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남수단 방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과 홍보대사 김경란 아나운서가 내전과 부족 간의 갈등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보듬고 있는 남수단 국가 사무소를 지난 20일~27일까지 방문했다.어린이재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재단에서 지원하는 마띠앙(Mathiang) 초등학교 완공 기념과 현지 사업현장 방문 및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건희 회장
    이건희 삼성 회장, 오늘 '국회 태안특위' 출석할까?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국회 출석요구 여론이 거세다. 지난 2007년 태안기름유출사고의 책임을 지라는 것이다. 서해안유류피해민연합회 주민 1천여명은 25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앞에서 삼성규탄집회를 열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국회 출석을 요구했다...
  • 여유당
    다산 '정약용' 선생의 재발견
    동쪽 언덕으로 올라가자 다산과 풍산홍씨가 묻힌 합장묘가 나왔다. 묘는 둘레담으로 곡장처리가 돼 있었다. 당시 곡장처리는 왕과 왕비만이 할 수 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남양주시에서 다산 묘 둘레에 곡장처리를 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다산 묘의 망주석은 ‘여기가 다산의 묘자이다’라는 것을 잘 알리고 있는 듯했다...
  • 오색단풍
    [르포] 용문사 '똥낭구'의 위엄과 오색단풍 '절경'
    이날 친환경농업박물관 인근 주차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일행은 용문사로 향했다. 친환경농업박물관을 지나기 바로 앞 현수막에 친환경농업박물관 기획전 ‘천년 은행나무 이야기-똥낭구 엄마 원화’전(10월 5일부터 28일까지)의 한 글귀가 눈길을 끌었다. ‘똥낭구’라는 글귀였다. 이날 박광희 양평군 문화관광해설사는 ‘똥낭구’는 은행나무를 의미한다고 했다. 왜 똥낭구 일까? 박광희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렇..
  • 언론중재위
    보도 사진·영상의 '초상권' 문제 해법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지난 9월 1일자 1면에는 국민의 관심을 끌 만한 사진이 실렸다. 나주초등학생 성폭행사건의 범인인 고종석의 얼굴로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공개됐다. 하지만 정작 사진의 주인공은 사건과 무관한 일반인으로 밝혀지면서 오보에 대한 비난은 인터넷을 중심으로 일파만파 퍼졌다...
  • 강선영 목사
    [강선영 칼럼] 데미엔젤, 그 위대한 사랑과 치유의 여정
    여러분에게 치유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가 담긴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사랑이 치유한다!"는 진리가 가슴 떨리는 감동으로 섬세하게 묘사된 한 권의 책. 이 책을 마음을 열고 읽어가다 보면, 치유의 가장 빠른 지름길을 통찰하게 될 것입니다...
  • 앞만 보고 달린 30년, 이젠 내적 성숙으로
    누구든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실력을 갈고 닦으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는 말이 있다. 베스트셀러 ‘아웃라이어’에 나오는 ‘1만 시간의 법칙’이 이와 같은 맥락에서 나온 말이다. 그런데 하물며 10년에 10년을 거듭해 또 10년을 그 일에 천착했다면 두말할 나위 없이 베테랑일 터. 물론 게으름 피우지 않고 매순간 최선을 다했다는 전제 하에서 성립된다...
  • “교회가 탈북자 위한 사마리아인 공동체 이루자”
    ‘탈북난민북송반대 북한구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탈북교연)이 25일 오후 서울 대치동 서울교회에서 ‘제2차 탈북난민 북송반대와 북한구원을 위한 특별기도회’ 및 ‘3천인 목사단, 장로단, 여성지도자단(이하 3천인 지도자단) 결성식’을 개최했다...
  • 이어령 박사, '정의의 하나님' vs '아브라함의 휴머니즘'
    의 저자로 유명한 이어령 박사가'아브라함'을 주제로 한 대담에서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막고자 나눈 하나님과의 문답을 재조명했다. 26일 양화진 목요강좌에서 이어령 박사는 "고향을 떠나서 끝없이 끝없이 갔다가 신이 정해준 장소에 가고 신이 정해준 하나의 자손들을 기르고 그 자손들이 하늘의 별, 땅의 티끌처럼 이루어진 시작이 된 아브라함이 누구냐? 그를 우리의 종교적인 조상이라고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