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명중앙교회 김대성 목사
    “방송보다 더 큰 사명, 기도의 자리로”
    “기도행전은 한국교회와 민족을 살리는 불씨입니다.” CTS ‘콜링갓’에서 수요일 고정 출연하며 많은 성도의 눈물을 기도로 함께했던 소명중앙교회 김대성 목사가 방송 사역을 내려놓았다.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총재인 김 목사가 이렇게 한 이유는 ‘기도행전’에 전념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김정은 당 총비서가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일 전용열차로 출발해 2일 새벽 국경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석 위해 베이징 향해 출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전용열차를 타고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다. 북한이 최고지도자의 해외 방문 사실을 출발 직후 공개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을 끌었다...
  • 안승오 교수
    에큐메니칼 성경관의 배경(3)-Missio Dei(하나님의 선교) 신학
    에큐메니칼 성경관에 영향을 준 요소들을 찾아보고 있다. 지난 글에서 밝힌 대로 그 배경에는 자유주의 신학, 해방신학 등이 놓여 있다. 이번 글에서는 또 다른 배경으로 Missio Dei (하나님의 선교) 신학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2차 세계대전 후 제국주의적 선교자세를 교정하고 선교의 바른 방향을 찾아보려는 노력 가운데 주창된 하나님의 선교 신학은 이기적이고 죄악에 치우치기 쉬운 인간이 아닌..
  • 영국 배안호 선교사.
    [서평] 책은 망치다(황민규, 미디어숲, 2018)
    “책은 망치가 되어 자신을 얽어 매고 있는 고정관념과 습관을 깨뜨리는 것을 도와준다. 또한 그 위에 희망의 새싹이 자라도록 물을 주고 보살피는 역할이 독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자신의 삶을 옭아매고 있는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삶으로 바꾸는 것이다. 망치가 파괴의 도구이자 창조의 연장인 것처럼 책은 자신의 한계, 습관, 굴레를 깨는 도구이자, 꿈, 성공, 행복을 창조..
  • [사설] 낙태 약물 도입? 태아 생명 보호가 우선
    최근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의 세부 과제 중 ‘낙태 약물 도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료계와 종교계, 시민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여성단체는 여성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해 약물 합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나 의료계와 종교계는 “국가가 살인을 허용하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어 사회적 갈등이 커지고 있다...
  • 변화하는 시대, 군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전략 포럼
    종교 자율화, 병력 감축… “군선교 패러다임 전환 절실히 요구돼”
    총신대학교 부설 교회선교연구소와 예장 합동총회 군선교부가 1일 삼일교회(담임 송태근 목사)에서 ‘변화하는 시대, 군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예배, 포럼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예배는 김영민 교수(총신대 선교대학원)의 사회로 드려졌다. 김동진 목사(군선교부 총무)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송태근 목사가 ‘세 가지를 기억하라’(사도행전 16:1-5)라는 제..
  • 서울신대 신대원 동문회 전국 목회자 세미나 개최
    서울신대 신대원 동문회, ‘성령과 부흥’ 주제 목회자 세미나 개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동문회(회장 도강록 목사)가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성령과 부흥’을 주제로 전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자들이 소명을 재확인하고, 식어가는 사명을 되살리며, 신학대학원 동문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첫날에는 개회예배, 부흥회, 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 임다윗 목사
    교회언론회 “종교지도자 양성대학 특성 외면 안 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종교지도자 양성대학의 특성을 외면하면 안 된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정부(교육부)가 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학에만 대학법인을 지정하는 제도를 두려다가, 혼선과 함께, 종교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닥치게 되었다”며 “즉 정부가 개정하려는 것은, 종교 지도자 양성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대학에만 종교 지도자 ..
  •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도시 사업, 공동체 문화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성결대 임정빈 교수)가 지난 8월 28~30일 전북대학교에서 ‘지방분권형 국가로의 대전환: 주민주권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2025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선 특히 인문도시의 권역간 협력 세션과 초저출생 및 독거노인 세션에 관심이 모아졌다. ‘인문도시의 권역간 협력과 지역공동체’ 분과에서는 건국대 이상엽 교수(전 대외부총장) 사회..
  • 밥퍼
    밥퍼, 2025년 한국 ESG 경영대상 우수상 수상
    밥퍼나눔운동본부(밥퍼)가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THE BEST ESG 경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밥퍼 측이 1일 밝혔다. 한국 ESG 위원회와 ESG 코리아뉴스는 매년 한국 ESG 경영대상 ‘The Best ESG’를 통해 ESG의 방향성으로 기업과 조직을 경영하는 국내의 우수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발굴하고 우수경영 사례를 시상하고 있다...
  • 정치에 빠진 교회
    [신간] 정치에 빠진 교회
    한국 사회가 정치적 격변 속에 흔들리던 2025년, 교회 역시 그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있었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대통령 탄핵과 파면, 그리고 조기 대선으로 이어진 혼란의 시기, 많은 교회 강단에서는 복음 대신 특정 정당과 정치인을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정치에 빠진 교회』는 이러한 시대의 아픔을 직시하며, 교회가 잃어버린 복음의 본질과 강단의 순수성을 회복..
  • 성서와 가난
    [신간] 성서와 가난
    “가난은 게으름의 결과가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 낸 구조적 불의의 산물이다.” 세계적인 구약학자이자 예언자적 신학자로 불리는 월터 브루그만(Walter Brueggemann)이 현 시대에 던지는 질문인을 <성서와 가난>에 담겼다. 2023년 세상을 떠난 이후 첫 번째로 출간된 이 책은, 그가 평생 탐구해 온 ‘성서의 정의’와 ‘하나님의 경제’를 집약하며, 약속의 땅 한가운데 여전히 자리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