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여파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전기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2020년 5년간 발생한 전기 화재는 4만7492건이다. 전체 화재의 약 23%를 차지한다... 
롯데카드, 소아암 환아 위한 쉼터 지원·치료비 전달
롯데카드는 12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아암 환아·가족을 위한 쉼터 지원금과 소아암 치료를 위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돕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소아암 쉼터' 개소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이 세 번째 지원이다. 소아암 쉼터는 지방 거주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치료받는 동안 머물 수.. 자가격리 임신부 출산 도운 보건소 직원 등… ‘우리동네 영웅’ 선정
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쓴 이달의 '우리동네 영웅'으로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모두 9명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고성군 보건소에 근무하는 박정혜 주무관은 지난 3월 임신 상태로 국내에 입국한 캄보디아 출신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하던 중.. 
“인종·성별 갈등 조장하는 서울 학생인권종합계획 철회하라”
국민주권행동, 자유인권실천국민행 등 36개 단체들이 13일 오후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소수자 학생 보호 및 지원’ 등을 명시해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시 교육청의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을 규탄했다. 단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2021년 4월 1일 서울시 교육청은 많은 학부모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2기 학생인권종합계획’(2021~2023)을 발표했다”며 “조희연 교.. 
청년실업률 3개월 연속 10%대… 취업 무경험 실업자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충격이 본격화한 작년의 기저효과로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취업자와 고용률이 모두 증가했지만, 15~29세 청년층 실업률은 증가해 3개월 연속 10%대를 기록했다. 청년 실업률이 3개월 연속 10%대인 상황은 이후 4년 만이다... 
[백석균의 건강칼럼] 건강은 독소와 해로운 물질들을 배출하는 능력에 달려 있다
우리 몸은 음식물 섭취, 신진대사와 함께 노폐물 제거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 노폐물들은 무엇이며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 노폐물이 생긴다는 것은 생명의 반증이다.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정상적이고 자연적인 신재대사의 결과로 독소라 불리는 일정량의 노폐물을 발생시킨다. 즉, 모든 사람의 체내에는 일정량의 독소가 항상 존재하는 것이다, 건강 상태나 생활양식, 영양섭취의 정도에 상관.. 
이재광 목사, 해외한인장로회 신임 총회장 선출돼
제45회 해외한인장로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총회가 미국 현지시간 11일 오후 7시 애틀랜타비전교회(담임 정경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팬데믹으로 인해 2년 만에 진행된 총회는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313명의 대의원 중 290명이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인원이 함께했다... 
미 아이다호 주지사, 낙태자금 지원 금지법 서명
미국 아이다호 주에서 낙태 홍보 및 시술에 대한 자금 지원을 중단하는 새로운 법을 채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공화당 소속 브래드 리틀(Brad Little) 아이다호 주지사는 하원법안 22호인 ‘낙태 행위에 대한 공적기금 금지법’에 서명했다... 
미 복음주의 루터교회 지역단체, 트랜스젠더 주교 선출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ELCA)의 지역단체가 자유주의 주류 개신교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트랜스젠더 주교를 선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둔 ELCA 시에라퍼시픽 회의(Sierra Pacific Synod)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 마지막 날에 주교를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英 교목, 성정체성에 대한 성경적 견해 설교했다 해고 당해
영국 미션스쿨에 재직 중이던 한 교목이 성소수자(LGBT)에 관한 견해로 해고를 당해 소송에 나섰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48세의 버나드 랜들(Bernard Randall) 목사는 자신이 재직 중인 미션스쿨의 학생들에게 “동의하지 않는 이데올로기는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고 말한 후, 정부의 반테러 감시단체인 ‘프리벤트’(Prevent)에 보고됐다. 이에 .. 
美 백인 복음주의자 75% “바이든 대통령 직무 수행 찬성 안해”
미국 백인 복음주의자들 가운데 4분의 3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퓨리서치센터 보고서가 최근 밝혔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여러 종교 단체들의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을 분석해 2017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과 비교했다... 
미 남침례회 총회장 “새들백교회 여성 목사 안수, 실망”
미국 캘리포니아 새들백교회가 여성 목사 3명을 안수했다는 소식에 소속 교단인 남침례회 총회장 J.D. 그리어 목사가 “실망스럽다”면서 “목사의 역할이든 다른 쟁점이든, 모든 이슈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릭 워렌 목사와 케이 워렌 사모가 개척한 새들백교회는 최근 이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목사 3명을 안수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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