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대표 신강식, 이하 전피연)가 ‘청춘반환소송 2심 판결 관련’ 입장문을 16일 발표했다. 전피연은 지난 11일 대전지법 민사부가 제1차 서산신천지 집단탈퇴자들이 제기한 ‘청춘반환소송’ 항소심에서 “신천지 교회 대표자와 신도들이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교회소속을 숨기고 적극적으로 일명 ‘모략전도’를 해 원고들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위법한 것으로 봤다고 판단했다”며 위 항소심.. 
코로나 '감염병 등급' 낮추면 격리·무료PCR 없어질 수도
정부가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을 1급에서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등급을 낮추면 격리 의무화 조치도 해제될 가능성이 있을 전망이다. 정부는 현재 감염병을 1∼4급으로 나눠 등급별로 확진자 신고와 관리 체계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1급은 격리가 의무지만, 2급은 지정 감염병만 의무화돼 있다... 
“누가 안 아프대”… 오미크론 확진 경각심 필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오미크론 치명률은 낮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3~4일을 크게 앓았다는 등 고통을 호소하는 확진자들이 적지 않은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원, 文 대통령이 교회 상대 제기한 비용담보 신청 기각
대면예배 제한 조치에 반발한 교회 4곳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문재인 대통령이 법원에 소송비용 담보제공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부장판사 최규연)는 문재인 대통령이 운정참존교회(고병찬 목사)·서울에스라교회(남궁현우 목사)·은평제일교회(심하보 목사)·예수비전교회(안희환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비용 담보제공 신청에 대해 “이유 없다”며 .. 
“치킨 비싼 이유 있었네” 하림 등 16개사 가격 담합
공정거래위원회는 치킨이나 닭볶음탕 등에 사용하는 육계 신선육의 판매가격과 생산량, 출고량은 물론 살아있는 육계 구매량 등을 합의 후 조절한 16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758억2300만원(잠정)을 부과한다고 16일 밝혔다... 
윤호중 비대위 찬반 논란에 민주당 ‘파열음’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 일주일을 맞았지만 '윤호중 비대위'를 둘러싼 파열음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대선 패배를 수습하고 지방선거를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윤호중 리더십이 적절하냐를 놓고 당내 찬반론이 팽팽한 모양새다... 
文·尹 첫 회동 전부터 '삐걱'… 정권 교체기 두달 험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이 16일 무산됐다. 첫 만남 전부터 양측 간 '불협화음'이 감지되면서 두 달여 정부 인수인계 과정에서 험로가 예상된다. 대통령 취임식까지 양측의 대립이 격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천교회, 개교 111주년 서울신대 기념 주일예배 드려
대천교회(송천웅 목사)는 지난 13일 개교 111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한 기념 주일 예배를 드렸다. 이날 대천교회는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에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 2천만 원과 신학대학원 전액 장학금 1천만 원을 후원하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美 그래미 수상자 맨디사 “치유는 하나님과의 동행에서 시작”
미국에서 그래미상을 수상한 CCM 아티스트인 맨디사(45)가 정신건강 해결을 위해 하나님과의 동행을 권면했다. 맨디사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수년 전, 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이 우울증과 불안을 겪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뻔했다고 고백했다... 
미 아이다호주 의회 ‘6주 후 낙태금지법’ 통과
미국 아이다호주 의회가 임신 6주 이후 낙태를 금지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상원 법안 1309호’로 알려진 이 법안은 아이다호 하원에서 찬성 51표, 반대 14표로, 기권 5표로 통과됐으며, 이달 초 상원에서 찬성 28표, 반대 6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창립 45주년
미국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기념예배를 드렸다. 담임 손정훈 목사는 “오늘이 있기까지 섬기고 헌신해 준 믿음의 선배, 선배 목회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교회도 사람처럼 청소년, 성인, 장년, 노년기를 거친다. 교회가 45년의 시간동안 많이 성숙했다. 이후에도 더 성숙해, 더 나누고 연합하고 돌보고 선교에 힘쓰는 큰 어른 같은 교회가 되길 .. 
한남대,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A등급 평가
한남대학교(이광섭 총장)는 과학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 2021년도 단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아 2단계 계속사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연계 청년기술전문인력 육성사업은 만34세 이하 이공계열 미취업 학·석·박사 졸업생을 산학협력단이 채용하고, 일정기간 이상 교육을 실시해 기술 보유 실험실 등에 배치하거나 지역 수요기업으로 파견 근무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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