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투표> 무산 후폭풍..정국 격랑 예고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개표 요건인 투표율 33.3%를 넘기지 못하고 무산, 사실상 야권이 승기를 잡으면서 정국이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특히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둔 승부처에서 일격을 당한 여권의 정국주도권이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치권 구도 자체에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불가피해 보인다...
  • <주민투표> 서울 초교 무상급식 '현행유지'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투표율이 33.3%에 미치지 못해 개표가 무산됨에 따라 서울 초등학교 일부 학년에서 진행 중인 무상급식은 2학기에 현행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
  • 주민투표 무산, 오세훈 시장직 사퇴직면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개표도 해보지 못한 채 무산됐다. 주민투표 무산에 따라 서울시장직 사퇴를 공언한 오세훈 시장은 물러나야 할 상황에 놓였으며 서울시정과 정치권도 격랑속으로 빨려들 전망이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총 투표권자 838만7천278명 중 215만7천744명이 투표해 25.7%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주민투표가 무산됐다고 밝혔..
  • 무서운 전셋값
    아파트 매매는 실종되고 전셋값 상승은 계속되고 있다. 24일 반포 부동산중개업소에 반포자이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적혀있다. 일부 평형 전셋값이 매매가의 60%를 넘어서고 있다...
  • 상반기 보건복지 분야 취업자 15만명 늘었다
    올 상반기 보건복지 관련 산업의 취업자 수가 지난해 말에 비해 15만5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4일 한국통계진흥원에 의뢰하여 조사한 「2011년 상반기 보건복지관련 산업 일자리」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212만7천명이 보건복지 관련 산업 취업자수는 212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15만5천명이 는 수치다...
  • 산모 연령 '30대' 진입…미숙아·쌍둥이 늘어
    첫째 아이를 낳은 산모의 평균연령이 지난해 처음으로 30대에 들어섰다. 또 미숙아와 쌍둥이 출생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 출생아는 47만명으로 2009년보다 2만5천명 늘어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 '독도 최초' 농구대회
    24일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대한농구협회(회장 이종걸) 주최로 열린 '독도사랑 우수고교 농구대회'에서 광신고팀과 동아고팀이 맞붙고 있다...
  • 종교계大 충원율 저조ㆍ고대 기부금 1위(종합)
    대학들의 올해 신입ㆍ재학생 충원율과 장학금 비율 등이 지난해 보다 조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5일 대학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194개 4년제 일반대학의 현황을 나타내는 35개 항목을 공시한다고 24일 밝혔다...
  • 반군 트리폴리 완전 장악…카다피 '결사항전'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최후의 보루인 바브 알 아지지야 요새를 반군에게 빼앗겼음에도 친위부대를 동원, 격렬한 반격에 나섰다. 리비아 반군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치열한 교전 끝에 트리폴리의 카다피 요새를 완전히 장악했으나 카다피의 신병을 확보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