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마스 장식 조명을 밝히길 장려하고 있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CNN방송과 폭스뉴스 등은 코로나19로 어두운 시간 희망을 되찾자며 성탄 장식과 조명을 다시 꺼내는 미국 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코로나19 여파… 영화 <교회 오빠> 재개봉 취소
영화예배 방식으로 26일 재개봉이 예정 됐던 영화 <교회오빠>의 재개봉이 취소됐다. 배급사 관계자는 “영화 <교회오빠>는 고난과 죽음 앞에 당당히 맞섰던 故 이관희집사의 숭고한 삶과 믿음을 통해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하지만 재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인지하고, 작품의 취지가 왜곡되는 것을 염려하여 심사숙고 끝에 작품을 재.. 
최성은 목사 “이 시간 지나면 한국교회 강단 더 뜨거워질 것”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가 19일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두 번째 목회서신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 목사는 “중국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초미의 관심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며 “전 세계적으로 166개국에서 감염자가 발생했고, 약 20만 명이 확진자로 판명, 8천 명이 사망했다”고 했다... 
文 대통령 “예배 열겠다는 교회 적지 않아 걱정”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여전히 예배를 열겠다는 교회들이 적지 않아 걱정”이라며 “종교집회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취하고 있는 조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일부 교회들의 주말 실내예배 강행 움직임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겠다”며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당부를 전달했다... 
청년 15명, 기독자유통일당 입당 “나라 살리기 위해”
기독자유통일당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 15명의 입당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당에 따르면 이들 15명은 입당 포부를 밝힌 문서에서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기독교 정신 위에 세워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그러나 건국 이후 지난 70년간 끊임없는 이념의 갈등 속에 많은 위기들을 겪으며 성장해 왔다”고 했다... 
예장 합동, 교단 미자립교회들 임대료 지원
예장 합동 교회자립개발원(이사장 오정현 목사)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총회 산하 미자립교회들의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개발원 측은 20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월세에 부담을 느끼는 미래자립교회(미자립교회)의 어려움에 공감해 형제교회로서 힘이 되어 드리고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김태영 목사 “6.25 때도 드렸다는 식의 예배 진행 안돼”
김태영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가 “6.25 전쟁 때도 예배를 드렸다는 식으로 이웃을 무시한 예배를 드린다면 코로나19 종결 후 교회는 고립무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교회도 사회 공동체의 일원이고, 또 목사도 시민의 한 사람이다. 온 나라가 지금 신경 쓰고 있는데”라며 이 같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도 미자립교회 지원 동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총회장 류정호 목사, 이하 기성)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 산하 전국 1,200여 작은 교회에 총회 긴급 회생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성 총회임원회는 20일 임시임원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한 교단 내 작은 교회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대다수 교회가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로 대처하고, 현장예배 인원이 줄어들면서 헌금도 줄어 교회운영이.. 
[오늘의 찬송가]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찬양 전문가들은 찬송을 부르면 우리의 믿음이 굳건해진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기침만 나와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아닌가 심히 걱정되는 요즘 오늘의 찬송을 부르며 새 힘을 받아보면 어떨까. 오늘의 찬송가는 통일찬송가 214장, 새찬송가 270장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이다... 
“北 인권 침해, 고위 당국 개입 가능성”
미국의 한 인권단체가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경고했다고 19일 VOA(미국의소리)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뉴욕에 본부를 둔 민간단체 '보호책임 글로벌센터'(GCR2P)가 18일 북한을 비롯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브룬디의 인권 상황을 지적했다... 
‘교단분립안’ 결정 美 UMC 총회, ‘코로나19’로 잠정 연기
오는 5월 개최되기로 했던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교단 총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4년마다 개최되는 UMC총회가 당초 5월 5일부터 15일까지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구세군, 마스크 기부 캠페인 전국적 확대 시행
구세군은 마스크 기부 캠페인 ‘내 마음을 담다’를 19일까지 실시하기로 하였으나, 시민들의 호응, 기부 및 후원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캠페인을 연장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내 마음을 담다> 캠페인은 국민들의 생활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매일 일선에서 감염과 전파 위험성에 노출되는 환경미화원, 버스기사, 경비원과 같은 사회 서비스 종사자들께 국민들이 여분의 마스크나 위생용품을 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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