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농가 한계상황..부도는 시간문제"
    "과거에 번 돈으로 버티고들 있어. 이 돈이 바닥나면 부도농가가 부지기수일 거야." 전북 정읍시 정우면에서 한우 350마리를 키우는 문신우(56)씨. 문씨는 소 값 하락 얘기를 꺼내자 우울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작년 한 해 아내와 하루 6~7시간 열심히 일하며 소를 키웠다. 하지만, 그는 1억4천만 원이나 손해를 봤다고 털어놨다...
  • 한명숙, 동아일보 상대 소송 패소
    한명숙 전 총리가 명예가 훼손됐다며 법무부와 동아일보를 상대로 낸 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조윤신 부장판사)는 6일 "허위의 피의사실을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한 전 총리에게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
  • 삼성카드 개인정보유출, "적법 절차 밟아 보상"
    삼성카드가 5일 내부 직원이 노트북에 불법으로 내려받은 47만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조치에 나섰다.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은 6일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정보 유출로 고객의 피해가 확인되면 적법한 절차를 밟아 보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 임직원들의 보안ㆍ윤리의식을 강화해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디도스사건, 배후 없었다…범인은 '둘 뿐'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당일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 검찰 수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서울 중앙지검 특별수사팀 윤갑근 3차장 검사는 6일 오후 이번 사건은 박희태 국회의장실 전 수행비서 김모(31)씨와 전 한나라당 의원 비서 공모(28)의 공동범행이라는 수사결과를 밝혔다. ..
  • 북한 경수로 폭발 루머, 코스피 2%이상 급락
    북한의 경수로 폭발 루머로 코스피가 2%이상 급락했다. 6일 오전 증권가 메신저에는 북한의 영변 경수로가 오전 11시께 폭발해 고농도 방사능이 유출됐으며, 북서풍을 타고 빠르게 서울로 유입돼 위험하다는 내용의 소문이 돌았다. ..
  • 정경아 사건, 재수사도 살인 무혐의
    2006년 자살로 종결됐다 작년 8월 재수사에 들어간 정경아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재수사를 맡은 경기지방경찰청 강력1팀은 지난달 28일 정씨와 함께 있던 3명을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으로 송치했다. ..
  • 혼슈 지진, 규모 5.1
    일본 혼슈 앞바다에서 6일 새벽 1시47분께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일본 혼슈 앞바다 깊이 20km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 폭력학생 강제전학, 피해 학생 접촉 없도록...
    서울시가 학교 폭력의 가해 학생을 전학 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의 학교폭력 대책자치위원회'에서 가해 학생에 대한 전학 조치 요구시 부모 동의 없이 30일 이내에 강제전학을 하게 하는 방안을 교과부와 협의할 방침이다. ..
  • 궁극의 세계미녀 탄생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세계 유명 미녀들의 얼굴을 조합해 '궁극의 미녀'를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