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23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61명으로 집계된 29일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한 수용자가 자필로 쓴 글을 취재진에게 보여주고 있다. 종이에는 '살려주세요 질병관리본부 지시 확진자 8명 수용'이라고 적혀있다.
    [사설] ‘교회 폐쇄 운운’ 적반하장 아닌가
    코로나19 제3차 유행으로 방역당국이 지난해 성탄절부터 올 초까지 이어 온 거리두기 2.5단계를 1월 17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한 데 대해 사회 곳곳에서 집단적인 거부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교계는 정부가 수도권 2.5단계에 적용하고 있는 비대면 예배 원칙의 20인 이하 대면예배를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에 대해 본격적인 이의 제기에 나선 모습이다...
  • 1910년대 강원감영 모습
    부정확한 2차 자료 인용 시 교회사 왜곡 우려
    필자가 2020년 10월부터 <기독일보>와 <선교신문>에 ‘1889년 존스와 아펜젤러의 남부순행 일기’를 번역 기고해 4회에 걸쳐 연재하다 보니 1929년 발행된 KMF 1월호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순행기 제목에 1889년 연도 표기가 1888년으로 잘못되어있었다. 1985년 출간한 이만열 교수의 책 『아펜젤러-한국에 온 첫 선교사-』 329쪽 각주 오류는 그가 2015년 발간한 『아펜젤러-조..
  • 사랑의교회
    “정부의 획일적 비대면 예배 조치, 불합리”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1년 새해 한국교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11일 발표하면서 최근 ‘예배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샬롬나비는 “한국교회는 코로나 방역에 최대한 협력하여 사회를 향하여 교회의 공공성을 보여주자”며 “교회가 존재하는 것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역사회를 책임지며, 공동의 책임감으로 함께 지역사회의 영적인 ..
  • 김영한 목사
    [성경적 중독의 예방 및 대안 시리즈(5)] 중독회복,가정에선 어떻게 해야 할까?
    중독에 빠지지 않으려면 가정적 차원의 예방과 치료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첫째, 가정에서의 영적 케어가 있어야 한다. 공저로 쓴 책, <중독 A to Z> 챕터 2의 제목은 ‘중독의 모체: 가정’이다. 중독에 빠지는 이유를 여러 가지로 볼 수 있다. 그 가운데 부모의 역할이 가장 큰 원인이 된다. 부모가 잘 돌보지 않으면, 중독에 빠지기 쉽다. 건강하지 않은 ..
  • 인천시 부평구청에서 소속 공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사가 일시 폐쇄된 가운데 10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청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동료 직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이대로 줄어도 1~2주 뒤 470~58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 확산세가 지금처럼 감소하더라도 1~2주 뒤 하루 환자 규모는 470~580명 수준일 거란 수학적 예측이 나왔다...
  • 기도
    하나님의 각 이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구약 성경 속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통해서 신자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게 한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이 자신에 관해 우리에게 계시하신 모든 것을 우리 앞에 제시한다. 첫째, 창세기 서두에서 ‘창조주 하나님’은 엘로힘(Elohim)으로 나타난다. 1) 엘(El): 엘은 하나님을 지시하신 단순한 명칭이다. 하나님의 위엄과 권위를 표현한다고 볼 수 있고 우주 ..
  • 도서『대위임령』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신약성경의 핵심은 그리스도인의 삶이 교회를 중심으로 한 삶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설명할 수 있는 사례는 너무나 많다.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제자 됨은 교회 안에서 그리고 교회를 통해서 드러난다. 그것은 선교사의 사명이 새로운 신자가 지역 교회에 정착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기쁨과 성령이 충만한 해
    2021년은 행복과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오직 성령의 역사가 있으면 환경을 초월한 감사와 찬양이 흘러넘치며 기쁨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새해 첫날, 저는 성도들이 적어낸 기도제목과 삶의 계획을 읽으며 희망이 가득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가운데 더욱 믿음이 깊어지고 겸비하는 것을 보고 올해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예감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
  •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감염력 감소에도 확진자 접촉 늘어 안심 못해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재생산지수가 0.88로 나타나는 등 3차 유행 이후 환자 발생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감소 속도가 완만한 만큼 안심할 상황은 아닌 데다가, 소규모 확진이 늘어난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17일까지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