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호주와의 FTA를 정식 서명했다. 우리나라의 48번째 FTA 체결국가다. GDP 2조 7천억 달러 규모의 거대 교역시장이 탄생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앤드류 롭 호주 통상투자장관은 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토니 에벗 총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한-호주 FTA에 공식 서명했다. 지난 2009년부터 양국은 7차례 공식협상 끝에 지난해 12월 한-호주 FTA 타결을 선언했.. 4월 8일 오늘의 날씨
오늘도 따뜻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른 아침인 지금은 서울 기온 6.1도로 서늘하지만, 낮에는 서울 기온이 19도로 예년기온을 웃돌며 따뜻할 예정이다. 다만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기 때문에 체온관리 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교황 시복식 장소로 광화문 유력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교황 방한에 따른 시복식 장소가 광화문으로 거의 결정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도심 한가운데라서 교황의 경호를 빈틈없이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복식이 윤지충(바오로)과 동료 123위를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장소 선정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그는 1984년과 1989년 두 차례 방한했다. 1989년 교황 방한 때 여의도.. 
SK하이닉스, 128GB DDR4 모듈 개발
SK하이닉스는 기존 최고 용량의 2배에 달하는 20나노급 8Gb(기가비트) DDR 4 기반 128GB(기가바이트) 모듈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양산한다... 상조서비스 불만 급증...전체 소비자 상담은 줄어
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4년 2월 소비자상담 동향'을 보면 2월 소비자상담은 총 6만 9450건으로 전월(7만 6107건) 대비 6.5% 포인트 감소했다. '물품' 관련 상담은 51.1%(3만 5507건), '서비스' 관련 상담은 43.0%(2만 9817건)를 차지해, 전월 대비 물품 관련 상담과 물품 관련 서비스 상담은 각각 15.0%와 6.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레일 전동차 또 탈선..4호선 5시간 만에 운행 재개
최근 지하철 사고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면서 매일 지하철을 타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3일 오전에도 4호선 열차가 탈선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제성장보다 빠른 공공부문 지출증가율
한국은행이 3일 내놓은 '공공부문계정의 신규 작성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공공부문의 총지출은 연평균 7.9%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의 명목GDP 연평균 증가율(5.7%)보다 2.2%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또한 공공부문의 총지출이 명목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8.8%로 2007년(44.1%)에 비해 4.7%포인트 상승했다... 中, "中日 정상회담 조건은 야스쿠니 참배 중단"
중국이 중일 정상회담 조건으로 일본의 야스쿠니참배를 중단해야한다고 밝혔다. 정상회담 가능성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한미일 6자 수석 내주 워싱턴에서 회동
3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한국과 미국 일본 3국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이 내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다. 이는 지난달 25일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 정상회의 계기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3국이 6자회담 수석대표 간 회담을 열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한미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가 회동하는 것은 작년 11월 이후 5개월 여 만이다... 병역기피로 외국인 된 남성에게 "추방 합당"
병역을 기피하고 외국 시민권을 취득한 남성에게 추방이 합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권리는 의무를 수반한다며 이같은 판결을 내렸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의 성수제 부장판사는 이모(37)씨에게 추방 명령과 함께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美 국방예산 감축으로 유사시 한반도 증파 어려울 것
미국의 국방예산이 삭감되면 유사시 한반도에 대한 미군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북한의 도발이 경고없이 일어나는 만큼 신속한 대비태세가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우리 작전계획의 실효성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엘런 Fed 의장, 초저금리 상당기간 유지 밝혀
재닛 앨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첫 회의 때 양적완화 완료 후 6개월에 금리를 인상하기로 한 기존 입장에서 후퇴했다. 초저금리가 상당기간 이어가면서 글로벌 유동성 충격 우려는 불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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