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성길 교수
    근대 해부학의 영향
    인간의 성행위 중 어떤 것이 적절한지를 결정하는데 있어, 종교와 정치사상적 흐름 뿐 아니라 의학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즉 “질병과 건강”에 대한 인식이 성행동을 상당부분 지배하였는데, 중세에도 그랬다. 특히 중세의 성에 대한 무지를 극복하는데 의학도 한몫을 하였다. 이런 사실은 현대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흔히 간과되어 왔다...
  • 세기총 지회장 초청, 워크숍 개최
    세기총, 지회장 초청 워크숍 개최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최근 충청남도 태안군 소재 한양여자대학교 청소년수련원에서 지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불가리아, 미얀마, 콜롬비아, 태국, 멕시코, 페루 등 6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지회장과 가족들, 그리고 세기총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
    한일장신대, 1학기 종강예배 드려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는 최근 올해 1학기를 마무리하는 종강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노항규 경건실천처장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에는 신대원·예수전도단 재학생들의 찬양, 신성숙 교수(심리상담학과)의 대표기도, 채은하 총장의 설교와 축도로 이어졌다. 채은하 총장은 ‘무엇을 붙잡고 사는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무엇인가에 끊임없이 붙잡혀 살아가고 있다”며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 내 영혼의 방들
    [신간] 내 영혼의 방들
    이 책은 그동안 우리 자신이 겪었던 좌절과 혼란, 목회자로서 큰 교회를 세워나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있음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이 책은 영적 성숙 과정에서 우리가 겪는 어려움을 다루며, 그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로드맵을 보여주고, 개인과 교회의 신앙 여정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이 과정을 위해 성령께서 우리를 하나님과의 놀라운 사랑의 관계로 인도해가시는 일곱..
  • 가진수
    예배 전쟁(Worship Warfare)
    최근까지 전통 예배와 현대 예배간의 보이지 않는 갈등이 한국교회 내에서도 활발했으며, 사실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1950년대 현대 예배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등장했을 때부터 전통 예배와의 갈등이 표면화되었다. 이를 ‘예배 전쟁(Worship Warfare)’라 불렀다. 세대 간의 긴장으로 촉발된 이 갈등은 이후 특정 악기의 사용 여부, 찬양단과 성가대의 역할, 강대상의 위치 등..
  • 도서『에스겔』
    <5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는 지금까지 에스겔서에 관해 연구하면서 하나님의 기쁨을 듣고 느낄 기회가 거의 없었다. 전능자의 마음에 기쁨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천국의 모든 종을 울리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우리에게 그 대답을 주지 않으셨는가?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
  • 한남대와 키르기스스탄 케인대학 자매결연
    한남대-키르기스스탄 케인대학 자매결연 협약 체결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와 키르기스스탄 케인대학(총장 신경희)이 대학간 국제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대학은 지난 21일 오후 3시 한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는 협약체결식을 갖고 학생, 교직원 교류와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세미나 개최 등을 추친하기로 합의했다...
  • 김명엽
    성가대는 천상성가대와 지상성가대의 두 가지 기능
    성경에 기록된 천사들을 보면 그들도 각기 전문적인 보직이 있습니다. 천사장 미카엘은 사탄과 싸우는 군대 천사, 라파엘은 인도하고 도와주는 치유 천사, 가브리엘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령 천사...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들은 스랍(Seraph, 사6;1-4)과 그룹(Cheraph, 창3;24, 히9;5)입니다. 계급도 천사들 중에 가장 높지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 오세훈 시장 한교총 내방
    오세훈 시장에 “설교자 마스크 미착용, 소수 성가대 허용” 요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한국기독교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장종현·이철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를 내방했다. 이날 한교총을 방문한 오세훈 시장은 “교회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해주셔서 감사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어려운 분들은 더욱 어려워졌다. 교회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 강정훈 교수
    [성서화 탐구] 고난을 이기고 승리하신 예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과 함께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도성에 오르셨고 그 도시의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왔다. 예수 뒤에는 베드로가 가장 가까이 따라 나섰다. 한 남자는 명예의 양탄자처럼 길에 망토를 벗어 길에 깔고 있으며, 다른 한 사람은 나무에 올라가 그가 지나갈 길에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던지고 있다. 성문에 모인 군중은 종려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