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대구 신천지 ‘슈퍼전파자’는 과연 누구?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3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5명이나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의 감염 경로 추적에 초비상이 걸렸다. 전파가 시작된 감염원을 찾아야 이를 중심으로 접촉자 자가격리 및 이동경로 소독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데 최초 감염원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 화가 Cajetan Roos가 그린 노아의 방주.
    창세기의 사건들은 실제 일어났을까?
    흔히 '원역사'라고도 부르는 창세기 1장~11장에 기록된 갖가지 이야기들은 실제 일어났을까, 아니면 의미는 있지만 허구인 이야기일까? 신간 『창세기 원역사 논쟁』은 창세기를 읽고 해석하는 세 가지 프레임으로서 세 가지 장르를 제시하면서, 각 프레임에서 원역사가 어떻게 서로 다르게 이해될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책이다. 세 가지 프레임은 세 명의 구약학자들 - 제임스 K. 호프마이어(Trinit..
  •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신천지, ‘코로나19’ 화 키울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신천지 측이 거짓 대응을 종용하며 신도를 단속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투명하지 않은 신천지의 이런 행태가 방역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신천지는 일부 성도가 개인 차원에서 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19일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 신천지 측이 신도들에게 돌렸다는 일종의 대응 메뉴얼이 유포된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19일만 20명째 추가 확진…20일도 무더기 속출할까
    19일 하루에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이 발생했다. 특히 31번째 환자와 연관성 있는 확진자가 15명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내 슈퍼 전파에 대한 우려가 한층 심화됐다...
  • 대전 애국 국민대회‘3.1절 집회로 독재자의 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자’
    심하보 목사 “교회 지키려면 자유민주주의 지켜야”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가 18일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와 함께 대전 애국국민대회에 참석해 연설했다. 심 목사는 특히“3.1절 집회로 독재자의 손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했다. 그는 “마음에 나라를 품은 사람이라야 진정 애국자다. 정말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이 자리에 나올 수 있다”며 “눈보라 치는 광화문 광장에 나온 여러분을 화면을 통해 봤다. 돈 준다고, 취직시켜 준다고..
  • 기생충
    “<기생충>은 질문을 던졌고, 기독교인이 답할 차례”
    장동민 교수(백석대학교 교수, 역사신학)가 19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영화 <기생충>이 던진 과제’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장 교수는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작품상 소식에 놀랐고, 무엇보다도 기생충이 우리 사회에 던진 메시지의 정확함과 치밀한 표현력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 밀알복지재단-캠코 인천지역본부, 장애아동에 코로나19 감염예방 키트 전달
    밀알복지재단-인천 캠코, 장애아동에 코로나19 감염예방 키트 전달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 황대벽)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임년묵, 이하 캠코)가 19일(목) ‘코로나19 감염예방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애나 질병으로 코로나19 감염에 더욱 취약할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코 직원들은 마스크, 손세정제, 건강식품 등을 담은 감염예방 키트 50개를 제작했다. 키트 제작비는 캠코의 기부금으로 ..
  • [힘내라! 한국교회] 말씀과 은혜 교회 이주상 목사
    “개척교회, 지금도 부흥할 수 있다”
    기독일보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세 번째 주인공은 서울시 관악구 은천동에 있는 ‘말씀과은혜교회’ 담임 이주상 목사(56)다. 대학 졸업 후 1997년 스위스에서 예수전도단(YWAM) DTS 훈련을 1년 동안 받았다. 그러다 외환위기가 터졌다. 한국에서 보내운 돈은 족족 반토막이 났다. 이주상 목사는 어쩔 수 없이 귀국해야 했다...
  •  도서 『복음과 세계 종교』
    종교다원주의에 대한 기독교의 응답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안점식 교수(선교학)가 종교 다원주의에 대한 기독교의 응답을 다루는 신간 『복음과 세계종교』를 펴냈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다양한 세계 종교들을 분석하고, 기독교의 복음만이 진리임을 논증한다. 저자는 요즘 청년들이 "신앙적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청년들의 신앙 생활을 어렵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에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적 사도를 타고 밀려 들어온 종교다원주의와 신무신론(..
  • 김종대 목사(대전신민연대 상임대표, 대전하늘소망교회)
    김종대 목사 “체제 흔들려… 공산화 되면 교회 없다”
    김종대 목사(대전신민연대 상임대표, 대전하늘소망교회)가 18일 대전 애국국민대회에서 연설했다. 김 목사는 “열심히 살고 성실히 목회하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나라가 이상해졌다. 어떻게 할까. 제 마음 속에 있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교회 담벼락에 큰 태극기를 걸었다”고 했다...
  • 손정도목사 89주기 추모식
    ‘걸레 성자’ 손정도 목사 89주기 추모식 열려
    사단법인 손정도기념사업회(대표회장 전용재 감독)가 19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손정도 목사 89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기감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감독은 역대상 29장 30절의 말씀으로 <역사를 빛내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설교에서 윤 감독은 “다윗은 죽는 날이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성경말씀에서 볼수 있듯 지난 날의 역사가 다 기록되어 있는 건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