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는 15일 "생활환경과 위생이 열악한 상태로 홀로 사는 50대에게 시민과 행정이 도움의 손길을 전달했다"며 A(54)씨의 집에서 폐가구와 침구류 등을 깨끗이 치운 사실을 밝혔다. 발단은 윤장현 광주시장의 SNS에 올라온 도움 요청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A씨의 지인 김모씨가 윤 시장 SNS를 통해 도움을 요청했다"면서 광주시는 계림2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 등과 함께 자원봉사에 나섰.. 
새정치聯, 주말에도 이완구 의혹 제기…"후보자 사퇴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 후보자의 재산 신고 내역의 누락된 것과 이에 대해 이 후보자가 거짓말을 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회와 국민을 기만했다"고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완구 후보자가 타워팰리스 구입자금 의혹과 관련 거짓해명을 했음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 시민운동으로 쓰레기 줄인다
서울시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시민운동본부를 출범시키고 시민 주도적인 쓰레기 감량 운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16일 '쓰레기 함께 줄이기 시민운동본부' 소속 47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공동위원장 선출식을 가지고 운동본부 활동의 첫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운동본부에는 환경관련 시민단체, 소비자 단체, 종교 단체, 여성단체, 기업, 협회, 전문가, 시의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47명으로 구성.. 서울시 기술교육원서 2,680명 수료
서울시 기술교육원이 오는 16일 시작으로 교육원별로 '2014년 훈련생 수료식'을 가진다. 이번 수료생은 건축인테리어, 의상디자인, 컴퓨터그래픽디자인, 전기, 그린카정비 등 '일반훈련 과정(주간 1년)' 수료자 1,641명과 '야간(6개월)' 수료자 1,039명 등 총 2,680명이다. 수료율은 95%다... 
한덕수 무협 회장 "연임 않는다"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새로운 회장 선출을 앞두고 "연임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15일 "한 회장이 지난 주 회장단 간담회서 '새로운 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이 자리에서 "2012년 발효된 한미 FTA가 정상적으로 이행되어 양국의 교역이 크게 늘고 있고, 한중 FTA 협상이 타결되고 코엑스몰 리모델링 .. 
이완구 총리임명, 여론 절반은 '반대'
주말 민심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 기류가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후보자 인선 논란이 격화되면서 찬성 민심이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4일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이완구 후보자의 총리 임명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반대한다'는 의견이 51.9%로 '찬성한다'는 의견(38.7%)보다 .. 
신임 주중대사에 김장수 前 안보실장
지난 1992년 한중이 수교한 이래 첫 군 출신 주중대사가 탄생했다. 정부는 15일 권영세 주중대사 후임으로 김장수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했다. 김 실장은 지난 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센터의 초동대처 문제를 둘러싼 논란 끝에 지난 해 5월 물러났다. 하지만 이번 주중대사 내정으로 이번에는 외교 핵심인사로 부상한 것. 박근혜 대통령의 김 전 실장에 대한 신임이 .. 
[인터뷰] 열방 향한 '하나님의 힐링' 꿈꾸는 '이누가 선교사'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립보서1:21) 의사이자 목사인 이누가 선교사(힐링과테말라 대표)는 25년 전 청년일 당시 한 선교사의 묘비에 새겨진 이 말씀을 통해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을 했다... 
[구세군 이야기] ⑧구세군과 에큐메니칼 운동
구세군은 전 세계에 흩어진 모든 교회의 일치와 공동선교를 도모하는 에큐메니칼(Ecumenical) 운동1의 대표적인 세계기구인 WCC(World Council of Churches)의 창립멤버로서 초창기부터 세계교회 연합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해 온 바가 있습니다... 경주 코오롱호텔서 이산화탄소 누출
14일 오후 3시 15분경 경북 경주시 마동에 위치한 코오롱호텔에서 이산화탄소(CO₂)가 다량으로 누출됐다. 이 사고로 호텔 지하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7명 중 한명이 질식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이날 사고는 지하 1층에서 보온단열재 교체작업 중 소화설비가 파손돼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하실은 지상층과 다르게 화재 시 작동하는 소화설비 안에 물이 아닌 이산화탄소로 탄소가 들어 있었던.. 한일 통화스와프, 관계악화로 14년만에 중단되나
일본 총리실 관계자가 오는 23일 만료되는 한일 통화스와프 계약이 연장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 언론을 통해 내비쳤다. 보도대로 된다면 한일 통화 스와프는 14년만에 종료된다. 일본 아사히신문(朝日)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리 관저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 양국이 대립해 연장하지 않는 것으로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 정부는 다음주 중 정확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와 후지.. '이완구 인준' 본회의 앞두고 여야 주말 민심 촉각
이완구 총리 후보자 인준 등을 처리할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는 14일 주말 민심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그러면서 여야는 기싸움을 벌이며 이 후보자 인준을 두고 승기잡기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포문은 새정치민주연합이 먼저 열었다.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강해진 것을 확인한 새정치연합은 여론조사를 무기로 새누리당을 압박하며 이 후보자에게는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