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80주년과 분단 8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7개 북한·통일사역 연합기관이 15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세계선교센터에서 ‘광복80주년 기념 통일선교연합컨퍼런스’를 열고 통일선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목회포럼, 기독교통일포럼, 선교통일한국협의회,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복80주.. 
젤렌스키, 백악관 방문해 트럼프와 전쟁 종식 논의 예정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미·러 정상회담이 휴전 합의 없이 종료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전쟁 종식을 위한 구체적 협의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뇌치유상담/신경신학편(3)] 종교적 모임,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한다(상)
교회에서의 종교 활동은 종교적 모임을 통해 행하여진다. 종교적 모임은 예배 모임, 기도 모임, 구역 모임, 각종 선교회 모임, 청년회, 학생회, 주일학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종교적 모임은 기본적으로 서로 낯익은 구성원들로 이루어진 사회적 활동이다. 모두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공통분모로 되어있다. 종교적 의식이나 교류가 이 모임을 통해 행해지는데, 종교적 모임이 신경신학적 .. 
트럼프-푸틴 알래스카 회담, 휴전 합의 불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 위치한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군사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회담은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지만, 기대와 달리 즉각적인 휴전 합의는 발표되지 않았다... 
한교연 광복 8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15일 서울 세광중앙교회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1부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와 2부 감사예배로 나뉘어 진행됐다.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기념행사는 애국가를 제창하고 조영구 목사(공동회장)가 환영사를, 정광식 목사(서기)가 대회사를 전한 후 광복절 노래를 제창했다. 이어 김병근 목사(명예회장)의 인도로 만세삼창을 했다.. 
민주당 내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논의… "필요하면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개 특별검사의 수사 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특검법 개정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다. 각 특검은 법에 따라 내란·김건희 특검 90일, 순직해병 특검 60일의 수사 기간을 보장받고 있으나, 관련 의혹이 확산되고 인지 사건이 추가되면서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춘석 의원, 차명 거래 혐의 일부 인정… 자본시장법 위반은 부인
이춘석 무소속 의원과 그의 보좌관 차모 씨가 경찰 조사에서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를 사실상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취재 결과, 이 의원은 전날 오후 6시 45분부터 약 7시간 동안 진행된 조사에서 보좌관 명의 계좌를 통한 거래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래스카 레드카펫 위에서 마주한 트럼프와 푸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6년 만에 다시 대면했다. 두 정상은 앨먼도프-리처드슨 합동군사기지 비행장에서 레드카펫 위에서 성대하게 맞이했다... 
교계 인사들, 서미화 의원 만나 모자보건법 개정안 철회 요구
교계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서미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만나 남인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모자보건법일부개정법률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면담에 나선 교계 인사는 한국기독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 상임대표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기공협 아동돌봄정책위원장 제양규 교수(한동대), 전남교회총연합회 사무총장 박정완 장로, 전남성시화운동본부 서기 .. 
제19회 선교한국대회 “민족과 열방 향한 하나님의 계획 이뤄가자”
제19회 선교한국대회가 약 3천 명의 기독 청년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희망과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심어주며 막을 내렸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서초 사랑의교회에서 ‘세상의 희망 예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특히 이 시대 청년들의 눈높이와 필요에 맞춘 소통과 강의, 프로그램, 콘텐츠로 선교적 도전을 던졌다. 선교한국 관계자는 “이번에 20여 개국에서 3,000여 명이 참여했.. 
“광복 80년, ‘절반의 광복’이 ‘온전한 광복’ 되도록”
“광복 80년, ‘절반의 광복’이 ‘온전한 광복’이 되도록!”이라는 주제의 ‘8·15 국가기도회’가 광복절인 15일, 서울 금란교회(담임 김정민 목사)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도회가 진행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금식하며,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특별히 북한의 해방과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광복의 정신, 그리고 우리의 내일
올해는 광복 80주년이다. 만일 우리가 아직 광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어떠했을까. 일본이 남태평양 전쟁에서 승리했거나 휴전으로 종결됐다면,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되지 않았다면, 역사의 흐름은 달라졌을지 모른다. 그러나 역사의 수레바퀴는 일본 군국주의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히틀러의 몰락과 일본 군부의 붕괴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자유와 주권을 되찾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