 지난 1월말 북한에 들어간 뒤 연락이 끊어졌다고 외신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임 목사는 지난 1월27일 방북을 목적으로 캐나다를 떠나 30일 나진에 도착한 데 이어 31일 평양으로 들어갔으나, 이후 한달이 넘도록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큰빛교회의 리사 박 씨는 "임 목사와는 지난 1월31일 이후 연락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