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친환경농산물을 알리는 '온새미로 축제'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충남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소재 수목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온새미로 축제는 첫날 7일에는 커피를 마시며 가을을 만끽하는 '커피축제'가 개최되며 둘째날인 8일에는 친환경농업을 알리고 도시민들에게 옛 농촌을 체험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부산, ITU이어 IAU 총회 유치 추진
부산시가 '2014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전권회의'를 유치한데 이어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우주분야 국제대회인 '2021 국제천문연맹총회' 유치에 나선다. 부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천문학회 국제천문연맹총회 유치위원회(위원장 강혜성)와 공동으로 '2021 제31차 국제천문연맹총회' 유치를 위해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한국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유치위.. 
"울산의 재도약 이끈다"..'울산테크노산단' 착공
울산시는 3일 "울산의 미래 100년 도약을 향한 울산형 창조경제의 모델이자 민선 6기 핵심사업인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가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산 최초 연구개발(R&D)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남구 두왕동 209)로서 128만7000㎡ 규모에 3522억 원이 투입된다. 울산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울산도시공사가 함께 조성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9월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北 결국 대북전단 무산을 원한 듯
정부가 남북 고위급접촉이 사실상 무산됐다고 선언했다. 그동안 북한이 보수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강하게 주장해온 만큼 북한은 3인방(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의 깜짝 방남으로 기대됐던 남북 대화 분위기보다 대북전단 살포를 저지하는 데 관심이 있는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조선 초기 왕지(王旨) 2점,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국가 보물로 지정된 조선시대 왕지(王旨) 2점이 국립중앙박물관 품으로 들어갔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3일 "최근, 보물 제953, 제954호인 조선시대 왕지(王旨) 2점을 기증받았다. 관직을 제수하는 고신왕지(告身王旨)와 과거시험 급제 합격증서인 홍패왕지 2점으로 각각 조숭(고려말~조선초 활동)과 그의 손자 조서경(15세기 전반 활동)이 받은 것을 가문에서 소중하게 보관해 .. 문체부, 한진광광 등 26개사 우수여행사로 지정
하나투어와 한진관광 등 26개 여행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올해의 우수여행사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우수여행사 지정현황을 발표했다. 외국인광광객 유치 우수 여행사 20개사와 국내여행 우수여행사 6개사로 이뤄졌다... 
[연극] 1년만에 컴백한 '단테의 신곡'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은 <단테의 신곡>을 10월 31일(금)부터 11월 8일(토)까지 해오름극장 무대에 올린다. 1년만의 '컴백'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정치가 겸 시인 단테 알리기에리(1265~1321)가 망명 시절 집필한 100편의 시로 구성된 서사시를 원작으로 했다. 이번 작품에는 '단테의 그림자'와 '늙은 단테'가 등장한다. 원작과 초연에는 없는 것으로 단테가 스스로를 응시, 자기 .. 朴대통령 지지율 46%…3주째 '제자리 걸음'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6%를 기록하며 제자리 걸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1일 발표한 10월 다섯째 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로 3주 연속 동일했으며 부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포인트 떨어진 44%를 기록했다. 긍정평가(468명)의 이유로는 '열심히 한다, 노력한다'와 '외교 및 .. 
국산 전투기 FA-50, 한반도 영공 지킨다
대한민국 국군이 추구하는 '창조국방'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계기가 마련됐다. 강원 원주시 제8전투비행단이 30일 정부와 군내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전투기 FA-50 전력화 기념식'을 거행했다. 제8전투비행단에 따르면 1949년 항공기 한 대 없던 불모지에서 미군으로부터 연락기 10대를 인수받아 출범한 대한민국 공군이 65년 만에 우리 손으로 제작한 국산전투기 FA-50을.. 11월 6.4조원 규모 국채 발행
기획재정부가 11월 6조4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 30일 기재부에 따르면 11월4일 국고채 3년물 1조6000억원 어치가 '국고02750-1706', 30년물 7000억원어치가 '국고03000-4212'로 통합 발행된다. 11월11일에는 국고채 5년물(1조6500억원)이 11월18일에는 10년물(1조7500억원), 11월25일에는 20년물(7000억원)이 .. 최경환 "금융시장 불확실성 예의주시해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미국의 양적완화가 종료되면서 금융시장 등 불확실성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회경제정책포럼과 국회 입법조사처, 한국경제연구학회 주최로 열린 '최경환 경제팀 100일,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서 "최근 외부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SK가스의 동부발전당진 인수..삼탄보다 좋아
동부발전당진이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가스에 매각된다. 매각금액은 우선협상대상자인 삼탄이 제시했던 것보다도 23% 낮고, 송전선로 문제도 매각자가 책임지기로 했다. 이런 조건은 우선협상대상자인 삼탄에게도 제시됐지만 삼탄은 이를 거절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SK가스는 산업은행과 함께 동부발전당진 지분 60%를 동부건설로부터 201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