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로2길 개혁신학연구소에서 가진 '생명운동을 위한 예배 및 강연'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활절 이후 가진 모임인 만큼 "부활절 주님이 원하시는 귀한 뜻을 드러내게 하옵소서"라며 "부활의 소망 가지고 이 땅의 사역 잘 감당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원로목회자 초청 오찬회 …"노고,애씀 보답하기 위해"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을 이끌어 온 '원로 목회자'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귀한 자리가 마련됐다. 임원순 목사(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 날 이사장)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감리교신학연구원에서 150여 명의 원로목회자들을 초대해 '한국기독교 원로목회자 초청 오찬회를 열며, 원로 목회자들의 그동안의 섬김과 봉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오찬회는 (사)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협의회·한기총 .. 
정부 日총괄공사 초치...외교청서 강력 항의
정부는 일본 정부가 7일 오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독도와 위안부에 대한 왜곡내용을 담은 외교청서 보고안을 확정한데 대해 일본측 고위외교관을 불러 강력 항의했다. 이날 외교부 이상덕 동북아국장은 이날 오후 가나스키 겐지(金杉憲治)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 본부로 초치해 이같이 전달했다... 심상정 선거법 개정 청원 "국회의원 360명으로"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7일 국회의원 정수를 360명으로 늘리고 권역별 비례대표를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심 원내대표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선거제도는 다량의 사표를 발생시키고, 정당득표율과 의석점유율이 비례하지 않아 국민의 의사가 국회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제도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 
朴대통령 "중앙·지방 함께 경제재도약·규제개혁 노력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취임 후 첫 17개 시·도의회 의장단과 오찬을 가지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경제재도약과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도전을 이겨내고 우리 경제가 재도약을 하려면 중앙과 지방이 함께 노력해 가야 한다"며 "규제와 안전, 이 두 가지만큼은 여러분을 중심으로 각 지방의회에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챙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與野, 박상옥 인사청문회서 '박종철 수사 관여' 두고 공방
여야는 7일 국회에서 열린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의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수사 축소·은폐 의혹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된지 72일만에 열린 이날 청문회에서 야당은 박 후보자가 박종철 사건의 진실을 축소·은폐하는데 가담한 만큼 자진사퇴할 것을 요구했고, 여당은 박 후보자는 수사에 직접적으로 가담하지 않았다며 공.. 이승만 140주년 기념식 26일 정동제일교회서
국가보훈처는 이승만 박사 140주년 기념식을 오는 26일 서울 정동제일교회 본당에서 가진다고 7일 밝혔다. 보훈처 관계자는 "국권회복을 위해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기리는'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탄신 140주년 기념식'을 가질 것"이라며 "묵도, 찬송, 기도, 설교, 참석 내빈의 축사, 학생 대표 편지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李총리 "세월호法 시행령 개정의사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7일 오후 세종시 총리공관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를 가지고 세월호 법안과 자원외교 비리수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총리는 세월호 문제와 관련해 "가능하면 이번주 중 유가족들을 만나 얘기를 듣겠다"며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軍합참차장 신원식,해병사령관 이상훈
군은 7일 합참차장에 신원식 중장(육사37기)을 보임하고 해병대사령관에 이상훈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전반기 장성 진급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육군에서는 장경석·김용우(이하 육사 39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특전사령관과 군단장에 임명됐다. 장 사령관은 12사단장과 국방부 개혁총괄기획관, 합참 합동작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여야 의원 158인 "세월호 인양 촉구한다"
여야 국회의원 158명이 7일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에는 새누리당 23명, 새정치연합 130명, 정의당 5명이 각각 서명했다. 새누리당 정두언·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정의당 정진후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의안 발표를 통해 "국민과 유가족, 실종자 가족의 뜻대로 정부가 선체 인양에 나설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자원개발 성공불융자 감사 본격화
감사원이 정부가 해외자원개발에 나선 기업에 대한 지원의 일종인 '성공불(成功拂) 융자금' 제도 운영에 관한 감사에 착수했다. 성공불융자금은 위험도가 큰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나랏돈을 빌려준 뒤 사업이 실패하면 원리금을 깎아주고 성공하면 특별부담금을 징수해 상환금을 더 받는 제도다... 
박지원·동교동계 "4.29재보선 지원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내 동교동계는 7일 4.29 재보궐선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지원 의원 또한 적극 협력 방침을 밝히면서 새정치연합의 4.29 재보선 유세가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은 이날 오후 4·29재보궐선거와 관련해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권노갑 상임고문의 주재로 서울 모처에서 진행한 동교동계 입장에 대한 논의 결과에 대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