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스타 이승훈(26·한국체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5,000m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승훈은 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6분25초61로 12위에 그쳤다. '세계 최강' 스벤 크라머(6분10초76)를 비롯해 얀 블로크후이센(6분15초71), 요리트.. 
킹 목사 노벨평화상과 성경책 놓고 자녀들 법정 공방
마틴 루터 킹 Jr. 목사의 '노벨 평화상'과 '여행용 성경책'을 팔려는 아들들과 이를 막기 위해 물건을 숨겨 놓은 딸의 싸움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기도하면 건강해진다는데... 영성이 뇌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 유타대학교(University of Utah)의 연구진이 신앙이 인간의 두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종교적 두뇌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진핑, 반기문 총장에 '정확한 역사관' 강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동북아지역의 평화를 위해서는 각 국가가 '정확한 역사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8일 밝혔다. 8일 중국 외교부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7일(현지시간) 반 총장과 회담을 갖고 동북아 정세와 관련해 "중국은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유관국가들과 노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역국가.. 
中외교부, 남중국해 관련 미 관리 발언 무책임
중국 정부는 미국 관리들이 남중국해에 대한 자국의 영토주권 주장을 잇따라 비판한 데 대해 이런 행보는 '매우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7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관리들이 확인도 없이 유언비어에 근거해 중국을 이유없이 비난하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처사"라면서 "미국 측이 중미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주.. 강원 폭설...9일에는 중부내륙에도 확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 내리는 폭설이 9일 중부 일부 내륙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눈 또는 비가 계속되고 중부 일부내륙에도 오전에 다소 많은 눈이 쌓이겠다"고 예보했다. 또 "강원도 영동에는 10일까지 눈이 이어져 최대 70㎝ 이상 쌓이는 곳이 있을 것".. 
케네스 배, 다시 노동교화소로 이송 확인
[시애틀=AP/뉴시스】 북한에 15개월째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배준호)가 병원에서 다시 노동교화소로 이송된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7일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선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평양시 교외의 특별교화소에 수감 중인 배씨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그의 건강상태와 근황을 소개했다. 배씨는 지난달 20일 평양친선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곧바.. 
경기화성, 전남 영암 AI의심신고 모두 고병원성 확진
경기 화성 종계농장과 전남 영암의 산란계 농장이 모두 고병원성 AI H5N8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때문에 잠복기가 지난 것으로 판단했던 AI가 다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 화성에서 AI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달 28일 의심신고돼 확진판정을 받은 종계농장(15차)에 이어 두번째다. .. 
NCCK·경실련 등 기독교·시민단체 김용판 전 청장 무죄 특검 촉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참여연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진상규명 및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전북시국회의 등 시민사회단체도 "김용판 전청장 1심 무죄 판결이 납득이 안된다"며 "특검제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다... 
역사문화관 건립위, 문화유산 기증 요청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이하 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건립위, 위원장 이영훈 목사)가 역사문화관 건립 후 전시될 문화유산들의 기증을 요청했다. 건립위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기증을 기다린다"며 "유물을 기증하신 분들의 높은 뜻을 따라 소중히 기리어 문화유산이 영구히 보존될 수 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전했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으로 기대되는 변화들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역사문화관) 건립위원회'(건립위, 위원장 이영훈 목사)가 7일 발족했다. 기독교계의 숙원사업이였기에, 많은 기독교계 인사들과 성도들이 필요성을 공감했지만, 예산확보 등의 이유로 쉽게 추진되지 못했다. 건립위가 발표한 추진계획에 따르면, 2015년에 착공해 2017년 완공된다. 역사문화관이 건립되면, 우선 공간확보로 인해 방대한 자료들의 보존과 수집이 용이.. 
영암 산란계 고병원성 AI 확진, 37000마리 살처분
전남 영암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6일 신고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H5N8)으로 최종 확진되면서 인근 3개 농가 오리 3만7000마리가 추가로 살처분 됐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암군 덕진면 노모씨의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6일 발생한 AI 의심가축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 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판명됐다. 이 농장에서는 사육중인 산란계 2만7000마리 중 1만2000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