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성남시장
    '청소용역 특혜의혹' 이재명 성남시장 검찰 출석
    경기동부연합 인사들이 주축이 된 사회적기업에 청소용역업체로 선정해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이재명(51) 성남시장이 4일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25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 후 취재진에게 "지금 문제된 그 업체는 이명박 (MB)정부에서 우수업체로 인정해서 이 전 대통령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도 계속 연간 수천만원씩 자금지원하고 있다"..
  • 삼성
    10대그룹 임원 수명 5.2년...55세도 안되어 퇴임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등 국내 10대 그룹에서는 임원을 5년여 지낸 뒤 55세가 안 되는 나이에 퇴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10대 그룹 96개 상장사 임원 중 지난 연말 연초에 단행된 2015년도 정기인사에서 퇴임하고 자사주를 매도한 2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퇴임 임원의 평균 나이는 54.5세, 재임기간은 5.2년으로 나타났다...
  • 삼성
    삼성 스마트폰, 중국 이어 인도서도 현지업체에 1위 뺏겨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10~12월)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1위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 같은 기간 애플과 샤오미(小米)에 뒤진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중저가 시장에서 잇달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다. 4일 시장조사기관 카널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현지 업체인 마이크로맥스가 22%의 점유율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요인과 자살의 상관관계
    출산율 높고 이혼증가율 낮을수록 자살률 낮아
    2013년 자살 사망자 수는 14,427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률은 28.5명으로 현재 10대 사망원인 중 자살이 4위에 해당된다. 특히 OECD 국가 간 자살률과 비교할 보면 OECD평균 자살률은 12.1명에 비해 우리나라는 29.1명(2012년 기준) 으로 가장 높은 수준에 있다. 이런 우리나라 자살 현황 가운데 출산율이 높고 고용과 소득 증가율이 클수록 자살률이 낮은 반면, ..
  • 강연 중인 고토 겐지 씨
    "고토 겐지 씨, 당신은 불경건한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천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47·後藤健二) 씨를 지난해 인터뷰한 일본 기독 언론사인 크리스천투데이(クリスチャントゥデイ)의 기자가 3일 게재한 '추모글'이 큰 감동을 주고 있어 기독일보는 전문을 번역해 게재합니다...
  • 우윤근 "총선 때 '개헌안' 국민투표" 제안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4일 "내년 4월 총선 때 국회 개헌특위에서 만든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칠 것"고 제안했다. 또한 범국민조세개혁특위 구성과 청와대 인적쇄신, 비선실세 의혹 특검을 주장했다. 우 원내대표는 4일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개헌특위에서) '분권형'이든, '내각제'든, 또는 그 밖의 것이든, 열어 놓고,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1년 동안 여·야..
  • 국무회의서 靑政 협력만 강조한 朴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새누리당 내에서 나오는 증세와 인적개편 요구에 답을 내지 않았다. 다만 최근 신설된 정책조정협의회에서의 청와대와 내각의 협력만 강조해 향후 당청갈등에 대한 엇갈린 평이 나오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앞으로 내각은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해 부처간 정책 조율과 협의를 더욱 강화하고, 신설되는 정책조정협의회를 통해서 청와대와 내각 ..
  • 리퍼트 美 대사 "北과 대화 준비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3일 "미국은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핵문제에 대한 북한의 태도변화를 지적했다. 또한 "한미동맹은 진정한 동맹관계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한미의원외교협의회 주최 '한미 동맹관계와 한반도 정책' 주제 조찬간담회에서 북한을 향해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란 사실을 인..
  • IS의 높아지는 잔혹성, 요르단 인질 화형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가 요르단인 인질을 화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기세를 떨치던 IS가 최근 국제동맹군의 폭격과 지상에서 맞서는 이라크군과 쿠르드군의 전열 회복으로 기세가 꺽이자 이같은 잔혹한 행위를 기획했다는 분석이다. 3일(현지시간) IS는 트위터를 통해 요르단군 전투기 조종사인 마즈 알카사스베(26) 중위를 화형시키는 22분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 IS에 의해 불태워 살해된 요르단 조종사
    IS, 요르단 조정사 '불태워' 살해…요르단정부 '복수 다짐'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억류한 요르단 조종사를 불에 태워 살해한 영상을 3일(현지시간) 공개하면서 요르단은 물론 전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CNN과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IS가 공식 웹사이트 알푸르칸을 통해 공개한 22분짜리 영상에는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 카사스베(26) 중위가 불길에 휩싸여 사망하는 장면이 촬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