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애 박사
    문제에서 가능성으로, 원죄(原罪)에서 원복(原福)으로
    최근 들어 심리상담, 심리치료 영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관심이 급증한 ‘힐링’이라는 주제와 함께 특별히 작년 한해 코로나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 아닌 신조어도 생겨난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이 용어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사람들이 상담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 즉, 상담이라고 하면 문제나 ..
  •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교회, 비대면 예배 임계점 도달”
    예장 통합 교단지인 한국기독공보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전 공동대표회장이자 예장 통합 직전 총회장인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의 특별기고, ‘예배 제한 상황에서 예배드리기’를 7일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김 목사는 “일반인이 볼 때에는 종교가 취미처럼 보일 수 있고, 기독교인들은 왜 저렇게 예배에 집착하는가 하며 고집 세고 무지한 사람처럼 취급당할 수 있다..
  • 부산 세계로교회
    부산 강서구청 “세계로교회 대면예배 계속 강행시 운영중단”
    방역당국의 ‘비대면 예배’ 명령에 맞서 대면예배를 드려온 부산 세계로교회에 대해 관할청인 강서구청이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강서구청은 “현재까지 세계로교회의 행정명령(비대면 예배) 위반에 대해 그 동안 부산강역시에서 6차례 고발하였고, 강서구에서는 1월 6일 수요예배 강행을 확인하여, 7일에 강서경찰서에 고발조치하였다”고 했다...
  • 수잔 숄티
    미 국무부 “北에 정보 유입 위한 캠페인 계속”
    미 국무부가 한국 여당이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한 비판을 내정간섭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우리는 세계정책으로서 인권과 기본적 자유의 보호를 옹호한다”며 “북한에 정보를 자유롭게 유입하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9일 보도했다...
  • 기침 총회장 박문수 목사
    “왜 전국 교회 무조건 비대면 예배 드리라 하나?”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가 교회에 대한 방역당국의 조치를 비판하는 성명을 7일 발표했다. 기침은 총회장 박문수 목사 명의의 이 성명에서 “우리(교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방역당국에 협조하여 철저히 방역을 하고 있다. 그런데 작금, 방역당국이 방역을 빌미로 교회를 통제하고 탄압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고 우리의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가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