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트 강아지
    휠체어 탄 할머니 불편할까봐 복도 위 매트 치우러 달려가는 강아지
    할머니가 휠체어를 타고 지나가려고 하자 강아지는 갑자기 복도로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브라질에 사는 안나(Ana Clara Simons) 씨의 할머니는 당뇨로 인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고, 이 때문에 휠체어를 타게 되었습니다. 휠체어 생활을 시작한 할머니를 걱정한 가족들은 할머니가 불편해하시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습니다. 그런데 할머니의 강아지 릴리도 이런 세심한..
  • 현관문 유기견
    이사가며 버려진 줄도 모르고 빈 집 현관문 두드리는 강아지
    강아지 한 마리가 빈 가정집의 현관문 앞에 서서 열어달라는 듯이 문을 긁고 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Speranza Animal Rescue’는 펜실베니아주 해리스 버그의 빈 가정집 현관 앞에서 홀로 자고 있는 강아지가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큐피드(Cupid)라는 이름의 강아지는 어느 날 가족들이 짐을 차에 싣고 떠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확히 무슨 일인지는 몰랐지만, 얌전히 기다리고 ..
  • 신생아 구한 영웅견
    10대 미혼모가 산채로 묻은 신생아, 흙더미 파내서 구해낸 강아지
    태국에서 땅에 산채로 묻힌 신생아를 강아지가 구해낸 사건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은 한 10대 소녀가 출산후 땅에 묻어버린 신생아를 강아지가 발견해 살려낸 기적같은 이야기를 전한 적이 있습니다. 태국 나콘라차시마주의 우사 니사이카라는 남성은 반려견 핑퐁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 경찰서 찾아간 강아지
    코로나 예방법 어겨 체포된 주인 구하러 경찰서까지 찾아온 강아지
    도미니카 공화국의 한 남성이 코로나 예방법을 어겨 경찰에 체포되자, 남성을 구하기 위해 특별한 보호자가 경찰서에 찾아온 사연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도미니카 공화국에선 야간 통행 금지를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한 남성이 통행 금지를 어기고 외출했다가, 체포되어 경찰서로 연행되었습니다...
  • 맹견 로트와일러에 물린 비글의 견주
    입마개, 목줄 안한 맹견 로트와일러에 습격....얼굴 10바늘 꿰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맹견사고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비글의 견주가 산책하던 중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맹견 로트와일러에게 자신의 강아지와 함께 공격을 당했다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피해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지난 2월 28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에 있는 한강 9공구를 산책하던 비글의 견주는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로트와일러에게 공격을 당했다..
  • 폭탄 먹고 괴로워하는 북극곰
    요리사가 먹이 대신 준 폭죽 삼키고 고통에 몸부림치는 북극곰
    사람들이 장난삼아 던진 폭죽을 먹이로 착각하고 삼킨 북극곰은 피를 토하며 고통으로 눈밭을 데굴데굴 굴렀습니다. 러시아 동부 우랑겔 섬에 위치한 한 군부대에서 근무하는 요리사는 먹이를 구하러 온 북극곰에게 남은 음식을 건네주곤 했습니다. 어느 날 군부대 안에서 폭죽을 발견한 요리사는 북극곰에게 장난을 쳐보기로 했습니다...
  • 버스 따라 달리는 강아지
    혼자 버스타고 가버린 주인 쫓아 30분간 도로를 달린 강아지
    애완동물 탑승이 거부되자 주인은 혼자 버스에 올랐고, 강아지는 그런 주인을 쫓아 30분이나 도로를 달렸다. 중국 쓰촨성에서 버스를 따라서 달리는 강아지의 영상이 SNS에 공개된 후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주인을 따라 오던 반려견은 규정에 따라 버스를 탈 수 없었습니다. 강아지의 주인은 하차하지 않고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 경찰에 붙잡힌 가출견
    가출했다가 경찰차 타자 감옥 가는 줄 알고 얼어붙은 강아지
    경찰과 함께 경찰차에 탑승한 강아지가 재미있는 표정을 하고 있어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끈 적이 있습니다.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미텔프랑켄현 경찰은 페이스북에 강아지 한 마리와 함께 경찰차 안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게시했다. 강아지가 도로를 배회하고 있는 걸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발견했고, 유기견으로 의심해 경찰에 신고한 것이었다...
  • 불길 속 사람 구한 영웅 강아지
    임신중인데 불길로 뛰어들어 사람 구하느라 화상 입은 강아지
    작년 말 영국 데일리 메일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의 한 호스피스 요양원 화재 현장에서 심각한 화상을 입은 채 구조된 강아지에 대해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불이 난 줄도 모르고 잠들어 있는 직원들과 환자들을 구하려다가 심한 화상을 입은 것이었습니다. 마틸다라는 이름의 강아지는 당시 임신 중이었지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불길로 뛰어 들어가 큰 소리로 짖어 사람들에게 불이 난 사실..
  • 뱃살 울타리 강아지
    주인 몰래 외출하려고 했는데...실패 원인에 부끄러워진 강아지
    가출을 시도하던 강아지가 뱃살 때문에 울타리에 갇혀 버렸고, 결국 소방관의 도움을 받아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세인트 조지 소방서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울타리 밑에 갇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울타리 밑에 갇혀 힘들어하는 강아지를 발견했고, 강아지를 안전하게 탈출시키기 위해 울타리의 일부를 해체해야만 했습니다...
  • 핑안
    주인 찾으러 발에 피흘리며 100km 걸어간 리트리버
    1살짜리 강아지가 자신을 남겨두고 간 가족을 찾으러 100km나 걸어간 사연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중국 장쑤성에 사는 핑안(Ping An)은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핑안의 주인은 집 리모델링 공사를 하게 되면서 임시 거처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핑안을 함께 데려갈 수 없자 공사 기간동안만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친구 집에 잠시 맡기기로 했..
  • 잘생긴 흑마
    ‘왕자님의 환생?’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흑마(黑馬)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흑마로 SNS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흑마 프레데릭에 대해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바 있습니다. 휘날리는 검은 머리, 단단한 근육질의 몸매, 윤기 나는 피부, 기품 있는 몸짓, 우수에 찬 눈빛. 마치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을 지칭하는 말 같지만,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흑마 프레데릭을 지칭하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