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아동 대표들과 함께 국회를 찾아 ‘디지털 환경 속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굿네이버스는 최근 국회에서 아동 대표 5명이 직접 참여해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관련 정책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2000년 이후 매일 구호 활동가 공격당해”
국제아동권리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8월 19일)을 맞아 발표한 보고서에서, 2000년 이후 하루 평균 한 명꼴로 국제 구호 활동가가 살해되거나 부상, 납치, 구금 등의 공격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화) 밝혔다. 단체는 특히 올해 2025년이 역대 최악의 해로 기록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5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성황리에 마쳐
‘2025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2025 Great Commission Mission Conference)’가 지난 14~16일, 강원도 횡성군 OAPC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예수, 세상의 빛(Jesus, the Light of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는 총 17개 국에서 온 선교사와 현지인들이 참여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사명, 그리고 열방을 향한 하.. 
현 정부 확장재정 기조, '빚 내는 경제 살리기' 논란 가열
현 정부가 추진하는 확장재정 기조를 두고 국가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들은 '빚 내서 경제 살리냐'고 많이 비판하지만 지금 상황은 그런 것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정부가 국채 발행을 통한 경기 부양책을 사실상 불가피한 선택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트럼프 중재로 첫 정상회담 추진
3년 반 이상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 아래 개전 이후 첫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국제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회담을 가졌다... 
조국 사면 복귀에 민주당 긴장 고조… 지지율 하락과 정치 지형 흔들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과 복권으로 정치 무대에 복귀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계산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일부 지지층은 "무리한 수사·기소의 피해자"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환영했지만, 여론조사에서는 조 전 대표의 사면이 민주당 지지율 하락의 핵심 요인으로 꼽히며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국민 10명 중 7명 “노란봉투법 통과 시 노사 갈등 심화 전망”
1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소통 플랫폼을 통해 성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4%가 법안이 통과되면 노사 갈등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기업 노조가 원청 기업과 단체 협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불법 파업으로 인한 손실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 범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분기 가계신용, 또다시 역대 최대치 경신
2025년 2분기 국내 가계신용(가계빚)이 주택매매거래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95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24조6000억원 늘어난 수치로, 1분기 기록한 1928조7000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치다... 
‘엄마 번아웃’… 육아와 책임 속에서 지쳐가는 현대 어머니들의 현실
'번아웃'은 직무 활동 이후 심한 육체적·정신적 피로로 인해 열정과 성취감을 상실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직장인들에게 주로 적용되는 개념이지만, 사실 하루 24시간 감정과 돌봄 노동을 이어가는 엄마들 역시 번아웃에 시달리고 있다. 아이를 돌보느라 자신을 잊은 채 살아가는 어머니들의 현실은 여전히 충분히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한반도 통일, 하나님이 주관… 교회가 소망이자 도구”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최현범)가 18일 오전 서울 회현동 소재 성도교회(담임 박성기 목사)에서 ‘오늘, 통일을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37차 정기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먼저 ‘산정현교회의 구체적인 통일사역’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한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는 “산정현교회는 1906년 평양에서 설립돼 오랜 역사 속에서 북한과 민족을 향한 관심을 이어왔다”고 했다. 김 목사는 ..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인사동마루아트센터서 개최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가 주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이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인사동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번 대전은 국내외 기독 미술인들이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시각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신앙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적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미술인선교회 측은 “이번 대전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를 인간 창작의 근원으로 고.. 
한신대, 오산 다문화 아동 대상 ‘디지털 새싹 교육사업’ 진행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류승택)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이 8월부터 12월까지 오산시 다문화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새싹 교육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 내 디지털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동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신대는 지난 5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6회 연속 디지털 새싹 캠프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다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