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25년여 만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극적으로 타결된 것과 관련해 "이번 합의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일본측의 조치가 신속히, 합의한 바에 따라서 성실하게 이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일, 위안부 문제 '극적 타결'…"日정부 책임 통감"
한국과 일본 양국은 28일 일본 정부의 책임 통감과 내각총리의 사죄 표명을 골자로 한 위안부 문제 해결방안에 합의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극적으로 타결했다. 이로써 1991년 김학순 할머니의 고백으로 한·일간 현안으로 드러나 24년 이상 끌어온 양국간의 위안부 문.. 
기욤 폭행 시비, 멱살 잡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방송인 기욤 패트리 씨가 술집에서 폭행 시비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오전 이태원의 한 술집에서 일행들과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어 한국인 남성의 멱살을 잡은 혐의로 기욤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로 간의 폭행이나 욕설 등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욤은 경찰에서의 진술을 마치고 28일 오전 귀가했다... 
신과함께 캐스팅 하정우·주지훈이 '저승차사', 인간역엔 차태현
내년 4월 크랭크인되는 영화 '신과 함께'의 캐스팅이 확정돼 화제다. 28일 영화'신과 함께'의 투자 배급에 롯데엔터테인먼트이,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등 캐스팅 라인업이 확정됐다... 
새정연 당명변경, '더불어민주당'…민주당 반발 "부도덕한 저질, 꼼수정치"
새정치연합이 28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을 새 당명으로 쓰기로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당무위원회 의결을 통해, 개정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원외정당인 민주당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법정공방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28일 "당명 약칭을 '더민주당'으로 한 것은 정당법 제41조 3.. 
손인웅 목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취임
손인웅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간 우리 사회가 참으로 많은 노력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지만, 발전과 성장이라는 목표에 몰입하는 동안 보다 소중한 삶의 가치를 잊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싶다"고 밝히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2016년 신년 메시지]
2016년 새해는 모든 이들이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는 한해이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눈물 흘리는 자들을 위로하심으로 희망이 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소외된 곳에서 탄식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비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 신년메시지]
돌아보면, 2015년 한국기독교는 해방 70년'과 함께 '분단 70년'을 맞이하여 한 해를 보내면서 민족의 최대과제인 통일문제를 위해 나름의 역량을 결집해 보려고 안간힘을 쏟았습니다. 그러나 메르스 유행,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연이은 정국 혼란.. 
[한교연 성명서] 위안부 문제 한일 외교부 장관 합의에 대해
한일 양국이 28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일본군(軍)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에 합의했다. 합의 내용은 첫째, 위안부 문제에 있어 일본 정부의 책임을 통감하고, 둘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죄·반성을 표명하며, 셋째, 일본 정부가 예산 10억엔을 거출해 재단을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아침을 여는 기도] 오신 예수님을 뵈옵기 위해
오늘 하늘의 별을 사용하시어 저에게 말씀하시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께서 동방박사들에게 하늘의 별로 예수님 나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메시야의 별입니다. 오늘 제가 하늘의 별이 되게 하옵소서. 구원이 필요한.. 
신과함께 캐스팅, 하정우·차태현·주지훈·마동석 확정…기대감 '증폭'
웹툰 원작 영화 '신과 함께'에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이 출연을 확정했다.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는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인간사에 개입하면 안 되는 저승차사들이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아이유 스물셋 성숙한 여성미 물씬~ 귀여움은 기본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BS '2015 가요대전'에서 아이유는 '스물셋'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아이유는 어깨가 드러난 올블랙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립스틱으로 '23'을 쓰며 공연을 시작해 성숙한 여성미와 도도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