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준금리인하
    한은, 기준금리 연 3.0%로 인하…13개월 만
    기준금리가 시장의 예상을 깨고 연 3.0%로 인하됐다. 한국은행은 12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지난달보다 0.25%포인트 내린 연 3.0%로 낮췄다. 기준금리 인하는 2011년 5월 3.0%에서 6월에는 3.25%로 오른 뒤 13개월만이다. 이번 금리 인하는 장기화하고 있는 글로벌 경기침체가 주 원인으로 작용했지만, 이로인해 갈수록 불안감이 커지고..
  • 서대문아트홀
    문닫는 서대문아트홀 "어르신의 문화를 제발 지켜주세요"
    서울에 남아있는 마지막 단관극장인 서대문아트홀(옛 화양극장)이 11일 '자전거 도둑' 상영을 끝으로 폐관한다. 1964년 화양극장으로 개관한 600석 규모의 서대문아트홀은 이날 상영을 마지막으로 철거되며, 이 자리에는 대형 호텔이 건립될 것으로 알려졌다...
  •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회장, 미기총서 한국교회 현안 보고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트랜톤장로교회(황의춘 목사)에서 개최된 제14차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총회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내빈으로 참석한 홍재철 대표회장이 현재 한기총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전했다. 홍 회장은 첫날 개회예배에서 참석한 총대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와 한국사회를 위해 미기총이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현재 대한민국의 비상시국과 관련한 한기총의 주요 대책 활..
  • 희비 갈린 정두언 박주선 의원
    정두언 체포안 부결.."특권포기 맞나" 비판론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돼 파장이 예상된다.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271명이 표결에 참석한 가운데 찬성 74표, 반대 156표, 기권 31표, 무효 10표로 부결됐다. 정 의원은 이상득 전 의원이 17대 대선 직전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3억원 가량을 받을 때 동석했으며, 그 돈을 자신의 차량 트렁크에 실은 것으로 알려져 영장에 ..
  • '저널리즘 원리와 실제
    진정한 저널리즘의 본질은 바로 '이것'
    매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저널리즘이 눈에 띄게 확장되면서 지금의 다매체 다채널시대 신문, 방송뿐 아니라 온라인 저널리즘의 역할이 중요시 된다. 이에 따라 기사작성, 기자 윤리의식, 취재원과 관계 등 언론인들이 가져야 할 소양이 무엇인지 좀 더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볼 때가 됐다. 또한 언론인이라면 자신이 속한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더불어 문제의식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 김문수 경기지사, 대선후보 경선 참여키로
    새누리당 소속 김문수 경기지사가 11일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 측은 이날 "김 후보가 내일 오후 2시 새누리당 당사에서 경선참여 기자회견을 한다"고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전했다...
  • 김태호 대권도전 "낡은 리더십, 낡은 생각, 낡은 시스템과 싸워야 한다"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11일 대권 출마를 선언했다. 경남 김해을이 지역구인 재선의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 기념관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 아이 키우는 부모가 분노하지 않는 나라,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분노하지 않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꿈이 있다"고 대선 출마의 포부를 밝혔다...
  • 일본 정부, 美 위안부 기림비 철거 직접 지시
    일본 정부가 최근 미국 뉴저지주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 철거운동을 직접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외교소식통은 일 외무성이 자국 뉴욕총영사에게 재미 한인들이 주진하는 기념비 건립에 대해 적극 항의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테러말뚝밀반입
    말뚝 테러-말뚝 판매-말뚝 밀반입까지…스즈키의 만행은 어디까지?
    위안부 소녀상에 이른바 '말뚝 테러'를 한 일본인이 한국에 말뚝 4개를 추가로 보냈다고 밝혀 우리 국민들의 분노를 더하고 있다. 지난달 주한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을 매춘부상이라 부르고 독도의 일본 영유권을 주장하는 말뚝을 세웠던 극우파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鈴木信行·47)의 비도덕적이고 비상식적인 만행이 어디서 그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