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 채식필사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꼽으라면 대부분 '베리공의 기도서'를 들것이다. 이 기도서는 그 이름도 '베리공의 매우 화려한 기도서(LES TRES RICHES HEURES DU DUC DE BERRY)'이다. 글자 그대로 '매우 화려한(very rich)' 필사본이다... 
안철수재단, 명칭 유지…법테두리서 '계획' 대로
'안철수재단'이 현재의 재단 명칭을 유지하며 중앙선관위의 유권해석을 염두에 두고 법적 테두리 안에서 정해진 사업계획에 따라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복한 건강]'삼겹살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자](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2709/image.jpg?w=188&h=125&l=50&t=40)
[행복한 건강]'삼겹살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자
음식 섭취는 우리 삶에 있어 숨 쉬는 것만큼 중요하다. 암 말기 환자가 공기 좋은 곳에서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 건강이 호전됐다는 이야기는 이제 더 이상 놀라운 소식도 아니며, 건강이 안 좋아졌을 때 먹거리만 신경 써도 건강 상태가 좋아진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날은 또 어떠한가. 삼계탕·추어탕·민어탕 등 무더위로 허약해진 몸을 위해 앞 다투어 보양식을 먹으러 달려가.. 
호주 유력지 독도광고에 日총영사관 거센 '항의'
호주의 대표적 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 15일자 1면 하단에 독도 광고가 게재돼 일본총영사관의 항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5일자 시드니모닝헤럴드 1면 하단에는 호주의 한인커뮤니티사이트 호주나라(www.hojunara.com)가 기획한 독도광고가 실렸다... 
중국-일본, 댜오위다오-센가쿠 두고 '충돌'
친(親)중국 홍콩 활동가들이 15일(현지시간) 중국국기인 오성홍기와 대만국기인 청천백일기를 들고 센가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5개 무인도의 하나인 우오쓰리시마에 상륙한 뒤 대기하고 있던 일본 해상보안청 해상보안관들에게 체포되고 있다... 
하하 별 애칭공개, "미리 적응되라고 '여보'"
14일 결혼소식을 발표한 하하는 15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별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장난처럼 주입식으로 '넌 나랑 결혼하게 될 거야'라고 (얘기를) 던졌다"며 "'사귀자'는 얘기 없이 '결혼하자'는 얘기로 먼저 시작했다"고 밝히며, 애칭도 미리 적응되라는 마음에서 여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현기환 제명 확정
4·11 총선 공천헌금 파문의 당사자인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 제명이 최종 확정됐다. 새누리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홍일표 대변인이 전했다. 원외인 현 전 의원에 대한 제명안은 최고위 의결만으로 가결된다... 히브리어 성경, 500년 만에 첫 개정
한 유대학자가 최근 30여년에 걸친 ‘구약’ 히브리어 성경 개정 작업을 완성했다. 약 500년 만에 첫 개정판이다. 이스라엘계 유대 학자인 메나킴 코헨(84세)은 약 1,500군데 문법적 오류를 손봤음을 밝히고, 내년도에 공식 출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복절, 폭우속에 외친 "북한 동포 구해주세요"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통일광장기도연합에서 개최한 ‘통일광장 대회’가 15일 오후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열린 ‘탈북자 강제북송반대 및 북한동포 생명·자유·인권을 위한 국민대회(대회장 주선애 교수)’로 마무리됐다... 
타임, 강남스타일 "유튜브서 2800만건 조회수 기록한 중독성 매우 강한 작품"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뮤직비디오에 관한 기사를 15일(현지시간) 다뤘다. 이날 타임 인터넷판은 "'강남스타일'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2천8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중독성이 매우 강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순목 별세, 우방그룹 전 회장 향년 74세
우방그룹 전 회장이자 학교법인 구미교육재단과 정화교육재단 이사장 이순목씨가 15일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오후 3시께 경북 구미시립노인요양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한화 김승연 회장 법정구속…"모든 책임 실무자에 전가…엄히 처벌해야"
회사에 수천 억원의 손실을 떠넘긴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6일 법정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서경환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으로 기소된 김승연(60) 한화그룹 회장에게 징역4년과 벌금 50억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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