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최소영 목사)가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위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며 성평등 추진기구인 여성가족부(여가부)의 폐지를 공약했다”며 “우리는 이런 행보가 여성들이 직면하고 있는 성차별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무지에서 .. 
혜성교회, 언더우드 기념관 준공 감사예배 드려
혜성교회(담임 정명호)가 지난 9일 오후 언더우드 기념관 준공감사예배를 드렸다. 언더우드 기념관은 지하 4층, 지상 3층(약 3,500평) 규모의 건물로 혜성교회가 경신학원 부지에 건물을 지어 학교에 기부했다. 정명호 목사는 “전혀 생각하거나 꿈꾸지도 못했던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게 하셨다. 사람의 지혜와 능력으로 말미암지 않고 하나님께서 하나님나라를 꿈꾸는 사람들을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셨다.. 
한남대 개교 66주년 맞아 비전선포식 개최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는 개교 66주년을 맞아 ‘H-BRIDGE 한남’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만족도 1위 대학’을 선언하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한남대는 13일 오전 9시 정성균선교관에서 개교6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감사예배와 기념식, 비전선포식, 기념식수 등을 진행했다... 
“미주한인이민교회 더 넓은 ‘우리’로 세상 향해 문 열어야”
"미주 한인들의 중심에는 미주한인교회가 있었습니다. 한인 이민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이민사회의 중심에서 한인 이민자들을 붙들어준 것 미주한인교회였습니다. 이제 미주한인교회는 한인사회와 한인이민자들을 넘어 타민족과 커뮤니티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교회음악 이야기] 베토벤, 그의 부활 찬양 ‘할렐루야’ 합창
음악의 화성에 피카르디 3도(Picardy third) 혹은 피카르디 종지(Picardy cadence) 라는 하모니가 있습니다. 이것은 단조음악을 마지막코드에3음에 반음을 올려 장조로 전환해서 끝내는 방법입니다. 르네상스 이전에 작곡가들이 단조의 화성으로 곡이 끝나는 것은 무언가 완벽하지 못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러한 종지를 사용하여 환희와 기쁨 그리고 완벽을 표현하며 음악을 종결하려 .. 
6.25 전쟁과 북한교회(上)
남과 북으로 분단된 가운데 북한 정권의 공산화 진행은 더욱 구체화 되고 제도화 되어갔다. 한반도는 그것으로 분단의 비극이 종결된 것이 아니라 더 큰 민족의 불행이 잉태되고 점화되고 있었다. 그러한 첫 정치적, 사회적 사건이 동족상잔의 전조로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1946년 10월 대구폭동 사건과 1948년 제주 폭동과 같은 해에 여수, 순천, 반란 사건을 비롯한 남한의 공산주의 세력 등장과 .. 
장신대, 성누가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식 진행
장로회신학대학교(김운용 총장, 이하 장신대)는 지난 12일에 성누가병원(이영석 원장, 이하 병원)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성누가병원(서울시 은평구)은 보건복지부지정 의.한 협진 시범기관으로 양한방협진센터를 비롯하여 척추센터, 관절센터, 도수재활센터와 내과, 검진센터, 치과, 한방과 등이 있다... 
“하나님은 의인의 고난을 보고만 계시는 분 아냐”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가 13일 ‘오이코스 말씀묵상’이라는 코너에서 ‘의인의 고난’(시 34:19~2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본문은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겨서 가드로 블레셋 땅으로 피신을 갔을 때, 그 아비멜렉 왕 앞에서 침을 흘리며 미친 척 하다가 간신히 살아난 그 이후에 지은 시”라고 소개했다... 
[신간] 가슴 뛰는 부르심
규장문화사가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의 신간 <가슴 뛰는 부르심>을 출간했다. 저자 이찬수 목사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구약성경의 아브라함이 겪는 시련과 시험을 깊이 있게 묵상하다 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얼마나 놀라운지 깨닫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한교총·한교봉, 우크라·국내 산불 피해주민 돕는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교회봉사단이 13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크로스로드채플에서 ‘고난받는 우크라이나인과 울진·삼척 산불 피해주민을 위한 공동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류영모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김태영 목사(한국교회봉사단 대표), 심상진 총무(울진 기독교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여성 문제 해결 못하는 여가부, 역사적 소명 다해”
찐여성주권행동이 13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 공약 이행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성명서에서 “이번 대선은 좌우할 것 없이 젊은 세대의 남녀갈등을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 정부의 조각에서 여가부를 존치할 거라는 얘기가 언론을 통해서 나올 때도 우리는 한 줄기 희망을 가졌다. 아직 정부조직법 개정이라는 관문이 남아 있기에 정부 조직으로서 .. 
국가인권위, 동성 커플 등 법적 인정 권고 논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가 동성 커플 등도 법적 가족으로 인정할 것을 최근 국회의장에게 권고했다고 13일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인권위가 구체적으로 권고한 내용은 △성소수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률 제정 △‘건강가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개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