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관
    해외직구용 통관고유부호도 휴대전화 인증
    관세청은 20일 해외물품을 직접구입(직구)할 경우 등에 쓰는 수입신고용 개인통관고유부호를 휴대전화 문자 본인인증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PC나 휴대전화에서 전용 사이트(p.customs.go.kr)에 접속해 인증번호로 본인확인을 받으면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개인이 수출입신고 시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해 본인 식별이..
  • 기밀 유출 기무사 소령, 中서 사드 정보 요청도 받아
    중국에 군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 구속된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해군 소령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와 관련한 자료 제공을 요청받은 사실도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이 사건을 수사한 군 검찰은 수사 발표에서 이 같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었다. 이와관련해 군 검찰 관계자는 "A 소령이 지난해 12월 중국 기관요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사드와 관련된 참고자료..
  • 제2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자료 사진
    제21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목회자사모 섬기는 회복과 축제의 현장"
    시대가 변함에 따라 수동적이고 정적인 전통 여성상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상을 사회와 가정에서 원하고 있다. 목회자사모 대한 교회의 인식 역시 달라지고 있다. 과거 목회자사모는 본인뿐 아니라 교회 성도들도 '남편 목회자의 내조만 잘하면 된다', '교회 앞에는 나서지 말아야 한다', '교회 내에서 아..
  • 최운정
    [LPGA] 최운정, 마라톤클래식 감격의 첫 우승
    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천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최운정은 장하나(23·비씨카드)와 공동 선두가 돼 연장..
  • 채용박람회
    20대 대졸자 갈 곳이 없다…10년전보다 11.1% 감소
    대기업들이 '월 120만~239만원'의 중간일자리 비중을 크게 줄이면서 20대 대졸자들 갈 곳이 없어지고 있다. 20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중간일자리 변화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20대의 중간일자리 비중은 27.0%로 10년 전인 2004년(38.1%)과 비교해 11.1% 포인트 하락했다. 2014년 기업 전체의 중간일자리 비중도 39.6%로 10년 전..
  • 비
    남부지방에 비…늦은 오후엔 전국 확대
    20일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며 "전국이 흐리고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비(강수확률 60%)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 충청 이남 지방,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강수확률 60~80%)으로 확대되겠다. 20일 오전 5시..
  • 중국경제
    중국 기업채무 '위험수준'...GDP의 160%
    중국이 증시 구제에 전력투구하고 있으나, 진짜 위험은 5년 안에 28조 8천억 달러(3경 3천10조 5천600억 원)로 늘어날 전망인 심각한 기업 채무란 경고가 나왔다. 로이터는 19일(현지시간)_1천400개가 넘는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의 기업 채무는 16조 1천억 달러로 국내총생산(GDP)의 160%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
  • 이란 핵개발 중단
    미 국무부, 이란 핵협상 타결안 의회에 송부
    미국 국무부가 이란 핵협상 합의안을 19일(현지시간) 의회로 송부했다고 존 케리 국무장관이 말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CNN의 '스테이트 오브 유니언'에 출연해 "만약 의회가 이를 부결하면 우리는 사찰도, 제재도, 협상능력도 갖지 못하게 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따라 미 의회는 20일부터 60일간 이란 핵 합의문을 검토하고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
  • 메르켈
    메르켈 "그리스 채무협상에 탕감은 없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그리스의 채무에 대한 금리인하와 만기연장 등에 대한 논의는 가능하지만 탕감은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뉴욕타임즈는 메르켈 총리는 19일(현지시간) 독일 ARD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리스가 경제개혁을 이행하면 이자율을 낮추고 상환 기한을 연장하는 등의 채무경감 방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메르켈 총리는 그러나 "통화동맹에서..
  • 국민연금
    국민연금 임의 가입자 22만명으로 늘어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22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2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임의가입자는 올해 4월 현재 21만9천994명으로 집계됐다. 임의 가입자는 2003년 2만4천여명에 불과했지만, 2006년 2만7천여명, 2009년 3만6천400여명 등으로 늘다가 2010년에는 9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다가 2011년에는 17만1천여명으로 2배로 늘었다. 임의가입자는 국민연금 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