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서 자는 강아지
    누워서 자 본 적 없어 ‘서서’ 자는 개 농장 출신 강아지의 사연
    개 농장에서 구조된 강아지가 침대 옆에 선 채로 비틀거리며 잠을 잘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적이 있습니다.영국 일간 메트로 등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의 멜리사 렌츠는 강아지 입양을 돕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개 농장에서 구조된 2살 된 푸들 ‘조던’을 돌보던 멜리사는 강아지의 뜻밖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 미라 강아지 스투키
    통나무 속에 20년간 갇힌 채 ‘미라’로 발견된 강아지
    미국 조지아주의 한 박물관에는 통나무에 갇혀 죽은 지 20년 만에 미라로 발견된 사냥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조지아주 웨이크로스의 나무박물관 ‘서든 포레스트 월드’(Southern Forest World)에 전시된 사냥개 ‘스투키’(Stuckie)는 1980년에 나무를 베던 벌목꾼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부릅뜬 눈, 날카로운 이빨과 앞으로 내민 발. 이 역동적인 모습은..
  • 할머니와 강아지
    차도 건너는 할머니 다칠까봐 달려오는 차량 막아선 유기견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는 길 건너는 할머니를 보호하기 위해 도로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달리는 차량을 막아선 유기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넓은 도로를 달리던 운전자는 갑자기 앞 차가 도로 한가운데 멈춰서자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혹시 차가 고장나거나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인가? 생각하며 천천히 앞차 옆을 지나가며 상황을 살폈습니다. 그러나 멈춰선 자동차와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 손내미는 유기견
    사람이 그리워 앞발로 사람 ‘손’ 꼭 붙들고 놓지 못하는 유기견
    사람의 손만 보면 악수를 하고 싶어하는 강아지 ‘스펙’의 사연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주에 있는 한 동물보호소에 있는 강아지 스펙은 힘든 길거리 생활을 하던 중 동물보호소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사람들의 온기와 사랑이 너무나 고픈 강아지 스펙은 사람이 지나가기만 해도 철장 사이로 얼굴을 내밀고 앞발을 내밀어 악수를 청합니다...
  • 장꾸 호랑이
    말 안 듣고 장난치다가 엄마한테 끌려가는 새끼 호랑이 ‘표정’
    엄마에게 목덜미가 물린 채 끌려가는 새끼 호랑이의 절박한 표정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웨이보에 공개된 사진 속 호랑이는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엄마와 새끼 호랑이입니다. 화난 엄마 호랑이의 표정과 함께 간절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듯한 새끼 호랑이의 표정을 통해 무슨 상황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엄마 말을 듣지 않고 장난을 치다가 결국 엄마를 화나게 만들어버린 것 같습니다...
  • 배고픈 유기견
    음식 얻으려고 식당 영업 마칠 때까지 문 앞에서 기다리는 유기견의 간절한 눈빛
    식당 앞으로 찾아오는 굶주린 유기견들을 위해 풍성한 음식을 제공하는 한 레스토랑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페루에 있는 한 레스토랑 앞, 조리하는 음식을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유기견이 있습니다. 레스토랑 영업이 종료할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리는 강아지에게 주인은 먹을 것을 가져다줍니다. 어느 날 영업 마감 1시간을 남기고 찾아온 강아지를 불쌍히 여긴 주인이 먹을 것을 챙겨주자, 입소문..
  • 이어폰 고양이
    이어폰 망가뜨리고 혼난 고양이가 뛰쳐나가 구해온 ‘기다란 선물’에 놀란 주인
    집사의 이어폰을 물어뜯어 망가뜨린 고양이가 화가 난 집사에게 보상해주려고 기다란 선물을 구해와 당당하게 바라보는 눈빛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사는 생후 8개월 된 어린 고양이는 집사의 이어폰을 가지고 놀다가 결국 선을 잘라 버렸습니다. 망가진 이어폰을 보고 주인이 화가 난 것을 눈치챈 듯 고양이는 밖으로 뛰쳐 나가 버렸습니다...
  • 아기사자
    고기 먹고 빵빵해진 ‘배’ 자랑하며 드러누운 아기 사자
    고기를 먹고 빵빵해진 배를 과시하는 새끼 사자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케냐 마사이마라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사는 사자 가족이 사냥한 얼룩말을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얼룩말을 먹고 있는 사자들 가운데 사진 작가 Burak Dogansoyal의 눈길을 끈 건 빵빵한 배를 자랑하는 새끼 사자였습니다. 누가 봐도 만족스럽게 먹은 듯한 새끼 사자의 빵빵한 배는 땅에 닿을 것만 같습니다...
  • 오리개 래브라도
    어미 잃은 새끼 오리 9마리 ‘업어’ 키우는 천사 강아지
    어미를 잃은 새끼 오리들의 부모가 되어준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적이 있습니다. 영국 BBC등 외신들은 어미를 잃은 새끼 오리 9마리를 입양한 래브라도 강아지 ‘프레드’의 이야기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어느 날 마운트피쳇 성의 직원들은 어미도 없이 성 주변을 배회하는 새끼 오리 9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어미를 잃은 새끼들을 불쌍히 여긴 직원들은 오리들..
  • 학대 유기견
    배고파 구걸했을 뿐인데 취객에게 ‘입’ 잘린 유기견
    입이 잘리는 끔찍한 학대를 받은 강아지의 사진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함께 분노를 불러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말레이시아에서 취객에 의해 주둥이가 잘리는 끔찍한 일을 당한 유기견의 사연을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 빵개
    주인에게 빵이 제일 소중한 걸로 착각해 홀로 남으면 열심히 ‘빵’ 지키는 강아지
    식탁 위에 놓인 빵을 물고 가더니 자신의 옆에 두고 눈을 떼지 않는 강아지. 재키라는 이름의 강아지는 빵을 너무 사랑해서가 아니라, 가족들을 너무 사랑해서 소중한 빵을 지켜주는 중입니다. 미네소타에 사는 세 아이의 어머니 카트리나 프랭크 씨는 반려견 재키의 특이한 습관을 SNS에 공유했습니다. 가족이 외출할 때면 빵이나 쿠키를 가져다가 항상 자신의 곁에 두고 지키거나,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