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대치지점 H·Art 갤러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고, 고객과의 감성 소통을 확대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서울 강남구 소재 대치지점에서 세기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헌정'을 테마로 국내 대표 작가 6명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하는 '대치지점 H·Art 갤러리 시즌7: 오마주 투 빈센트 반고흐 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 
2013년, 빚에서 탈출하는 가장 빠른 길 무엇일까
개인부채 1000조원, 하우스푸어 150만 명. 빚 걱정이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빚 걱정에 시달리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느냐는 것이다. 혼자 빚을 해결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를 갖고 상환일마다 은행대출, 현금 서비스, 카드론, 마이너스 통장 등으로 돌려 막으며 계속 빚에서 허우적대는 게 올바른 선택일까?.. 울산서 여자친구 자매 살해한 김홍일 사형 선고…항소 할듯
울산지법 제3형사부(재판장 성금석 부장판사)는 25일 살인죄로 구속기소된 김씨에게 "한국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준 사건"이라며 사형을 선고했다. 용의자는 선고에 불복해서 항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최고의 가치인 두 자매의 생명을 앗아간 피고인에게는 죄에 상응하는 사형을 처해야 한다"며 사형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교화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건 당시 불과 3분20초.. 경찰, 국정원 여직원 3차 소환…대선 개입 의혹 조사
국가정보원 여직원 김모(29)씨의 대선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5일 김씨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변호사와 함께 서울 수서경찰서에 출석했다. 지난 4일 2차 소환 조사 이후 21일 만이다. 경찰은 지난달 15일 김씨를 1차 조사했다. 권은희 수사과장은 "2차 조사 이후 많은 준비를 해온 만큼 관련 혐의에 대해 충실히 물을 예정"이라며 "조사는 오후까지 .. NLL 대화록 주장 정문헌 의원 …"의혹은 사실이다"
북방한계선(NLL)과 관련된 남북 정상 간의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고 주장했다가 야당에 의해 고발된 새누리당 정문헌(47) 의원이 25일 오전 피고발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나온 정 의원은 취재진에게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것으로 아실 것이다. 국민 모르게 안보를 갖고 흥정하거나 대한민국을 무장해제시키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 도쿄 교육위, 교과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표현 삭제
일본 도쿄도 교육위원회가 고교 역사 교과서에서 독도와 센카쿠 영유권 주장은 대폭 늘리면서 간토(關東)대지진 당시 조선인을 학살했다는 표현은 없애기로 했다. 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도 교육위원회는 24일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고교 일본사 부교재에서 '에도에서 도쿄로'의 조선인 '학살' 표현을 다른 표현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변경하는 부분은 '간토대지진의 사적을 방문하자'라는 칼.. 환자·소비자단체 "'리베이트 제약사' 6곳 상대 소송"
환자·소비자단체 "'뒷돈 제약사' 6곳 상대 소송"서울 - 환자·소비자단체가 리베이트 비용 때문에 부풀려진 약값을 되돌려 달라며 6개 제약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소비자시민모임과 환자단체연합회는 오는 28일 국내외 유명 제약사 6곳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약품 리베이트 환급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탈북자 4명 북한 재입국 "남조선에 속았다" 주장
탈북해 남한에서 살던 탈북자 부부 등 4명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김광호 부부와 그 딸, 그리고 고경희 씨 등 4명이 귀북했다며 기자회견 장면을 보도했다. 김 씨는 "2008년 8월 남조선으로 갔다가 지난해 말 공화국으로 돌아 왔다"고 했고 고 씨는 아예 "2011년 6월 남조선에 끌려갔다가 지난해 말에 돌아 왔다"고 했다. .. 대학들 올해 학부 등록금 대부분 '소폭인하ㆍ동결'
대학들이 올해 학부 등록금을 작년보다 조금 내리거나 동결하고 있다. 올해 등록금 인하폭을 작년보다 줄이는 추세에 학부생 등록금은 낮추거나 동결하는 대신 대학원 등록금은 인상하는 대학들도 많아졌다. 한국대학신문의 조사결과 25일 현재 등록금 책정안을 확정한 48개 대학·전문대학을 조사한 결과 이 중 68.8%(33개교)가 동결을 결정했다. 나머지 31.2%(15개교)는 0.1~5% 정도 인하.. 이상득 前의원 항소 결정…특별사면 어려울 듯
저축은행에서 거액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상득(78) 전 새누리당 의원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앞서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특사를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특사 대상에 포함되려면 일반사면과 달리 형이 확정돼야 한다. 사실상 특별사면이 불가능해졌다... 
北, 한반도비핵화 공동선언 전면무효화… 제재는 곧 전쟁이며, 선전포고
미국을 상대로 핵실험을 위협했던 북한이 이번에는 우리 정부쪽으로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북한은 25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해 남한에 대해 "유엔 제재에 직접적으로 가담하는 경우 강력한 물리적 대응조치가 취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남한 정부가 북한의 무기관련 부품을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검색하는 등 유엔 결의안 실행에 나설 경우 도발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전문] 한기총 증경회장단 'WCC 공동선언' 입장발표
교계 보수와 진보 대표들이 발표한 'WCC 공동선언문'과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 증경회장단이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 성명은 지덕 목사, 이만신 목사, 길자연 목사, 이용규 목사, 엄신형 목사, 이광선 목사, 홍재철 목사 명의로 발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