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최근 2년간 실시간 CCTV 관제를 통해 마약 의심행위 358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36명을 검거로 이어졌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유흥가, 대학가, 주택가 등 시민 생활권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 범죄를 추적하기 위해 서울 전역에 설치된 11만3,273대의 CCTV를 활용했다.
    서울시, CCTV로 마약 의심행위 358건 적발… “도심 속 감시망 강화”
    서울시는 최근 2년간 실시간 CCTV 관제를 통해 마약 의심행위 358건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36명을 검거로 이어졌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유흥가, 대학가, 주택가 등 시민 생활권에 깊숙이 파고든 마약 범죄를 추적하기 위해 서울 전역에 설치된 11만3,273대의 CCTV를 활용했다...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로조선소 4번독(도크)에서 국가안보다목적선박 건조 작업이 진행되는 모습. ⓒ한화오션
    美상원의원단, 한국·일본 방문… 조선 산업 협력 강화 논의
    한국계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인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과 태미 덕워스(민주·일리노이) 의원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조선 산업 협력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A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의원은 이날부터 세계 조선 산업 2위와 3위 국가인 한국과 일본을 잇달아 방문하며 주요 조선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 시험관 내 배우자 형성(IVG) 과정 ⓒ한국바이오협회
    일본, 줄기세포 활용 인간 배아 연구 공식 허용
    일본 정부가 난자나 정자 없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간 배아를 생성하는 연구를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18일 전한 바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달 24일 연구자들에게 실험실에서 줄기세포를 활용해 연구용 인간 배아를 만들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 보트루스 만수르
    WEA, 신임 사무총장에 보트루스 만수르 임명
    세계복음주의연맹(WEA)이 그간 공석이던 사무총장에 아랍 기독교인인 보트루스 만수르(Botrus Mansour)를 임명했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네셔널(CDI)이 18일 보도했다. WEA 사무총장에 아랍 기독교인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의 이름인 ‘Botrus’는 베드로(Peter)의 아랍어 표현이다...
  • 총신대학교
    총신대 원격평생교육원, 온라인 신학 학위과정 모집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부속 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방은영, 이하 원격평교원)이 평신도 사역자를 위한 온라인 신학 학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신대 측은 “한국교회가 심각한 교역자 수급난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평신도 사역자 양성에 대한 필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며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접근 가능한 신학 교육기관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했다...
  • 낙태 낙태죄
    “낙태약 합법화? 태아와 여성에 대한 학대”
    68개 단체로 구성된 ‘태아·여성보호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낙태약 합법화와 산부인과의 명칭을 여성학과로 바꾸는 것에 반대하는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국민연합은 ‘이재명 정부는 ‘낙태약 합법화’의 국정운영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지난 1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낙태 약물 합법화 추진이 포함돼 있다고 서울신..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한교총 방문
    정청래 민주당 대표, 한교총 방문 “종교계 기도·역할 필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8일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을 방문해 김종혁 대표회장과 환담했다. 김종혁 대표회장은 “당대표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민주당이 그동안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늘어나는 고령층과 취업에 고민하는 청년층, 그리고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농어촌 지역민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중국 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
    “中, 탈북민에 대한 ‘강제송환 금지 원칙’ 준수하라”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 에스더기도운동 등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이 18일 오후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 서울중앙우체국 앞에서 ‘중국 정부 탈북난민 강제북송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민연합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정부의 탈북민에 대한 인권 침해는 국제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탈북민을 ‘불법 경제 이..
  • 온신학회
    “최근 연구 결과들, 하나님의 인간 창조 뒷받침”
    이날 학회에서 김명용 박사는 ‘무너지는 세계교회를 살릴 수 있는 최근의 8가지 학문적 발견들’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김 박사는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적 차이에 관한 논의’라는 소주제를 두고 “진화론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는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적 차이가 1%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진화론을 강력히 옹호했다. 이 주장은 대중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인간이 600만 년 전 침팬지..
  •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제16차 신학포럼
    삼손 내러티브 설교와 신학적 자존감 회복 논의에 관해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 임도균 교수)가 18일 오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본관에서 제16차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김병오 박사(합신대)와 장은호 박사(침신대)가 발제했다. 먼저, ‘삼손의 결혼과 수수께기 에피소드의 강해 설교를 위한 설교학적 이동’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병오 박사는 “삼손 내러티브를 설교해야 할 이유는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오늘날 신자들에게 끊임없는 격려와 채찍이 될 뿐 ..
  • 이단신천지 척결 고양시 범시민 비대위 발대식이 열리는 모습.
    2심 앞둔 신천지 용도변경… 고양시민 반대 목소리 확산
    경기도 고양시에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소유 건물의 종교시설 용도변경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심 판결을 앞두고 시민과 교계, 정치권 인사들이 규탄 집회를 열며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16일 고양 일산동구 풍동 신천지 건물 앞에서는 ‘신천지 건물 용도변경 규탄 집회’가 열렸다. 고양시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식)가 주최한 행사에는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집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