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랭클린 그래함 영국 전도 집회
    그래함 “‘기독교 민족주의’ 용어, 언론이 국가 분열시키는 전술”
    미국의 복음전도자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최근 인터뷰에서 “‘기독교 민족주의’라는 용어는 종종 언론이 국가를 양극화하고 분열시키는 전술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빌리 그래함 복음주의 협회(BGEA)와 복음주의 인도주의 단체인 사마리아인의 지갑을 이끄는 그래함 목사는 최근 영국 매체 파이낸셜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상황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복음주의적 지원에 대한 자신의 견해..
  • 라오스
    라오스 목회자, 괴한에게 총격 당해 사망
    라오스의 한 목회자가 북서부 방하이 마을에 위치한 자택에서 얼굴을 가린 두 명의 괴한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통캄 필라반 목사(40)는 가축에게 사료를 주던 중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가해자들은 도주했고 그는 지방의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도착하자마자 사망했다. 유족으로는 아내와 두 명의 10대 자녀들이 있다...
  • 파리 올림픽 개회식
    파리 올림픽측, ‘최후의 만찬’ 패러디 사과… 교계 “거만한 발언”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드래그 퀸이 ‘최후의 만찬’을 묘사해 기독교 조롱이라는 비판을 받은 가운데 종교 지도자들이 주최측의 사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이번 사과가 기독교 공동체가 받은 모욕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살콤과 말버러의 사제인 다니엘 프렌치는 이같은 묘사가 다른 종교에서는 전례가 없는 방식으로 기독교를 조롱했다면서 고위 종교 ..
  • 영국 교사
    트랜스젠더 학생 성별 오표기 이유로 해고된 英 기독 교사, 패소
    영국의 한 기독교인 수학 교사가 교직 금지 처분에 대한 고등법원 항소에서 패소한 가운데 “모든 교사는 교실에서 개인적 신념을 공유할 경우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는 트랜스젠더 학생이 선호하는 대명사를 사용하기를 거부하고 동성애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에 금지 처분이 유지되었다...
  • 미국 댈러스 제일침례교회
    美 댈러스 제일침례교회, 화재 후 외벽 보존 작업 위한 승인 받아
    133년 역사의 미국 댈러스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Dallas)가 화재로 인해 위기에 처해 있는 가운데, 교회 지도부는 건물의 나머지 외벽에 대한 보존 노력을 시작하도록 시의 승인을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교회는 페이스북 페이지 영상에서 벤 로번 수석 목사는 보존 노력에 대한 신중한 낙관론을 표현했다...
  • 파리 올림픽
    “파리 올림픽 개막식 드래그 퀸 등장 ‘최후의 만찬’ 묘사, 기독교 조롱”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공연에서 드래그 퀸(여장남자)이 ‘최후의 만찬’을 묘사하는 듯한 모욕적인 장면을 두고 기독교계가 계속해서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논란이 된 이 장면에는 레즈비언 운동가인 DJ 바바라 부치의 양편에서 암시적으로 몸을 비틀고 있는 드래그 퀸들이 일렬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 美 대형교회, 지역사회 어린이 1천4백명에 운동화와 학용품 기부
    미국의 한 대형교회가 조지아주에 있는 1천4백가구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운동화와 학용품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평균 예배 참석자가 5천여명인 멀티사이트 교회인 ‘체인지 교회’(Change Church)는 최근 조지아주 그위닛 카운티에 있는 캠퍼스에서 ‘체인지 마트’라는 행사를 개최했다...
  • 달빛 속의 제자들 영화
    “성경 금지되고 비밀리에 예배 드리는 美 기독교인들?”
    미국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이 금지되고 비밀리에 예배를 드려야 하는 상황이 된다면 어떤 삶을 살아갈지 상상해본 허구의 스릴러 영화가 미국 일부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화 ‘달빛 속의 제자들’(Disciples in the Moonlight)은 미국에 거주하는 기독교인들이 예배의 자유를 활용해 성경에 대한 지식을 쌓고, 복음을 전파하고, 제자를 세우는데 영..
  • 미얀마
    6년 징역형 받은 미얀마 침례교회 지도자, 1년 복역 후 풀려나
    미얀마의 군사 정부로부터 6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침례교 성직자가 국제 사회의 석방 요구에 따라 1년간 복역한 후 풀려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카친족 옹호 단체를 인용해 카친 침례교 협회의 전 회장인 흐칼람 삼손(Hkalam Samson) 목사가 16개월간 복역한 후 이달 초 풀려났다고 전했다...
  •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나는 ‘문화적 기독교인’… 예수님 가르침 훌륭”
    미국의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을 “문화적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데일리 와이어에 게재된 조던 피터슨과의 인터뷰에서 “특별히 종교적인 사람은 아니지만 예수님의 가르침은 훌륭하고 현명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다른 뺨을 돌려대는 데 엄청난 지혜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스코틀랜드 교회
    “스코틀랜드 기독교인들 70%, 공공생활에서 소외감 느껴”
    최근 스코틀랜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공공 생활에서 소외감을 뚜렷하게 느낀다는 답변이 확인됐다. 영국 매체 헤럴드에 따르면, 1천명이 넘는 스코틀랜드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70% 이상이 스코틀랜드 정부가 자신들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기독교인 응답자 중 4분의 3은 기독교 정치인을 향한 괴롭힘에 대해 우려한다고 답했다...
  • 흑인대학
    “美 성공회 흑인대학,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증 취소됐지만 복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공회 소속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학이 인증 그룹에 의해 복귀됐지만 여전히 보호관찰 상태에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에 있는 세인트 오거스틴 대학(SAU)은 남부대학 및 학교협회 대학위원회(SACSCOC)가 지난해 해당 대학을 회원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한 결정을 뒤집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