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제114차 정기총회가 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1,49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회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의 개회예배에선 제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교회)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교회)가 기도했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교회)의 성경봉독과 하유.. 
한변·(사)북한인권, 제7회 북한인권상·북한인권 논문상 시상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한변)과 '사단법인 북한인권'이 주관한 제7회 북한 인권상 및 제2회 북한 인권 논문상 시상식이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변의 이재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한변 11년의 발자취, 북한 인권상 시상 및 소감 발표, 북한인권법률문서 등 공모전 시상 및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서울신대 2024 2학기 외래신앙삼담목사 오리엔테이션 진행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비신자 학생들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동역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4년 2학기 외래신앙상담목사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30일에 개최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오리엔테이션은 매 학기 초마다 비신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활동을 자원봉사하는 목회자들과 교목들이 모여 진행 상황을 논의하고, 상담 윤리 교육을 .. 
서울신대, ‘개강 맞이 재학생 환영 이벤트’ 진행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는 지난달 29일 새학기를 맞아 ‘개강 맞이 환영 이벤트’(이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덕형 총장과 제40대 플랜 총학생회(총학생회장 이모세)가 함께 준비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새 학기 응원 쿠키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한신대학교 강성영 총장이 지난 6일 경기캠퍼스에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을 존중하며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여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 공공기관장 및 최고경영자들에게 이어지고 있다. 강 총장은 장로.. 
딥페이크와 소년
지난 주간 모든 언론의 시선은 ‘딥페이크’로 향하고 있었다. 이는 성장 일변도로 달려온 우리 사회의 그림자 부분으로 디지털 범죄라는 점에서 청소년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 혼란을 주었기 때문이다. 딥페이크는 ‘딥러닝(Deep Learning)’과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얼굴, 목소리 등을 합성해 실제와 같은 가짜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 이로 인해 각.. 
[사설] 안창호 인권위원장이 먼저 해야 할 일
국가인권위원회 제10대 위원장에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취임했다. 지난 6일 취임한 안 위원장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및 동성애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혀 그동안 지나치게 성적지향에 편중됐다는 비판을 받아온 국가인권위 활동에 균형추를 맞출 인물로 기대된다... 
“위기의 한국교회, 영성·도덕성·공동체성 회복해야”
한국교회 갱신과 회복을 위한 신앙고백모임(회장 박은호 목사)이 9일 오후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에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예측해 본다’라는 주제로 제6회 신앙고백모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이원규 교수(감신대 명예교수)가 ‘한국교회의 미래-절망과 희망의 기로에 서 있는 위기의 한국교회’ △최윤식 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가 ‘한국교회 미래 예측과 회복을 위한 대안으로 인공지능의 역.. 
[백석②] 총회 임원 교체… 신임 총회장에 이규환 목사
천안 백석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오는 11일까지의 일정으로 9일 개회한 예정 백석 제47회 정기총회가 첫날 총회 임원 교체식을 실시했다. 50명의 총회 선거인단(의장 장종현 목사)이 개정 선거법에 따라 최근 임원들을 선출했고, 이날 총회에서 그 결과를 보고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한국YMCA, 10일 ‘110주년 기념식’ 개최한다
한국YMCA는 110년을 맞아 마가복음 1장 15절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주제 성구를 정하고, ‘회심하여, 정의로운 전환으로’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창립 1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YMCA전국연맹 비전선언문’을 제47차 한국YMCA.. 
여야 원내대표, 의료계 참여 필요성 공감…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논의
여야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만나 의료계의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료계 설득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현재 진행 중인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불기소’ 의견 수용 시사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 총장은 "현명하지 못한 처신, 부적절한 처신, 바람직하지 못한 처신이 곧바로 법률상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거나 범죄 혐의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김 여사의 행위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법적 처벌 대상은 아니라는 견해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