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0년 매서인(권서)대회에 참석한 매서인들. 뒷줄 왼쪽에서 첫 번째는 당시 대영성서공회 부총무 베시(Vesey) 목사,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는 문막감리교회를 설립한 매서인 이계삼(李桂三) 전도사.
    기꺼이 십자가의 길로 걸어간 매서인들의 믿음
    대구에서 사역하고 있는 맥파랜드(Rev. E.H. McFarland) 목사가 그와 함께 하는 매서인 중 한 명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이기오는 대단히 신실하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그의 전도열을 따를 만한 사람이 도내에는 없을 것이다. 비록 한문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그는 이런 이들에게 회개하고 구원받도록 전도할 때는 눈물로 간청할 정도다..
  • 부인 매서인
    “오 바위, 바위, 언제 열릴 거냐?”
    인구(추정) 약 10,000,000명, 선조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 상류층에서는 유교 의식이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국에는 승려들도 많이 있다. 지난해(1909년) 약 114명의 매서인은 1908년도의 6만581권, 1909년 5만3,996권보다 많은 9만5,252권의 성경책을 판매했다. 전 세계 성경배포량을 보면 1908년도에 16만2,687권, 1909년 35만..
  • 매서인
    대가 없는 구원의 말씀을 더 멀리 더 넓게 펼친 매서인들
    맥컬리(Miss McCully)양의 보고이다. “리디아 한(Lydia Han)을 1년간 지켜본 결과 그녀가 매우 충성스럽고 헌신된 사역자임을 보고하지 않을 수 없다. 그녀는 지난 1년간 대한인 자매들에게 4,548권의 복음서를 판매했다. 그녀는 함흥에서 100마일이나 떨어진 장진군 산골까지 여행했는데, 대한국 사람들 말에 의하면 그곳은 돈 한 푼 구경하기 힘들며 마을 방문객도 거의 없다고 했..
  • 스웨러(Swearer) 선교사와 매서인들
    전도하고 치유하고 이웃의 삶을 변화시킨 매서인들
    공주의 윌리엄스(Rev. F.E.C. Williams) 목사는 그의 매서인에 대해 이렇게 기술했다. “매서인 중 한 사람은 2,400마일을 걸었다. 많은 읍내와 마을을 다니면서 전했는데 그는 많은 믿지 않은 사람에게 전했다. 그가 일 년 동안 판매한 성경은 14파운드에 달했다. 다른 매서인은 농사를 지었던 이성재이다. 그는 첫 매서 활동에서 한 주막에 묵으며 주막 주인을 설득한 결과 복음서 ..
  • 매서인과 1909년도 대한국 성경 반포 현황
    그리스도의 군인과 같은 용기를 갖고 복음을 전하는 매서인들
    ‘매서인’은 성경 반포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생명을 건 헌신자들이다. 초기 매서인들은 선교사들의 우리말 성경번역 사역에 조사(助師) 역할을 했고, 성경이 출간된 후에는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하루 100리 길도 멀다 하지 않고 걸으며 성경을 판매하며 전도자의 길을 걸었다. 이러한 점에서 ‘매서인’, 그리고 그들과 함께 일했던 선교사들이 기술한 ‘매서인들’의 이야기는 한국의 초대교회사(初代敎會..
  • 서울씨티교회
    [설교 전문]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할꼬
    다윗은 시편 11편 1절에서 고백합니다. 나는 주 안에 있다. ‘인 더 로드(in the Lord)’라고 쓰여 있어요. 좀 더 자세히 해석하면 나는 주 안에 피난해 와 있다 라는 말씀입니다. 문장 구조로 보게 되면 평안함을 느낄 수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최악의 위기 속에 있는 겁니다. 사울 왕으로부터 지금 쫓김을 당하고 있습니다. 언제 잡혀서 죽임을 당할지 모릅니다. 사무엘상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