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검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건에 대해 엄단할 것을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또 정부 방역 정책을 적극적으로 방해한 결과를 초래할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라는 사건 처리 기준까지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진 334명…총 1595명 ‘폭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밤새 334명이 늘어 역대 최대치 증가폭을 기록했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34명이 늘어 총 1595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다... 
“2~3일내 정점” 전망도 빗나가…“추가 확산 불가피”
27일 오전 4시 현재 코로나19 환자 수는 1200명이 넘는 데다, 앞으로 추가 환자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대구·경북 지역 유증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가 진행 중이며 이 지역 외에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190년만에 미사 중단
27일부터 천주교 16개 교구 전체가 미사를 중단한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26일 "오늘 열린 '재의 수요일 미사'는 전국 성당, 수도원, 성지에서 상주하는 신부들과 수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봉헌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284명 증가…총 1261명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284명 증가하면서 국내 확진자는 총 1261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오전 9시(1146명) 대비 11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추가확진 169명…첫 확진 38일만에 1000명 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밤 사이 169명 증가하면서 114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38일만에 1000명을 넘긴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종교계 협력"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에 참여하는 7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KCRP 수장단 회의를 열어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종교 지도자 메시지'를 발표했다... 
SCMP “신천지, 지난해 12월까지 中 우한서 모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악화에 영향을 미친 신천지예수회가 지난해 12월까지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예배 및 포교 활동을 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文대통령 참석 회의에 확진자의 접촉자 동석
이에 따라 청와대는 26일 0시 문자메시지를 통해 "2/25(화) 대구 일정팀은 대구부시장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시장과 접촉 및 동일공간 경유자로 분류하여 오늘부터 7일간(3월2일까지) 자가격리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했다... 
‘코로나19’ 확진 84명 늘어 977명…10명째 사망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반나절만에 84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자는 893명에서 977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총 10명이 됐다.대구·경북지역 환자 수는 전체의 80%를 넘겼다... 
WHO “코로나19 ‘대유행’ 가능성 대비할 때 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가능성에 대비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경북대병원서 치료 중이던 환자 숨져…국내 8번째 사망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 중이던 환자가 숨졌다. 이에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