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만이 인간 삶의 전부는 아니다. 학업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체육적·예술적 감각 등이 높은 아이들도 있다. 수학은 못하지만 악기 연주를 잘하는 아이가 있기 마련이다. 하나님이 각자마다 독특한 재능을 주셨다. 어떠한 재능도 무시할 수 없다. 때문에 이야기학교는 각자에게 내재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도록 하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원래의 나를 찾아가며, 나와 같은 상대방을 존중해 자신만의 이야기.. 
성경 보급 위해 한글 교육에 앞장 선 부인매서인들
양익환은 매서인들을 방문하여 일하는 방법을 제시하거나 그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신앙생활을 돕는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매서인 시찰이었는데, 그의 보고이다. “지난(1912년) 4월 원주 구역 북감리교단과 함께 사역하고 있는 매서인들과 순행을 하는데, 길옆에 앉아 있던 두 할머니에게 말을 건넸다. 잠시 대화 후 그들은 나에게 ‘쌀떡’을 건네주어서 받았다. 그 두.. 
“복음서 2권이 80명 넘는 신자 모임으로”
캐나다 장로교 선교사 영(Rev. L. L. Young) 목사의 보고이다. “매서인들의 활동은 전체적으로 보아 양호하고 일상의 어려움들은 용감하게 인내하고 있다. 외곽 시골 마을에서 어떤 매서인은 현지인들로부터 아주 심한 폭행을 당해 10일간 활동을 못 하기도 했다. 그는 이러한 그의 끈덕진 인내의 보상으로 그 마을에서 점점 신자들이 늘어가고 있는 작은 교회를 보게 되었는데, 그를 박해했던 .. 
예수님을 올무에 빠트리려는 ‘세금’ 질문
주민교회 이훈삼 목사가 18일자 주보 그림으로 인용된 존 싱클턴 코플리의 '세금' 작품에 대한 설명을 해 눈길을 끌었다. 1782년작인 '세금'은 예수님을 시험하려는 이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가 질문의 요지였다... 
“한국교회는 단순성, 거룩성을 회복해야”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18일 '더 큰 나를 위해 지금의 나를 버리다'(마가복음 6:14-29)라는 제목의 주일예배 설교에서 세상으로부터 존경이 아닌 비난을 받고 있는 오늘 한국교회를 향해 거룩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성공,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정당성 입증”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1년 제73주년 제헌절 논평을 통해 우리 헌법이 자유민주주의를 대한민국의 기본 질서로 선언했음을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올해는 대한민국의 기본법인 헌법이 제정된 지 73주년이 된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은 국가의 기본 이념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천명했다.. 
개혁주의 영성(3)
근자의 활발한 ‘영성’ 논의의 한 배경은, 풍요로운 신앙생활을 위한 다양한 은혜의 방편들에 대한 욕구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별히 교육학, 사회학, 심리학 등과 신학의 연계적 발달과 그에 따른 포괄적인 인간이해,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라는 특수한 환경과 ‘심성의 사막화(the desertification of the mind)’ 등이 더욱 그것의 필요를 심화시켰고, 막연하나마 영성이 그런.. 
“진화론, 무신론적 해석의 색안경”
류현모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분자유전학 약리학교실 교수)가 17일 ‘진화론 비판’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줌을 통해 강연했다. 류 교수는 “진화론은 종교의 권위에 대한 도전의 시대에 나타났다”고 했다... 
[은혜 갈무리] 조나단 에드워즈 대표설교선집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구원받기 위해 거룩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즉 실제적이고 진실하며, 내적이고 영적인 거룩은 우리를 영원히 천국에 있도록 해 주며, 죽음에 처하지 않게 해 줄 것입니다... 
[은혜 갈무리] 하나님 편인가, 세상 편인가
언제나 동일하신 예수님이 당신의 형제이시다! 그분은 아버지의 우편에서 당신의 형상을 지니고 계신다. 그분은 당신의 모든 어려움과 연약함과 죄를 알면서도 당신을 사랑하신다. 언제나 동일하신 예수님이 당신의 구주요 대언자이시다! 그분은 아버지 앞에 서서 당신을 완전히 책임지신다. 그분은 당신이 이제까지 알았던 그 어떤 친절한 설교자보다 더 교제하기 편하다. 그분은 당신이 이제까지 알았던 그 어떤.. 
사랑의교회 비대면 온라인 예배 풍경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후 첫 주일인 18일 주일예배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드렸다. 교회 측은 “하루속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온성도가 함께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기총 “예배 등에 대한 합리적 방역대책 촉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 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제헌절이었던 17일 “제헌절을 다른 국경일과 마찬가지로 법정공휴일로 지정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성명에서 “제73주년 제헌절을 기념하며, 새삼 헌법정신을 되새겨본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이후, 9차에 걸쳐 헌법이 개정되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대한민국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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