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2일,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말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식약처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나 업체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이나 응급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한 의료기기를 수입할 때 국민건강 보호차원에서 당국의 제조·수입허가 및 신고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우리나라 가계 소득 비중 계속 낮아져
21일 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계의 가처분소득은 26.5%로, 매년 5.3% 늘어났다. 하지만 기업과 비교할 때 증가속도는 3분의 1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기업(법인)의 가처분소득은 80.4% 증가하며, 매년 평균 16.1%씩 늘었다... 日, 집단적 자위권 행사시 우리 정부 승인 받기로
북한 급변사태 등 한반도에 급변사태가 벌어져도 일본의 한반도에 대한 집단적 자위권 행사에 우리 정부의 승인을 받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1일, "우리 정부는 일본에 집단적 자위권과 관련해 한국의 국익 및 안보와 관련해서는 한국 정부와 사전협의를 반드시 해야 하고, 한반도에서 집단적 자위권행사는 한국 정부의 승인과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일본 측에 제시했다"며 "일본 측에서는 ..... 울산 근로자연봉 6881만원으로 전국 1위
고임금의 직장이 몰려있는 울산이 우리나라에서 근로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5위에 그쳤다. 하지만 임원들에게는 서울이 1위였다. 21일 재계전문사이트 '재벌닷컴'이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전국 1,713개 상장사의 소재지별(본사 기준) 임직원 연봉을 조사한 결과, 울산 소재 26개 기업의 직원 평균연봉은 6,881만원을 기록해 전국 16개 시ㆍ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세월호 참사] 잠수로봇도 밀어낸 빠른물살
21일, 그동안 기다리던 무인잠수로봇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투입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ROV라고 불리는 무인잠수로봇 2대를 오늘 하루 두 차례 세월호 뱃머리 부분에 투입했습니다. 이를 운용할 미국 기술진 2명도 합류했다... 법원의 정보유출 방지노력 결실
개인정보유출 사태가 잇따르면서 재판과 관련된 전산자료 보호를 위해 법원이 인터넷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은 업무용 전산망을 외부 인터넷에서 분리한 새 접속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저축은행 부실채권, 3년간 절반가량 정리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이 3년간 6조원 넘게 정리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21.9%에 달하는 부실채권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다. 21일, 금융감독원은 현재 영업중인 88개 저축은행들이 제출한 부실채권 자체 감축계획을 제출받아, 이를 바탕으로 이달 초 감축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장사들, 저금리로 이자상환 부담 줄어
코스피 상장사들의 이자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채무상환능력이 좋아졌다는 평이다. 한국거래소와 상장회사협의회가 21일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013년 이자보상배율'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613곳의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은 4.84배로 전년 같은 기간의 4.23배보다 0.61배(14.42%) 증가했다... 
르노삼성 SM5, 시동꺼짐 현상 '리콜'
르노삼성이 제작한 SM5 자동차에서 시동꺼짐 현상이 발견되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은 2009년 10월28일부터 2013년 5월2일까지 제작된 SM5 가솔린·LPLi 16만1700대이다... 1분기 수출실적 역대 최고치, 1천382억불 기록 (종합)
우리나라의 1분기 수출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만큼 하루 무역규모 또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1분기 수출실적규모는 1382억달러로 역대 1분기 수출 중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수출액도 20억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20억2000만 달러) 수립된 사상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수입 또한 1324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 
[세월호 참사] 단원고 교감선생님 제자들 곁으로
30년 넘게 윤리과목을 가르치면서 정직한 삶을 강조했던 단원고 강모(52) 교감이 제자들과 먼저 간 제자들 곁으로 갔다. 21일 오전, 안산 제일 장례식장에서는 강 교감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침몰 여객선에서 목숨을 건졌지만 실종된 제자들에 대해 무한책임을 느꼈던 강 교감은 사고 3일째인 지난 18일 "모든 책임을 지겠다"는 유서를 남기고 진도 실내체육관 인근 야산에서 숨진체 발견됐다... 세월호부터 삼성SDS에 현대중공업까지..설마 우리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안전에 대한 뉴스가 잦아졌다. 짙은 안개로 인해 늦게 출발한 세월호가 사고해역에서 관행적 근무로 초보 항해사의 조종을 받게 되고, 거기에 신고도 관할지역에다가 해경이 관할하는 진도VTS가 아닌 항만청소속 제주VTS에 먼저 신고하면서 초동대처까지 늦어져 참사가 빚어졌기 때문이다. 거기에 사고 직후 수습과정에서 정부가 보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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