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묻지마 칼부림
    여의도 '묻지마 칼부림' 범인의 방
    지난 22일 오후 퇴근길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강력범죄가 최근 잇따르면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인기협, "선거기간 '게시판 실명제' 폐지해야"
    헌법재판소가 23일 인터넷실명제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린 것과 관련 꾸준히 실명제 폐지를 외쳤던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인기협)가 선거기간 시행되는 '게시판 실명제' 또한 폐지할 것을 주장했다. 인기협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헌재가 인터넷실명제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린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결과"라고 평한 뒤 "인터넷실명제의 위헌 결정이 난 만큼 이제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상 선거시기 게시판 실명..
  • 경찰, 시민안전 위해 경비경찰에 '가스총' 지급
    최근 도심에서 '묻지마' 범죄 등 강력범죄가 잇따름에 따라 경찰이 초동대처 능력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서울 주요지역을 경비하는 경찰관에게 가스총을 지급하기로 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지역 주요시설을 경비하는 전·의경 중대와 경찰 기동대에 가스총을 지급하기로 하고 가스총 구매에 필요한 예산 1억8000여만원을 경찰청에 요청했다...
  • 김삼환 목사 WCC 상임위원장 사퇴 가시화‥상임위 연이은 불참
    김삼환 목사 WCC 상임위원장 사퇴 가시화‥상임위 연이은 불참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의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한국준비위원장직 사퇴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목사는 지난 달 일부 상임위원들과 모인 자리에서 위원장직 사임 의사를 밝힌 후, 10일 오전 상임위원회 불참뿐 아니라 현재까지 임시 상임위원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사임 의지를 굳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 여의도 흉기사고, 극심한 생활고에 전 직장 동료들에 '앙심'
    22일 퇴근길 서울 여의도 한복판에서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자신을 험담한 동료들에 앙심을 품고 흉기로 4명을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30)씨는 실직 저하로 인한 직장동료의 비난으로 직장을 그만두게 되며 생활고에 시달리자 같이 근무했던 전 동료 6명에 대한 앙심을 품고 이들을 죽이기로 마음먹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 헌재, 인터넷실명제 '위헌' 결정…'5년만에 폐지'
    그동안 논란이 됐던 '인터넷 실명제'가 결국 폐지된다. 헌법재판소는 23일 일일 평균 이용자 수가 10만명 이상인 인터넷 게시판에 인적사항을 등록한 후에야 댓글 또는 게시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44조 1항과 관련 제기된 헌법소원에 대해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위헌 결정을 내렸다...
  • "그렇게 행복했는데, 악마가 칼을 들고 우리 집 안방에…"
    지난 20일 오전9시30분경 딸 아이들을 유치원 통학차량 타는 곳에 바래다주고 오느라 현관문을 잠그지 않고 나간 주택에 들어가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서모(42)씨에게 끝까지 저항하다 흉기에 찔려 숨진 이모(37)씨의 남편 박귀섭(39)씨가 오열했다...
  • 김인성 한양대 겸임교수
    김인성 교수, "범죄자와 접촉말라" 문재인에 경고
    IT 및 디지털포렌식(컴퓨터법의학) 전문가인 김인성 한양대 겸임교수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측에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와 관련된 범죄자들의 접촉 시도를 차단하기 바란다"며 20일 자신의 블로그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http://minix.tistory.com/392)에 공개적으로 경고 글을 올렸다...
  • 신간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
    '분당위기' 통합진보당 사태의 진실은?
    지난 5월 2일 조준호 진상조사위원장이 비례대표 부정 진상조사를 발표한 후, 더욱 촉발된 통합진보당 사태를 두고, 과연 진실이 무엇인가를 밝히려고 노력한 책이 나왔다. (들녘, 2012년 8월)는 자칫 구당권파의 입장에서 쓴 책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지만, 그렇게 넘길 문제는 절대 아닌 듯하다. 바로 정치인이 아니닌 김인성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이병창 동아대 철학과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