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의 소녀상 모습.
    NCCK·NCCJ “독일 미테구 ‘평화의 소녀상’ 주켜주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총간사 김성제 목사가 ’세계교회와 시민사회에 드리는 공동호소문’을 4일 발표했다. 이들은 “우리는 최근 베를린 미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철거시도 사태를 직면하고 먼저 우리의 기도와 노력이 많이 부족했다는 점을 반성하면서 이 호소문을 통해 작금의 상황을 세계교회와 시민사회에 알리고 지지와 격려를 모으고자 한다”고 했..
  • 류현모 교수
    철학2: 철학과 과학
    신학과 철학은 존재의 근본과 기원에 대한 지식에서 시작한다. 즉 존재론과 기원론, 인식론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이것이 모든 앎의 바탕이 되며, 그 외의 모든 지식은 이 토대 위에 구축된다. 우리는 신의 존재와 기원에 대해 논의하면서, 과학적 방법론이 접근할 수 없는 한계를 발견한 바 있다. 진화론은 ‘신이 존재하지 않음’을 믿음에서 시작..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회복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오늘도 일하십니다. 온 우주를 관리하십니다.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면서 다스리십니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한다.”(요5:17) 저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같이하고 싶습니다. 어떤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까?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일까요..
  • 이지선
    지선아 고마워!
    개그우먼 박지선이 세상을 등지고 나자 생전 그녀의 진솔한 어록과 선행이 재조명 되면서 사흘째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사람은 죽고 난 이후라야 그 진가가 제대로 드러나는 법이다. 사실 본인이 아픈 몸인데도 남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준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그런 점에서 그녀의 죽음은 더 슬프게 다가온다...
  • [인터뷰] 예은심리상담소 원장 이경애 박사
    “교회만이 정죄하지 않는 공동체 만들어”
    지난 2일 개그우먼 박지선 씨가 모친과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그녀의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박 씨의 자살소식에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에서 하루평균 37.8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미국 대선 투·개표가 진행 중인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미국 대선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북미 대화냐, 한미 동맹이냐' …美대선 결과에 촉각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미 대선 대비 태스크포스팀(TF)은 지난 3일 투표가 끝난 직후부터 개표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며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에 대비하고 있다. 외교부는 미국지역 재외공관별로 대선 담당관을 지정해 본부와 공관 간 대선 담당관 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선 동향과 공관별 조치사항을 검토하고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디지탈 말씀 사경회 둘째날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일상에서 무너지지 않는 것이 하나님 꿈의 로드맵”
    한국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디지탈 말씀 사경회가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를 주제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제이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었다. 찬양팀 위러브, 어노인팅, 제이어스와 로잔YLG, 쉐이커스, 코스타 국제본부가 협력한 이번 사경회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유임근 목사(코스타 국제본부), 이요셉 목사(양떼공동체)가 강사로 나섰다...
  •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동성 결합 지지?… 영상 편집서 왜곡돼”
    프란치스코 교황의 ‘동성 결합 지지’ 발언 논란에 교황청이 뒤늦게 입을 열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교황의 비서실에 해당하는 교황청 국무원은 지난주 전 세계 각국에 주재하는 교황청 대사에 공문을 보내 “교황의 동성애자를 위한 시민결합법(Civil union law) 제정 발언은 과거의 인터뷰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왜곡이 벌어진 것”이라며 “동성 간 결혼에 대해 말하는 것은 맞지 ..
  • 이정훈 교수
    이정훈 교수 “이재철 목사 메시지 정말 위험”
    최근 ‘온라인 예배’에 대한 이재철 목사(백주년기념교회 전 담임)의 발언에 대해 유튜브 영상에서 “면죄부 판매를 중단하라”며 정면 비판했던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연 설명을 했다. 이 교수는 “먼저 유튜브로 공개한 이재철 목사님 관련 제 주장의 의도를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러나) 오해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부연 설명을 드린다”는 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