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장호 감독이 장로가 된 후 만든 첫 작품인 영화 '시선'이 5일 부산국제영화제에 첫 선을 보였다. 1995년 '천재선언' 이후 18년 만에 내놓은 이장호 감독의 장편영화이기도 하다. 4일 해운대 메가박스 9관에서 열린 '시선' 무대인사(GV)에서 이 감독은 "저는 뒤늦게 장로가 되어서 하나님에게 다급하게 소원한 것이 '앞으로는 기독교 메시지의 영화만을 만들겠습니다'이다"고 말했다... 
"목사의 사명은 '오직 주님'만 전달하는 것"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은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륨에서 '2013 신임교단장(단체장) 총무(사무총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금감원,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 검찰에 수사의뢰
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을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김건섭 금감원 부원장은 7일 오후 금감원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동양증권에 대한 특별검사 과정에서 동양그룹 계열사 간 자금거래와 관련한 대주주의 위법 사항이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태 위태한 후쿠시마 원전...오늘은 냉각펌프 정지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원자로 냉각수 주입 펌프가 7일 아침 한 때 작동이 정지됐다고 도쿄전력이 밝혔다. 배전반 이상으로 전기 공급이 정지되면서 1호기 원자로의 연료를 냉각시키는 물을 주입하는 펌프 작동이 정지된 것으로 보인다. 이 펌프는 다른 계통의 전원 공급으로 작동이 재개됐으며, 2, 3호기 원자로의 냉각 펌프는 다른 배전반을 사용하고 있어 영향은 없었다... 
朴대통령, 시진핑에 "北, 경제발전 주력 설득해달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하고 대북문제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낮 숙소인 발리의 아요디아 리조트 발리 그랜드볼룸에서 시 주석과 별도로 회담을 갖고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양국의 긴밀한 공조가 정말 중요하다"며 "지금 북한 주.. 
[CD포토] 기도로 준비하는 박종덕 사령관 부부
박종덕 한국구세군 제24대 사령관 취임예배가 6일 오후 서울제일영문에서 진행된 가운데, 이날 박 사령관의 사모 윤은숙 여성사업총재, 김필수 서기장관과 사모 최선희 여성사업서기관의 취임식도 함께 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그 'PS 첫 등판' 류현진...성적은 '부진'
류현진(26·LA다저스)이 한국인 첫 미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에서 기대 이하의 피칭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NL)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3차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6피안타 1볼넷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10월 태풍 '다나스' 내일 밤 한반도 접근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DANAS)가 8일 밤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 부근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다나스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의 빠른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다나스는 고온의 오키나와 해역을 지나면서 에너지를 끌어모아 당초 예상보다 매우 강하게 발달하고.. 예금취급기관 가계 빚 670.8조…한달 새 3.3조 늘어
가계대출 잔액이 한 달 전보다 3조3000억원 늘어났다 7일 한국은행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총 670조8000억원이었다. 마이너스통장, 예·적금담보대출 등 기타대출(262조4000억원)이 휴가철 자금수요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해 한 달 전보다 2조1000억원 불어났다. .. 
"코레일, 계열사 임산부 직원에게 야근 강요했다"
A역에서 매표업무를 담당해 온 임산부 B씨는 최근 코레일로부터 '(임산부에게도 야간 업무를 담당하게 하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확약서에 사인하도록 강요당했다. B씨는 "회사에서 '이의제기 하지 않겠다' 내용의 동의서에 사인을 종용했다"며 "몸에 이상이 생길까봐 불안했지만 불이익이 우려돼 동의서를 제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정부, 임금피크제 지원기준 '연봉 6870만원' 확대검토
정부가 임금피크제에 따른 임금 삭감분 지원 대상 기준을 연소득 5760만원에서 6870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피크제 정부 지원액도 800만원선까지 인상하는 것을 신중히 모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당정 협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황우여 국회연설서 "여야 대표회담 정례화 하자"
황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우리 모두가 진심어린 반성과 함께 이제부터는 원활한 국회운영으로 민생을 능률적으로 처리하기로 머리 숙여 국민께 다짐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국민 앞에서의 여야 국정협력은 의무이지 상대에 대한 시혜가 아니다"며 "여야 대표가 함께 모여 정치선진화 실천의지를 담아 국민 앞에 '정치선진화 여야 공동선언'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