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전자 DNA
    “유전자 중심 진화론, 전형적인 환원주의적 오류 범해”
    제7회 창조론 온라인포럼이 지난 17일 오후 박춘호 박사(㈜비스쿰 연구원)가 ‘SKY캐슬과 이기적유전자, 생명현상의 중심은 유전자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 박사는 얼마 전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러나 에 진화론자로 알려진 리처드 도킨스 박사의 책 <이기적 유전자>가 소재로 등장한 것을 예로 들며 논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 책에 대해 그는 “다윈의 자연선택과 적..
  • 조덕영 박사
    인류의 기원과 노아의 후손들
    인간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 얼마 전만 해도 4차 산업 혁명을 이야기하고 AI를 이야기하고 마치 평균 수명 120세 시대가 열리며 모종의 유토피아가 올 것처럼 호들갑을 떨던 언론들이 달라졌다. 세균보다도 작은 겨우 바이러스 한 종류에 인류가 이토록 무기력할 줄은 누구도 몰랐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수정 빛 같이 늘 맑도다
    여기저기서 폭력이 가해지고 사람의 생명까지도 가볍게 여기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생명은 소중하고 존귀해서 누구의 생명도 숫자로 취급되거나 수단으로 여기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은 모두 달라 표준이 없습니다. 누구나 무언가를 창조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생명의 풍성함을 위하여 오셨습니다. “나는 양들이 생명을 얻고 또 더 넘치게 얻게 하려고 왔다..
  • 한국상담심리학회
    “동성애 상담으로 영구제명?” 논란됐던 결정 무효화
    한국상담심리학회 이사회가 지난해 심리상담사 A씨에 내렸던 영구제명 결정이 법원에 의해 무효화 됐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3민사부는 A씨가 학회 측을 상대로 제기한 ‘제명결의무효 확인 등 청구의 소’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다만 학회 측의 손해배상 등은 인정하지 않았다...
  • 웜비어 부부
    웜비어 부부 “우리도 김정은 정권 인권침해 피해자”
    2017년 북한에 17개월 억류됐다 풀려난 지 엿새 만에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 프레드·신디 웜비어 부부가 지난달 서해상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유가족에게 편지를 보내 “우리의 굳은 연대를 맹세한다(pledge our solidarity)”고 했다고 조선일보가 19일 보도했다...
  • 웜비어 부부
    “국민이 부당한 이유로 희생되면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2017년 북한에 17개월 억류됐다 풀려난 지 엿새 만에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 프레드·신디 웜비어 부부가 지난달 서해상에서 북한군에게 총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씨 유가족에게 편지를 보내 “우리의 굳은 연대를 맹세한다”(pledge our solidarity)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종전선언 제안, 시대착오적 아닌가”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선언을 제안한 것에 대한 논평을 18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미중갈등이 최고조로 달하고 북한의 개성 남북사무소 폭파, 공무원 사살 사태 가운데 종전선언은 낭만적 교조적 민족 공조라고 우려된다”며 “북한의 핵무장이 굳어지고 대남 공산화 전략이 바뀌지 않았는데 종전선언 제안은 무슨 의미인..
  • 과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정부 규탄 집회.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 뉴시스
    [사설] 저급한 진영논리가 판치는 세상
    케케묵은 이데올로기 논쟁이 재연되고 있다. 소설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 씨는 “토착왜구라고 부르는, 일본에 유학을 갔다 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돼 버립니다”라고 했다. ‘토착왜구’라는 극단적 용어를 소환했다. 대하소설을 쓴 저명한 노 작가의 입에서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저급하게 만들어진 용어가 너무도 쉽게 튀어나온 것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니다...
  • 김영한 박사
    [전문] 文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 논평
    문 대통령은 9월 22일 유엔총회 영상 기조연설에서 “한반도의 평화는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보장하고, 나아가 세계질서의 변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그 시작은 평화에 대한 서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한반도 종전선언”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 종전선언은 적절하지않는 선언이었다. 같은 날인 9월 22일 북한 해역에서 표류한 한국..
  • 도서『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의 미래 』
    포스트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과 미래 전략 제시
    코로나라는 세계적인 대전환 속에서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코로나 이전(before corona)의 세기와 코로나 이후(after corona)의 세기로 나뉠 것이다”라는 말처럼 한국교회 역시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세계로 나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소강석 목사의 책 <포스트 코로나 한국교회의 미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