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케이식 전 주지사
    존 케이식 전 주지사 “코로나 사태로 내 신앙 위치 고민”
    존 케이식(John Kasich) 전 오하이오 주지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공포가 자신의 신앙에 대한 깊은 질문을 하게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크리스천포스트와 USA투데이 등은 케이식 전 주지사가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던 시기에 6마일 이상 길을 걸어가던 중 “이 사회에서 우리는 어디쯤 있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내가 어디쯤 있는가 내내 생각했었다”고 회상했다고 전했다...
  • 성경 십자가
    팬데믹은 목회자들의 사역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가
    미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3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팬데믹 중에도 교회 목회자들의 사역과 제자 훈련도 소셜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재편되어 가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5일 보도했다...
  • 북한기독군인회 기독자유통일당
    북한기독군인회, 기독자유통일당 지지 선언
    북한에서 군복무를 경험한 탈북자들로 구성된 북한기독군인회(회장 심주일 목사, 이하 군인회)가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을 지지하는 성명을 지난 4일 발표했다. 군인회는 이 성명에서 “우리들은 북한에서 우상숭배의 가치관과 계급적 철학관에 의한 인간증오 사상, 노동당이 하라는대로 하지 않으면 오직 죽어야만 하는 공포정치의 가치관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이며, 그것만이 진리로 세뇌되어 살아왔었다”고..
  • 총선 기독교인
    총선 기독교인 후보 214명 ‘아카이브’
    본지가 오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지역구 후보 1,110명(7일 현재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기준) 중 214명의 ‘기독교인’ 명단 아카이브(archive)를 구축했습니다. 이 명단은 전체 후보들 중 946명의 연락처를 토대로 기독교인 여부를 자체 조사한 결과입니다. 물론 연락이 닿지 않거나 확인이 어려웠던 후보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인이지만 이 명단에 빠진 ..
  •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고 유포한 '박사방' 조주빈의 범행을 도운 공익근무요원 최모 씨가 3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최 씨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서울 한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200여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하고 이 중 17명의 개인정보를 조주빈에게 제공한(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박사방' 유료회원 추적 가능해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수사를 통해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들이 속속 덜미를 잡히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다수의 유료회원이 처음 특정됐는데, 추가 압수수색을 통해 더 많은 유료회원들이 줄줄이 검거될지 관심이다...
  • 앨런 허쉬 (사진 출처: 앨런 허쉬 페이스북)
    앨런 허쉬 대표작 ‘잊혀진 교회의 길’ 번역 출간돼
    세계적인 선교전략가 앨런 허쉬(Alan Hirsch)의 대표작 '잊혀진 교회의 길'(원제 'The Forgotten Ways')이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오늘날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선교적 교회'를 이해하는 데 필독서로 꼽히는 책으로, 현대 선교 전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 효성중앙교회
    마스크 만들어 100장씩 나눠주는 교회
    인천 계양구에 있는 효성중앙교회(담임 정연수 목사)가 일회용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교회는 ‘공적 마스크’를 사려고 약국 앞에 줄을 서는 주민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교인들의 헌금 470만 원으로 3,700여 장의 마스크를 제작했다. 교인 50여 명이 직접 만든 것이다. 교회는 이 마스크를 하루 100장..
  • 김광연 교수
    인공지능 시대가 오고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을 ‘목적론’적으로 해석했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이유는 대지(大地)를 촉촉이 적시기 위함이었다. 비가 내려야만 식물들이 자랄 수 있었고 호수의 물고기도 물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어서 살 수 있었다. 푸른 초원에서 목을 축이는 야생 동물들에게도 비는 생명수와 같다. 바다의 풍랑과 파도 또한 조류의 흐름을 일으켜 바닷물이 섞이는 작용을 한다..
  • 문지호 의사
    더러운 포르노의 함정으로부터 탈출하기
    2009년 개봉한 <파이어프루프(fireproof)>는 갈등하는 부부의 회복을 다룬 영화다. 결혼 7년차인 주인공은 책임감 넘치는 소방대장이다. 위기의 구조 현장에서 동료를 지키거나 불타는 집에서 소녀를 탈출시키는 모습은 가히 그를 영웅이라 불릴 만하게 한다. 멋진 영웅은 귀가 후 생사를 가르던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컴퓨터 앞에 앉는다. 그리고 포르노 속 여인들에게 눈길을 주게 된다. 남편에게..
  • 축사 하는 한장총 유만석 대표회장
    “죽음을 생명으로 반전시킨 은혜 갈구합니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죽음을 생명으로 반전시킨 은혜를 갈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6일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언론회는 “2020년 부활절을 맞는다. 지금 온 땅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역병으로 인하여 온갖 혼란과 혼동과 혼선과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그야말로 모든 일상이 무너진 혼돈스런 세상이 되었다”며 “많은 이들이 질병에 감염되거나 죽고, 살아 있는 건강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