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진 소장
    생명학대의 고리 끊어야 한다
    동물학대 문제에 대한 이슈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인간과 함께 살면서 교감하는 애완동물들이 무참하게 학대당하거나 죽임을 당하는 사건을 접할 때마다 화가 난다. 어쩌면 저렇게 잔인하고 매정할 수 있을까? 동물에게는 미안함을, 동물을 학대한 인간에게는 공분을 느낀다...
  • 연요한 목사
    [사순절 기도] 주님은 마음을 보십니다
    베들레헴 이새를 찾아온 사무엘 앞으로 첫아들 엘리압, 둘째 아들 아비나답 그리고 나머지 아들들을 지나게 합니다. 그리고 이새가 말합니다. 막내가 남아 있기는 합니다만, 지금 양 떼를 치러 나가고 없습니다. “나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처럼 그렇게 판단하지는 않는다. 사람은 겉모습만을 따라 판단하지만, 나 주는 중심을 본다.”(삼상16:7).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은 마음을..
  • 최원호 박사 ‘행복한 우리 동네 BOOK 콘서트’
    “열등감 펼치면 성공의 디딤돌, 감추면 실패의 걸림돌”
    심리학자이자 상담심리전문가인 최원호 박사(은혜제일교회 담임목사)의 ‘행복한 우리 동네 BOOK 콘서트’가 26일 서울 상봉동 은혜제일교회에서 개최됐다.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한 최원호 박사는 서울한영대학교 겸임 교수로 일하면서 고려대, 홍익대, 세종대에 출강하는 등 23년간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기업체와 교회 등에서 진로코칭과..
  • 지현아 대표
    “윤석열 당선인, 북한 인권 해결책 제시해주었으면”
    ‘따르고 싶은 보수주의 따뜻한 보수주의’(이하 따보따보)가 26일 오후 ‘제2회 통일한국 전략 워크숍’을 자유수호포럼 사무실에서 온(유튜브)·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발제는 지현아 대표(북한 홀로코스트박물관, 탈북민)가 했다. 지 대표는 “해외에 북한인권 관련 강연을 다니면서 옥스퍼드 대학교,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에 갔을 때 거기에선 반응이 있었는데 국내의 대학교에서 강연 했을 때는 반응이 없..
  •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 우크라를 남북한처럼 분단국가로 만들 속셈"
    우크라 국방부의 정보국장인 키릴 부다노프 준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군작전 초점을 남부와 동부 방면으로 변경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와 점령되지 않은 영토로 이분하는 그런 상황으로 끌고가려 한다"고 지적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민간주도·규제개혁"… 文 정부와 상반
    전봇대(이명박 전 대통령), 손톱 밑 가시(박근혜 전 대통령), 붉은 깃발(문재인 대통령), 신발 속 돌멩이(윤석열 당선인). 이는 역대 정부에서 규제를 빗댄 표현이다. 윤 당선인은 지난 21일 경제 6단체장과 만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신발 속 돌멩이 같은 불필요한 규제들을 빼내겠다”며 규제개혁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서 간증한 마이크 펜스 전 미 부통령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전 부통령이 26일 새벽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간증했다. 펜스 전 부통령은 이 자리에서 “1978년 찬양캠프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는 성경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은혜를 체험했다”며 ..
  • 원유
    원자재값 폭등·공급망 위기… “자원 전쟁 대비를”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며 공급망 위기가 부상하고 있다. 각국이 주요 자원 확보를 위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에도 미중 갈등 등으로 자원 안보에 대한 중요성은 커질 전망이다. 이에 차기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과 더불어 해외 자원 개발 추진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뉴시스
    우여곡절 文·尹회동, 유영민·장제원 다리 놓고 文·尹 결단
    이번 회동이 성사되기 까진 우여곡절이 많았다. 인사 문제를 놓고 양측이 불신만 쌓은 데다 청와대 용산 이전의 안보 불안 논란에 양측이 정면충돌하기까지 했다. 양측간 갈등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심지어 '회동 무용론'까지 나왔을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