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바다쪽 관측용 우물에서 지난 9일 채취한 지하수에서 스트론튬 90 등 베타선을 내보내는 방사성 물질이 1ℓ당 220만 베크렐이나 검출됐다고 도쿄전력이 11일 발표했다고 일본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 이 우물의 지하수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210만 베크렐이 검출됐었다. 지하수를 채취한 관측용 우물은 제1 원전 2호기 터빈 건물의 바다쪽 호안에서 약 40.. 
올해 주한 미군 방위비분담금 9200억원 확정
정부의 올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총액이 작년보다 5.8% 인상된 9천200억원으로 확정됐다. 외교부는 12일 제9차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협정(SMA) 협상 결과 올해 분담금은 지난해(8천695억원)보다 505억원 증가된 9천20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협정 유효기간은 2018년까지 5년이며, 연도별 인상률은 전전(前前)년도 소비자 물가지수(CPI)를 적용하되 최대 4%를.. 
의사협회, 3월3일 총파업…민관협의체 불참
대한의사협회가 회원들의 3월3일부터 총파업을 하기로 결의했다. 다만 정부와 협상을 거쳐 파업 수위를 낮출지는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위임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2일 오전 1시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하고 이런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사협회는 오는 3월3일 무기한 집단휴진인 총파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정부의 태도 변화에 따라 파.. 
설악산 5월16일부터 입산시간 통제…어기면 과태료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수철)는 오는 5월16일부터 입산시간지정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산시간지정제는 탐방로별로 목적지, 난이도, 거리,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입산 시간을 통제하는 것으로써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추진된다. 이 제도는 지난해부터 지리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전국 국립공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제도 시행 전까지.. 
NYT선정 '2014년 가볼만한 52곳' 일본 두곳, 한국은 없어
2014년 가볼만한 곳 1위로 남아공 케이프 타운을 뉴욕 타임스가 선정했다. 뉴욕타임스가 '2014년에 가볼만한 52곳(52 Places to Go in 2014)'을 10일 발표했다. 52곳의 명승지는 유럽 16곳, 아시아 12곳, 북미 10곳, 아프리카 6곳, 중남미 5곳, 오세아니아 3곳이다. 톱 10은 케이프타운에 이어 2위는 크라이스트처치(뉴질랜드), 3위 북캘리포니.. 
이스라엘의 '불도저 우파' 샤론 전 총리 별세
【예루살렘, 라말라=AP/뉴시스】이스라엘의 대표적 우파인 아리엘 샤론 전 총리가 8년간의 혼수상태 끝에 11일 벨세했다. 향년 85세. 네타냐후 총리는 그가 텔아비브 부근의 시바 메디컬센테에서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생전의 샤론은 이스라엘의 권익을 위해 불도저처럼 호전적인 자세를 취해 이스라엘인들은 그를 '위대한 전사'라고 차양하는 반면 팔레스타인 측에서는 그를 대표적인 '침략자'나.. 설탕, 건강 해치는 차세대 '담배'…30%까지 줄여야
설탕이 건강을 해치는 '차세대 담배'로 떠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영국 데일리 메일, 가디언 등에 따르면 각국 의사들과 학계 관계자들로 이뤄진 '액션 온 슈가(Action on Sugar)는 "현대인들이 질병이나 죽음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섭취하고 있는 당분을 최대 30%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식품업계의 자정적인 노력만으로는 효과를 기대하기 .. 의사협회 총파업 출정식…집단휴진 여부 결정
대한의사협회는 11일 집회를 갖고 정부가 추진중인 원격의료와 투자활성화대책 등을 저지하기 위해 집단 휴진 돌입 여부 등 향후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의협은 이날 오후 5시부터 12일 새벽까지 서울 용산구 이촌로의 의협 회관에서 각 지역 대표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전국 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열어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저지, 건강보험제도 개혁 등 의료 현.. 
복지부 "의사파업 강행하면 엄정 대처"
대한의사협회가 정부가 추진중인 원격의료와 투자활성화대책에 반대하며 총파업 출정식을 갖는 등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자 정부가 파업 투쟁 시 엄정 대처할 뜻을 비쳤다. 그러나 복지부의 강경 대응에도 원격의료 도입과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 등에 대한 의사협회와 정부의 견해차가 커 집단 휴진이 철회될지는 미지수다. 복지부는 11일 의사협회의 총파업 출정식 관련 입장문을 내고 "환자의 생명.. 
북미 한파에 유럽 이상 고온...생태계 교란 우려
북미지역은 혹한이지만 유럽은 이상고온이 이어져 겨울잠을 자던 곰이 깨어나고 봄꽃이 피는 등 생태계 교란 우려를 낳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기록적 한파는 극지 회오리바람 '폴라 보텍스'(polar vortex)가 원인이 됐다. 겨울철 북극의 찬 공기를 막는 역할을 하는 제트기류가 약화하면서 폴라 보텍스가 남하한 것이다. 폴라 .. 
서울학생인권조례 발효 후 '학생이 학교 걱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이 10일 오후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토론회를 방청한 한 고등학생은 자유발언을 통해 조례안의 문제점을 지적해 이목을 끌었다. 이 학생은 "조례가 발효된 이후 학교의 상태를 보니 학생의 인권을 존중할수록 학교가 무너져 가는 것을 본다. 학생이 잘못할 때는 벌하고 잘할 때는 칭찬하는 것이 선생님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 
'일제히' 프래카드 펴든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 '반대' 지지자들
지난달 30일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이 10일 오후 서대문의 한 강당에서 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찬성·반대단체 간 첨예한 대립으로 시종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