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출장을 가려할 때 아들이 다가와 포옹하며 “아빠, 사랑해요. 잘 다녀오세요”하고 말합니다. “그래, 나도 널 사랑한다. 아빠가 말한 대로 지하실 창고를 깨끗이 치워 놓아야 한다. 알았지?” “걱정 마세요. 아빠” 다음 날 출장에서 돌아오자 아들이 뛰어나와 반갑게 인사합니다. “아빠, 보고 싶었어요. 우리 모두 아빠를 마주 많이 사랑해요”.. 
중도적 복음주의적 개혁신학자 혜암을 추모하면서
혜암(惠岩) 이장식 박사(1921-2021)께서 지난 9월 15일 소천(召天)하셨다. 특별한 질병(암, 고혈압, 대사증후군 등)을 앓지도 않으시고 자연사하였으니 건강과 장수의 복을 받으신 분이라고 말할 수 있다. 혜암께서 변하며 각종 사건과 재난과 질병이 잇따라 일어나는 지상(地上)에서의 달려갈 길을 마치시고 천상의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서 안식과 영생의 복을 누리실 주 예수와 더불어 살게될 .. 
“먹는 낙태약 허가 여부, 사회적 합의 거쳐 신중히 결정해야”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16일 제391회 국회 정기회 제7차 본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상대로 한 대정부 질문을 통해 ‘낙태약 가교임상시험 면제’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약물학 박사이자 약사 출신인 서 의원은 낙태약 허가 추진 여부는 낙태 관련 입법 쟁점에 대한 국회의 논의와 사회적 합의를 도출한 연후에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남규 목사, 예장 호헌 총회장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호헌)가 지난 13일 오후 산청군 신등면에 위치한 큰십자가기도원(김권능 목사)에서 17개 노회 183명(위임 포함)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 측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를 감안해 모든 총대원이 함께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각 노회장과 서기 등 실무 임원과 증경총회장, 총회 임원들이 참석해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아침을 여는 기도] 물 없는 샘, 폭풍에 밀려가는 안개
제가 도달할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성품에 닮아가게 하옵소서. 육신의 욕망으로 타락할까 걱정됩니다. 정욕에 굴복하여 그만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것처럼 딱한 경우가 어디에 있습니까? 열성을 다하여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지식을 더하고, 지식에 절제를 더하고.. 
아이의 말소리가 보일 때 비로소 느끼는 것
소아과와 미용실, 마트에 갈 때, 그리고 나와 늘 동행했던 장소마다 아들 예준이는 늘 먼저 인사하며 대화의 물꼬를 튼다. 사람들을 만나 대화할 때의 예준이를 보면서 느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누나에게 '안녕'이라고 스스럼없이 인사하는 것부터, 엄마가 대신 말하지 않아도 "아기 여기 아야 했어"라며 의사 선생님 앞에서도 당당한 말본새가 느껴졌다... 국내 위-식도역류병 급증… 5년새 39만명 증가
국내 위-식도 역류병 환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위-식도역류병 질환 진료현황을 16일 발표했다... 
이디야커피, 아르바이트생에 희망기금 1억원 전달
이디야커피는 2021 하반기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희망기금 대상자로는 이디야 메이트 200명이 선정됐으며, 1인당 50만원씩 총 1억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한경연 “한국, 글로벌 선도기업 4개 늘면 일자리 12만개 창출”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도기업 수를 확대하면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16일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전 세계 기업의 재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S&P Capital IQ'를 활용해 지난해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글로벌 상위 500대에 속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수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공공주차장 1만4237곳 무료 개방 “‘공유누리’에서 확인하세요”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 기간(18~22일) 동안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공주차장 정보를 오늘(17일)부터 공공자원 플랫폼인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설] 한국교회의 큰 별이 지다
한국교회에 또 한 분의 큰 별이 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가 지난 9월 14일 86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조 목사는 한국교회 부흥 및 세계 선교에 헌신하며 한국교회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전광훈 목사 “조용기 목사님, 험한 세상 마무리 하고 주님 품에”
전광훈 목사(국민혁명당 대표)가 조용기 목사의 별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유튜브 채널 ‘국민혁명당TV’가 16일 공개한 영상에서 전 목사는 “내가 볼 때는 예수님 재림할 때까지는 아마 조용기 목사님 같은 분이 나타날 가능성이 거의 없지 않겠느냐… 모르겠다. 두고볼 일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