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트만 신학에서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의 상관관계
    [신간] 몰트만 신학에서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의 상관관계
    코로나19 이후 한국 교회는 급격한 교인수 감소, 대사회적 이미치 실추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중 하나가 올바른 교회론 정립이다. 장성운 목사(동촌제일교회 담임, 저자)는 이런 문제의식을 기초로 몰트만의 그리스도론과 교회론의 다양한 차원을 분석하고 둘 사이의 연관성을 정립한 내용을 본 도서에 담아냈다...
  • 찰스3세
    英 성공회 최고통치자 찰스3세 “신앙 위한 공간 보호” 약속
    영국 국왕인 찰스3세가 신앙 지도자들에게 “영국에서 다양성을 보호하는 작업에는 신앙 자체를 위한 공간 보호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의 새로운 군주인 찰스3세는 성공회 최고통치자(Supreme Governor of the Church of England)이자 신앙의 수호자(Defender of the Faith)라는 칭호를 상속받는다...
  • 구약 역사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9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독교인은 구원을 영적인 실체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한다. 특별히 이 땅과 천국에서 누리는 영생을 가리킨다. 그러나 구약에서의 구원은, 물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가지는 영적인 실체와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직면한 위기와 대적, 질병, 여타 위험에서 구출하시는 것이었다. 구약 역사서에서 말하는 구원도 백성이 자신의 죄로부터 영원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었다..
  • 예장 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
    [합동 3신] 배광식 목사, 총회-총신대 바른 관계 주문
    예장 합동 제106회기 총회장으로 곧 그 직무를 이임하게 될 배광식 목사가 총회와 총신대학교의 바른 관계를 주문했다. 배 목사는 19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개회예배 설교에서 “총회의 현실과 과제, 기도제목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이를 가장 먼저 강조했다...
  •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
    [합동 2신] 교인 9만 명 줄고 목사 약 7백명 늘어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교인 수가 지난해 기준 2백29만2,74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의 2백38만2,804명에 비해 9만59명(-3.8%)이 준 것이다.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가 19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에서 개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총회보고서에는 이 같은 내용의 교세현황이 실렸다...
  •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
    [합동 1신] 제107회 총회 곧 개회… 첫날 선거 관심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가 개회를 앞두고 있다. 19일 총회가 열리는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에는 총회대의원(총대)들이 전국에서 모여들고 있다. 총회 첫날 일정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단연 목사부총회장 선거다.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 기호 1번)와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 기호 2번)가 경합한다. 오 목사와 한 목사는 총회 개회를 앞두고 주다산교회 앞에서 ..
  • 이미지는 본문의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김진홍의 아침묵상] 정직 정확 정돈(2)
    어느 분이 나에게 묻기를 목사에게 필요한 덕목의 첫째가 무엇입니까 하고 묻기에 나는 거침없이 답하기를 정직입니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정직하지 못한 목사는 그 자체가 공해입니다. 어찌 목사만 그렇겠습니까?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해당하는 말이겠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정직한 사람이 된다는 말과 같은 말이 되겠습니다...
  • 성경 bible
    [구원론] 무엇이 거듭남인가?(1)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착한 사람’이거나 ‘종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사람’ 정도가 아닙니다. 그들은 전혀 새로운 사람들입니다. 이 새로워진 사람들은 새로운 생명을 획득하면서 영생의 삶을 살게 된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성경에는 두 종류의 생명이 있습니다. 하나는 ‘비오스’인데 이는 각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육신적 생명을 의미합니다. 이 생명은 시간이 다 되면 죽음으로 최후를 맞이합니다..
  • 민성길 교수
    [크리스천이 본 성혁명사(69)] 20세기 성적매직(2)
    섹스매직은 종교적(영적) 목적의 제의적 방법과 특정 형태의 성적 활동을 혼합하여 성적 흥분을 야기하고 그 성적 황홀경(오르가즘) 속에서 신성을 접한다는 것이다. 교리는 단순하다. 인간의 보통으로 느껴지는 현실을 초월하기 위해 (종교-마술적 방법으로) 잠재적 성적 에너지를 동력화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제나 제의참여자가 섹스 행위에 참여하기도 한다...
  • 예장 합동총신 증경총회장 최철호 목사
    여성 목사 안수 문제
    나는 내가 속한 교단에서 오랫동안 교회 목회와 더불어 교단 신학교 강의, 그리고 노회 및 총회 행정을 병행해 왔다. 자연히 연합기관 활동도 하게 됨으로써 교계의 사정을 누구 못지않게 잘 알게 되었다. 내가 속한 장로교 교단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여성 목사 안수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제도 도입을 위해 헌의한 두 번째 총회 때, 총회 회무처리 석상에서 고성과 함께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총..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이 눈물을 닦아 주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는 내가 그리스도라면서, 많은 사람을 속일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속아 길을 잃고 넘어지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원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리를 실족시키려 합니다. 저의 믿음이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주옵소서...
  • 이어령 박사
    故 이어령 박사의 생전 인터뷰 영상, 최초 공개된다
    지난 2월 26일 별세한 故 이어령 박사의 생전 인터뷰 영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고려대학교 베리타스포럼(Veritas Forum)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고려대 과학도서관 5층 강당에서 고인이 세상을 떠나기 8개월 전 촬영한 인터뷰 영상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