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박근혜, 반값등록금 실현의지 없다”
    민주통합당이 23일 반값등록금과 관련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를 맹공격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정책논평에서 “박 후보는 4ㆍ11 총선 때도 반값등록금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달라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실현의지를 전혀 느낄 수 없다”며 “국민과 대학생들을 다시 실망시킬까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 美 중산층 생활고, 2차 대전 이후 최악"
    계속되는 불황 탓에 미국 중산층 가정이 세계 2차 대전 이후 경제적으로 가장 힘든 10년을 보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중산층 비율이 갈수록 줄어들면서 빈부격차 문제도 고착화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조사전문기관인 퓨 리서치 센터가 성인 2천5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22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의 85%가 생활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10년 전보다 더 힘들어..
  • 美 멀티사이트처치, 메가처치 수 넘어섰다
    美 멀티사이트처치, 메가처치 수 넘어섰다
    미국 교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멀티사이트처치(Multi-Site Church).’최근 텍사스 주 리더십 네트워크의 조사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2년 200여개에 그쳤던 멀티사이트처치가 10년이 지난 지금 5,000여개 이상으로 폭발적 증가를 보였다. 이같은 증가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1990년 10개, 1998년 100여개, 2002년 200여개, 2005년 1500여개..
  • [요시다 목사 항의서한 전문] 한국의 분노를 모르는 일본인
    다케시마(한국에서는 독도)의 영유권 문제가 이제껏 없던 정도의 대립을 보이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역사 자료를 근거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은 기껏해야 17세기 중반(1661년) 에도 시대가 되고 나서부터인데, 한국에서는 훨씬 이전 6세기 초 512년 신라 시대 이래 일본이 무력으로 침략·병합할 때까지 한국의 관할 아래 있었기 때문에, 패전과 동시에 한국에 반환해야만 하는 것..
  • 묻지마 칼부림
    여의도 '묻지마 칼부림' 범인의 방
    지난 22일 오후 퇴근길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강력범죄가 최근 잇따르면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인기협, "선거기간 '게시판 실명제' 폐지해야"
    헌법재판소가 23일 인터넷실명제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 꾸준히 실명제 폐지를 외쳤던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가 선거기간 시행되는 '게시판 실명제' 또한 폐지할 것을 주장했다. 인기협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헌재가 인터넷실명제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린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고 평한 뒤 "인터넷실명제의 위헌 결정이 난 만큼 이제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상 선거시기 게시판 실명..
  • 경찰, 시민안전 위해 경비경찰에 '가스총' 지급
    최근 도심에서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경찰이 초동대처 능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서울 주요지역을 경비하는 경찰관에게 가스총을 지급하기로 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지역 주요시설을 경비하는 전·의경 중대와 경찰 기동대에 가스총을 지급하기로 하고 가스총 구매에 필요한 예산 1억8000여만원을 경찰청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