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
    개신교, 천주교·불교보다 코로나19에 더 영향받아
    개신교 신자들의 종교활동이 천주교나 불교 신자들의 그것에 비해 코로나19 상황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신교 신자들의 평소 종교활동 참여 빈도가 다른 두 종교에 비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 신성욱 교수
    천국 간 두 사람이 주는 도전!
    최근 한 달 반 전후로 가슴 졸인 경험을 두 번씩이나 한 적이 있다. 한 번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보니 새벽 5시 30분쯤 전화가 와 있었다. 새벽엔 아무도 전화를 하지 않는다. 미국의 지인들이나 아이들도 국내 전화로는 연결되어 있지 않을뿐더러, 카톡으로라도 여기 잠든 시간에 전화를 하지 않는다...
  • 일출
    신자가 연말을 보내는 가장 바람직한 자세(下)
    본문에서 정작 주목해야 할 사항은 예수님이 제자들로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해주겠다는 이유입니다. 이 또한 간단하고 본문에 나와 있는데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간단히 말해서 그분이 통치하시는 시공간의 모든 영역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하나님이 이 땅을 다스리지 않았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제공한 사진에 코로나19 경구용 알약이 보인다. 화이자는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Paxlovid)에 대한 긴급 사용을 신청했다.
    '게임체인저' 경구용 치료제, 누가 먼저 먹나… 계획 오늘 발표
    질병관리청이 23일 코로나19 항체치료제와 먹는 치료제의 도입 일정을 발표한다. 물량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초기 확보분을 누구에게 먼저 투약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치료제 선구매 상황과 도입 일정 등을 밝힐 예정이다...
  •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매매 통계(신고일 기준)에 따르면, 올해 1∼9월 서울의 빌라 매매 건수는 총 5만170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아파트를 포함한 전체 주택 매매 건수(10만4492건)의 49.5%에 달하는 수치다. 매맷값도 큰 폭으로 뛰고 있다.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서울 연립주택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6.21%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매매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주택수요
    역대급 공시가 상승에 稅폭탄… 선거 앞두고 '조세저항' 거세질 듯
    올해 공시지가도 지난해에 이어 10% 이상 상승했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도 7% 넘게 보유세 부담이 커질 예정이다.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세 부담에 대한 불만이 커지면서 정부여당이 부담 완화 방안을 고심 중이다. 1세대 1주택 실수요자들의 부담은 덜어준다는 게 핵심 골자다...
  • 밥상물가 비상
    "집밥도 외식도 두렵다"… 고삐 풀린 밥상물가, 서민 부담 가중
    3살 배기 아이 엄마인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주부 김모씨(39)의 하소연이다. 김씨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으로 일을 잠시 쉬고 있다. 남편 혼자 벌어오는 돈으로 알뜰살뜰 살림을 해야 하는데 밥상 물가가 고삐 풀린 듯 치솟아 장보기가 겁날 지경이다...
  • 군포제일교회
    군포제일교회 안수집사·시무권사 임직예배 드려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임직예배가 19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열렸다. 안수집사 20명, 시무권사 46명이 임직됐다. 임직된 안수집사, 시무권사 총 66명은 지난 10월 개최한 공동의회에서 90% 이상의 찬성 득표를 받아 직분을 받게 됐다. 또한 12주간의 임직 교육을 거쳤으며, 임직 후에도 2년간 특별 교육과 봉사활동 등의 훈련을 받게 된다...
  •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정부 방역지침에 반발한 자영업자단체 총궐기가 열리고 있다.
    "못살겠다"… 자영업자들 광화문 '총궐기'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김모(40)씨가 분통을 터뜨리며 말했다. 김씨는 집회를 위해 전날 전남 광주에서 KTX를 타고 상경했다. 그는 "저희 매장은 아홉 시까지 문을 닫아야 하는데 문 열지 말라는 소리랑 똑같다. 매출이 9분의 1로 줄었다"고 한탄했다...
  • 지구촌교회
    한국교회, 코로나로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미자립 교회나 선교지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취약계층들이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 보내고 있다. 이에 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발 벗고 나선 교회들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최근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손길을 모아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고, 그들과 함께 이 시기를 이겨내고자 하는 의미로, 지난해 7월부터 교회 안팎의 소상공인을 돕..
  • 이화영 목사(금호교회)
    [설교] 나사렛 정신
    아브라함을 보라. 그는 기다렸다. 25년을 기다렸다. 그리고 100세에 이삭을 낳았다. 노아는 어떤가? 그도 기다렸다. 대홍수가 올 때까지 무려 120년을 기다렸다. 모세는 광야에서 40세부터 40년을 기다렸고, 시므온과 안나는 ‘기다리는 자’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주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아기 예수를 만나는 기쁨을 누렸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예수님을 만난다. 예루..
  • 김현철 목사(행복나눔교회)
    “메타버스 활용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연결해야”
    김현철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시대를 분별하고, 세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항상 모든 역사는 우리에게 도전과 질문을 던져준다. 그리스도인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 보여주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메타버스를 이미 만났고, 이미 살고 있지만,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잘 깨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메타버스 개념은 1992년 소설 스노우 크러시를 통해 등장했다. 영화 아바타, 포켓몬고 같은 ..
  • 일출
    신자가 연말을 보내는 가장 바람직한 자세(上)
    연말이 다가오면 누구나 그 해의 삶을 되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합니다.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은 그만큼 죽음에도 다가가기 때문에 자기 인생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반추하게 됩니다. 신자도 동일한 감회에 젖게 되지만 삶의 현실적 차원만 돌아봐선 안 될 것입니다. 올해 과연 신자답게 살았는지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내년에는 어떻게 고쳐나갈까 등을 점검해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