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
    예장 고신, 제70회 총회 3주간 매주 하루씩 연다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가 올해 제70회 정기총회를 숙식 없이 3주에 걸쳐 매주 하루씩 진행하기로 했다. 총회임원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 당초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비대면 예배
    “정부 방역 실패의 책임, 유독 교회에만 전가… 유감”
    예장 고신·대신·합신총회가 공동으로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한 대면예배 금지 조치에 대한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서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됩니다’라는 총리의 담화문이 나오게 된 것에 대해 우리는 책임을 통감하며 동시에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다..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진중권 “주일 대면예배 금지, 다소 과도해 보여”
    진중권 동양대 전 교수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모임은 몰라도 주일에 대면예배 자체를 금지시키는 것은 다소 과도해 보인다”고 썼다. 진 전 교수는 “식당, 카페, 레스토랑, 해수욕장 등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도록 허용하면서, 유독 교회에만 대면예배를 금지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그들의 반론은 꽤 합리적”이라며 ”적어도 주일예배에 한해서는 명령을 ‘권고’ 수준으로 낮..
  • 임요한
    “사랑과 공의 없는 이 땅에서… 나 주를 깊이 사랑하리”
    학교합창단에서 위탁으로 가게 된 수련회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사람이 죽어 가는 것도 모른 채 이기적으로만 지내던 용서받을 수 없는 제게 예수님은 사랑으로 다가와 주셨고 만나주셨습니다. 모태신앙인이라 교회는 나가고 있었지만 문화를 누리듯 당연하게 교회를 다니며 기복적이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하나님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22살 여름수련회에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 수련회..
  • 이지혜
    “하나님은 나의 ‘은인’이자 ‘호흡’”
    주님을 깊이 만난 이후로 부모님에 대한 분노가 사그라졌습니다. 형제 자매 관계도 회복하게 해주셨습니다. 성경에 부모를 공경하라는 구절을 보면서 부모님에게 마음을 열지 않으면 밖에서 어떻게 사랑을 전할 수 있겠나 싶었어요. 사실 아버지를 굉장히 많이 미워했었습니다. 그런데 은혜를 받고 보니 부모님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고 맛보니 겉과 속이 늘 어둡고 처져있었던 ..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너와 나는 한 골육이 아니냐? 네 목자와 내 목자들이 서로 다투어서야 하겠느냐? 아브라함과 조카 롯에게도 재산이 많아져 함께 머물기 어려울 때에 아브라함은 화평을 선택했습니다. 사람을 넘어뜨리기 위해 사탄은 세상물질을 동원합니다. 재물이 많아지면 사람들은 불화에 쉽게 빠집니다. 남이 나를 찾아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먼저 찾는 사람이..
  • 사랑의교회
    [사설] 두려운 것은 코로나가 아니다
    대면 예배와 비대면 예배, 적어도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되기 전까지 이런 용어를 들어본 적이 없다. 신학자들조차 개념 정리를 제대로 한적 없는 새로운 예배 방식을 놓고 지금 가장 혼란스러운 곳은 일선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다...
  • 전주예수병원 상산고 코로나19 검사 전주예수병원 직원들이 상산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결국 '3단계'로 가나... 방대본 발표 촉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후 일주일이 지나 신규 확진자 폭이 감소할 경우 현 상황 유지에 힘이 실리겠지만 지난주 보였던 기록적인 확산세가 이날도 이어지면 3단계 조기 격상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개척교회 인터뷰] 샬롬하베르교회 심용진 전도사·이현주 목사
    “가정의 회복 위해 가정 예배의 회복 절실”
    기독일보는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를 진행한다. 열네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샬롬하베르교회’ 담임 심용진(50) 전도사(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학년 재학)와 이현주(49) 목사(예장 대신 개혁) 부부다. 샬롬하베르교회는 현재 3명이 출석하고 있다. 남편, 아내, 그리고 딸이 성도인 소위 가정교회다...
  • 금란교회 “번아웃 의료진과 함께! 코로나 아웃!” 온택트 기부 캠페인
    금란교회, ‘번아웃’ 위기 의료진 돕는 온택트 기부 캠페인 전개
    금란교회(담임 김정민 목사)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번아웃’(소진)된 의료진을 돕기 위한 ‘온택트 기부 캠페인’을 연다. 이번 캠페인은 금란교회와 함께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기부 앱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이하 체리)’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