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로 푸는 성경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예수님처럼 잃어버린 양을 찾겠다고 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기도만 하며 육 개월을 보냈다. 많이 힘들었지만 하나님이 일하시는 걸 기다리는 시간이었고, 기다림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육 개월이 지나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났다. 기적 같은 만남이었고, 그 기적은 지속됐다. 그들에게 거의 일 년간 복음을 전하며, 함께 창세기를 공부하게 될 줄 몰랐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 직목협 제1회 직장선교 컨퍼런스
    직장예배서 시작된 한국교회… “깨어나라! 일어나라! 직장인들이여”
    “한국교회는 병원에서 태어났습니다. 1885년 6월 21일 주일 저녁, 알렌 선교사 부부와 헤론 부부, 스크랜턴 의사의 어머니가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에서 직장예배를 드렸어요. 그러니 한국교회는 병원에서 태어났고, 한국교회의 예배는 직장예배로부터 시작된 것이지요.” 137년 전 공식 선교가 허락되지 않은..
  • 홍민기 목사
    홍민기 목사 “부르심 가운데 살지 않으면, 오히려 퇴보”
    홍민기 목사(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대표 )는 지난 18일 라이트하우스 해운대에서 ‘매뉴얼대로’라는 제목으로 주일 설교를 했다. 핵심말씀은 여호수아 1장 1 -9절로 ‘상황과 조건에 따라 흔들리고 머뭇거리는 신앙이 아니라, 분명 힘이 드는 상황일 수 있지만 여호수아처럼 말씀을 붙들고 부르심의 자리로 설 것’을 강조했다...
  • 여성 안수
    [합동 7신] 여성 사역자 ‘강도권’ 등 연구하기로
    예장 합동 측(총회장 권순웅 목사)이 ‘여성 안수’에 대한 신학적 불가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강도권’ 등 교단 내 여성 사역자들의 지위에 대한 문제를 제107회기에서 연구하기로 했다. 여성 사역자들에 대한 현실적 문제를 외면할 수 없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
    [합동 6신] 예상보다 컸던 표차… 오정호 목사 당선 배경은?
    관심을 모았던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 오정호 목사(서대전노회 새로남교회)가 한기승 목사(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교회)를 제치고 당선됐다. 19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에서 열린 선거에서 오 목사는 807표, 한 목사는 693표를 각각 얻었다. 당초 박빙일 것으로 예상됐지만, 100표 이상 차이가 나면서 총대들 사이에선 다소 의외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 예수를 닮은 삶을 살고 싶다면 누구에게나 성령이 필요하다
    용서와 이신칭의의 문제
    지금 이 시대에 우리는 호세아 선지자의 다음과 같은 외침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잊어버리고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지적한 것입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 6:6)..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찬송이 회복된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넓고 크신 능력을 체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순간이 매우 즐겁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매우 넓고 크십니다. 하나님의 넓고 크심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찬양의 뜻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찬양할 때 마음에 감동 넘치게 하옵소서. 죄악의 구덩이에서 건져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감격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치러지는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호텔을 나서고 있다.
    尹, 英 조문외교 종료… 유엔총회 참석 위해 뉴욕으로 출발
    윤석열 대통령이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조문외교를 마치고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미국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저녁 뉴욕에 도착, 유엔총회 데뷔전 일정과 주요 의제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개혁 107회 정기총회
    예장 개혁 제107회 정기총회… 신임 총회장에 정상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측이 19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소재 아가페힐링교회(담임 채광명 목사)에서 ‘하나로 승화하는 총회’(전4:12)라는 주제로 제107회 총회를 개회했다.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회무처리 3부 파회예배 순서로 진행됐다...
  • [사설] 가시밭길 걸어온 ‘여성 안수’, 올해는?
    주요 장로교단의 총회가 일제히 개막한 가운데 예장 합동과 고신(20일 개회) 등이 ‘여성 안수’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교단의 행보가 특히 주목되는 이유는 대부분의 보수 교단들이 ‘여성 안수’를 시행하고 있는 데다 최근 교단 안팎에서 ‘여성 안수’를 허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 등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 이영표 집사
    이영표 “꿈 이뤄도 행복하지 않았다… 행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 이영표 집사가 지난 16일 오후 생명샘교회(담임목사 김병진)에서 간증을 전했다. 이날 간증 집회는 청년들과 이영표 집사와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3년 만에 간증한다는 이 집사는 “사실 간증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많은 분이 저를 보고 믿음이 좋을 거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다. 제 간증을 보면 하나님을 의심하고 불신하고 넘어지고 실패한 간증이 대부분이다...
  • 예장 합동 제107회 총회
    [합동 5신] 권순웅 총회장 “금권·이권에 개입 않겠다”
    예장 합동 제107회 신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정직하고 투명한 리더십으로 섬기겠다. 어떤 금권과 이권에도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 목사는 예장 합동 제107회 정기총회 첫 날인 19일 임원 선거가 끝나고 오후 8시 속회된 후 취임사를 전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권 목사는 “은혜로 부지런히 섬기겠다. 섬기는 총회장이 되겠다”고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